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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식 용감했던 아짐마의 대만일기

ㅋㅋ 우리... |2003.06.05 16:48
조회 405 |추천 0

저희는 남아공 갈 때 오버차지안낼려구 완전 쌩쑈를 했었는뎅..^^

25kg씩 화물칸에 넣을 가방에 가득 넣구, 기내용 작은 가방에 책 같은 거 무거운 것만 골라서 집어넣구

백팩에는 귀중품 및 깨질 만한거나 역시 무거운 거랑 꾹꾹 눌러넣고

쇼핑백 양손에 주렁주렁..

김치도 무거운니깐 기내용 가방에 넣구.. 지금와서 생각해 보면 기내서 김치 터지면 어쨌을까 하는 생각이 들지만 그땐 무조건 꾹꾹 눌러 담자 였어요..

저희는 홍콩서 갈아타는데, 짐도 많은데 어찌나 갈아타는 게이트가 먼지..

지금 생각하면 참 잼나는 기억이지만 당시엔 엄마 디게 원망되더라구요. 바리바리 싸들고 간 걸, 

거기서 더 싸게 팔고 있는 걸 볼때면요..

다시 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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