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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속옷이나 와이셔츠 잘 챙겨주시나요?

조언 |2007.07.09 22:24
조회 34,899 |추천 0

같이 맞벌이하는 신혼부부인데요-

님들은 남편 속옷이나 와이셔츠 체크해서 잘 챙겨주시나요?

올 겨울에 한번 팬티 셋트 한상자하구, 양말셋트 한상자 사준적은 있어요.

 

빨래는 보통 남편이 하는 역할이라 솔직히 잘 몰랐어요.

서럽다는 듯이 저에게 얘기하길래 그때는 왜 똑같이 맞벌이 하면서 또는 빨래담당인 당신은

내 속옷에 대해서 관심 둬본일 있냐고 댑대로 제 논리를 폈지만....ㅡ..ㅡ;;;

저도 한편으로 남편이 안되보이기도 하공....

 

원래 제 스타일이 직장일에만 매달리는 스타일이지 집안일에는 흥미가 잘 붙지 못하는 타입이라

보통 여자들보다도 좀 소홀하다는 거 인정하거든요.

또는 한가지에만 파고드는 스타일이라 취미를 붙일수도 있지만 직장일까지 병행하는 멀티태스킹이 안되는 단점이 있답니다.

외벌이 하는 남편 친구 와이프들은 참 잘 챙겨주나봐요....

엄청 비교되나봐요.

 

전 교사거든요.. 제가 공무원이다보니 저도 솔직히 관두고 집안일만 하고 싶기도 한데

남편이나 시부모님은 절대 반대이지요...

제가 그만두고 그냥 집안일이나 할까...하니까 자기가 괜한말을 했다며 말을 돌렸지만..

엄청 실망했다고는 하더라구요... 넘 슬프네요...ㅠ_ㅠ

맘 같아선 그만 두고 싶어요... 전 더군다나 남편이 직장을 타지로 옮겨야 해서 다시 임용시험준비를 하고 있거든요. 옮길 지역이 넘 전출 경쟁이 치열해서 시험준비까지 하는 중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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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2007.07.11 09:54
난 앞뒤 안보구 매진한다길레..대단한 전문직 여성인줄 알았지...해외 바이어 상대해서 잦은 출장과 밤샘 야근작업...아님 증권가에서 일한다던지.... 머냐...교사를 비하하는건 아닌데..시간적 여유는 충분히 있는 직업임에 불구하고 그리 남편챙기기는 귀찮나?
베플하지만|2007.07.11 09:31
맞벌이하는 부인이랑, 전업주부하는 부인이랑 비교하는건 옳치않네요~~~ 맞벌이도 하면서 전업주부처럼 자기를 잘 챙기는 부인을 원하는데 우리나라 대다수 남자들같아요~ 사실..... 아침밥챙겨주는것, 속옷이나 와이셔츠 챙겨주는것..다 남자의 로망이라고 하는데... 도대체 여자의 로망은 무엇일까요? 맞벌이하는 주부의 로망은 아예 없는걸까요? 님 남편이 서운해하는건 어느정도 이해되지만, 님 자신도 공부하랴(전 교사는 아니지만, 교사가 그리 편한직업만은 아닙니다. 목아프죠, 학생들 힘들게 해서 스트레스받죠..다른 회사도 마찬가지겠지만, 교사라서 유독 편하고 쉬운직업이 아니라는거죠) 힘든데... 사실 남편이 조금 배려하고 이해해줬음 좋겠네요. 그런 트인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남자들은 거의 없지만요~
베플참나|2007.07.11 10:38
저 맞벌이 하는데요 저 샤워할때 우리 남편 속옷도 안챙겨주고요~~~아침에 출근할때 원피스도 안다려줘요~~ㅠㅠ 더더군다나 요즘은 아침도 안챙겨주네요..아침 꼭 먹어야되는건 아니지만 전 결혼하면 꼭 아침상은 남편한테 받고싶었꺼든요~~~ //////////////////////////////////////////////////// 이런글 올라오면 악플로 도배가 되겠지,,,남편이 애냐? 애야? 손이 없냐 발이없냐? 더더군다나, 리플러들중에 왜이리 수퍼우먼이 많아? /맞벌이 하면서 속옷과 와이셔츠는 기본이죠~~호호호/ 그러면서 저녁, 설겆이, 지들이 다해요~ 남편이 /도와/주는건 기껏해야 청소기 돌리고, 빨래(이거 세탁기가 다하자너? 느그들 남편은 다 손빨래하냐?) 여자 스스로 반성해라~ 울나라 남자들 저리 손발까딱안하게 키운건 우리네 어머니들이다.. 이제부터라도 아들들 교육잘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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