내가 톡에 글을 쓰게될줄은 몰랐어요ㅡㅡ;;
너무바빠서 컴퓨터할시간도없었는데
어느덧 고등학교때 야자안하고 학교째듯이
진짜 대책없이 제가 해야할일에서 도망쳐서
집에 콕박혀서 쉬기시작했어요
이걸
야 너멋지다;;라고 할사람도있고
참 정신없네;;고 할사람도 있겠죠
하지만
저는 뭐든 그냥 기분내키는데로 저지르는스탈이라
나름 그 지르는 방면으로 다행이도 운이 타고났는지
결과적으론 멋지게 살아왔습니다..
제가 원치않는일을
이렇게살아야맞는거다 저렇게살아야맞는거다 하고 시키는걸
전 용납할수없는사람이거든요
세상안에 정해진 패턴이나 그나이대에 맡게 해야지만
'된놈이네' 들을 일들 저는 뭐그다지 목숨걸고 죽어라 노력한다고
제인생이 행복하진 않을꺼 같아서 절대 그렇게 살진않겠다 하고
'내가 가진 재능으로 능력껏행동하면
그렇게 세상이 시키는대로 살지않아도 꿈을이루고 대우받고 살수있다
난 그렇게 살고있다 아 난참 똑똑하구 멋지다' 생각했어요
근데요
꿈도있고 재능도있다고하지만
중요한건 맘이 없어졌어요...
너무 지쳤다고나할까-
제가 너를 너무 멋지게보이게만 만들려고 제가 저를 지치게 만든거같아요
어쨌던 결론은
지금은
그냥 사람이나 만나 술이나먹고 흥청망청
지금은 누가 너 정신못차릴래 하고 욕해도
그렇게 살고 싶은데..
여자나이 25에 어떻게 일탈할방법이 많지는 않은거같아요
막 무언가에 미칠듯이 끌리는 열정도
이미 다 소진해버린거같아요..
꿈이루겠다고
혼자나와서 살다보니
이게 혼자있는게 무지 힘든일이더라구요...
한여름 아스팔트위에 녹은 아스크림처럼
추욱 퍼져서 아무생각도 들지도않고
그냥 멍하고 맥아리없어요..
얻은집주변이 신혼부부아니면 4~5살꼬맹이있는가족단위가 많아서그런가
집앞에나가보면 다정하고 아기자기한 행복을 느끼는것처럼 보이는사람들뿐..
내가 이렇게 미친듯이 꿈을 향해 달리면 뭐해
지금 저사람들이 나보다 훨씬 행복해보이는데..
굳이 나는 이렇게 까지 해야하는건가...싶구그래서 더욱 지치게 된게아닌가싶어요
주변에 사람이 꽤나많은데도
저에 멋진모습만 보여주고싶은 자존심때문에
늘 당당하고 당차게만 굴어야하는 저예여...
그래서 그사람들을 만나 해결한다는건 좀 어렵구요..
이런제가 할수있는 즐겁고 신나는 일탈 없을까요?
뭔가 떠오를까해서 미친듯이 집에서 영화만 봤더니
이건 넘 허황된거 투성이고..
혼자 달랑가방 하나 매고 가보지못했던 지방이나 떠돌까...
있는 돈 다털어서 호빠나가서 진짜 연예인같은 멋진 남자랑 술이나마셔볼까...
고아원 양로원 봉사활동이나가볼까...
어떤 남자라도 만나 뜨겁게 살아볼까...
어떤일탈이좋을까요?
저를 바닥으로 만들어도 좋으니
뭔가 생기있어질만한 일들...
저는 사람이 도둑질하고 살인빼고는
사람이 해서 안되는짓 용서안될 짓은 없다고생각하기때문에
뭐든 괜찮아요...어떤일탈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