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의정부에 사는 6개월된 아이의 엄마 입니다.
우연히 길을 가다가 저희 아기가 태어난 병원을 지나던 중 본 관경입니다.
쌍둥이를 잃은 엄마 아빠의 슬픔...
5월18일이였다고 합니다.
아이의 엄마는 몸에서 않좋은 느낌이 들어 병원을 찾았다고 합니다.
이제 2개월만 있으면 만나는 쌍둥이에게 무슨일이 생긴것 같다는 불긴한 예감에 찾은 엄마는..
태동검사를 하던 중 태동그래프가 이상해서 간호사를 불렀더니 괜찮다며 기다리라는 말을
하고 나갔다고 합니다.
시간이 얼마가 지난 후 태동그래프의 움직임이 없어서 간호사를 불렀더니...
쌍둥이의 심장이 멈췄다는 말을 하고서 나갔다고 합니다.
원인 규명을 하기위해 검사를 요청했던 병원에서는 터무니 없는 유전자 검사 결과를 말해 주었으며
병원에서는 서둘러 쌍둥이를 화장시키기를 권유하였다고 합니다.
맞는지는 모르지만 증거인멸이라고 할까여?
모든것을 책임지겠다는 말과 함께 쌍둥이의 얼굴도 모른채 왔던 먼길을 보내야만 했답니다.
얼마나 마음이 아팠을지는 정말 당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르는 일인데 ...
어이가 없던 엄마와 아빠는 더 어이가 없는 말을 들었다고 합니다.
정작 잘못은 병원에서 했는데...쌍둥이의 엄마 아빠한테 말하기를...
"병원비가 700만원이 나왔습니다.화장비와 병원비는 저희가 내는걸로 할테니 이제 퇴원하셔도
되십니다."라는 말만 남긴상태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놀랄 노자가 앞에 닥쳤다고 합니다.
퇴원후 엄마가 18일동안 병원에서 쌍둥이에 좋다고 믿고 맞은 주사를 이상하게 여긴 쌍둥이네
엄마 아빠는 그 주사약을 가지고 다른 병원에가서 물어보았더니...
그 주사를 많이 맞으면 엄마와 아이에게 호흡곤란을 일으킬 수 있는 주사라고 했다고 합니다.
원인규명을 하려고 보낸 조직 검사결과는 알려주지도 않고 그 결과를 기다리는 동안 병원에 있었던
산모에게 밥도 주지 않았다고 합니다.
현재 일인 시위를 하고 있는 쌍둥이의 아빠는 보상은 커녕 업무방해로 병원에 의해 고소를
당한 상태라고 합니다.
보상을 하겠다던 병원은 잠잠해지자 모든 상황을 부인하는 상태라고 합니다.
그리고 담당 의사는 어디론가 사라진 상태라고 합니다.
원채 큰 병원인지라 저도 믿고 다니는 병원이였는데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우리는 정말 믿고 갈 병원이 어디일까요?
올해는 정말 좋은 띠의해라고 하여 엄청난 출산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더 많은 사건 사고가 있었던것 같은데요....
아무리 그래두 정말 한 생명을 다루는 병원에선 무책임한 행동을 한것으로 밖에 볼 수가 없습니다.
아이를 가진 엄마라서가 아니라 어느 누구라도 이런 이야기를 접한다면 정말 가슴이 아플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여러분 예정대로라면 낼 모레면 쌍둥이가 이 세상의 빛을 보기 위해 태어나는 날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지금은 쌍둥이아빠의 힘겨운 싸움의 날이 되고 있습니다.
엄마 아빠는 단지 쌍둥이의 사망 원인을 알고 싶어 하는 마음 뿐이였는데...
담당 의사는 무진장 찔렸던 모양 입니다.
잘못도 없다고 부인하면서 왜 도망을 간 것일까여?
이렇게 나마 쌍둥이 아빠께 힘이 되고 싶어 글을 올립니다.
마지막으로 쌍둥이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