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저는 지~~~난번에 학원강사인데 혼전임신을 했다고 주말에 엄마한테 말씀드려야하는데
어떻게 말씀드려야할지 걱정하는 글과 저와 입덧을 같이 하시는 시아버님 글을 올린 새댁입니다!
가슴 떨리는 순간도 많았고, 우리이쁜아가.. 정말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었지만!!(아가야 미안)
그 모든 고비 넘기고 이렇게 웃으며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7월8일 일요일 드디어 결혼을 했네요.
하혈을 두번 크게 하는 바람에 (저의 실수입니다..ㅠㅠ 앉았다일어났다80번을 해서..ㅜㅜ)
의사선생님께서 절대로 해외로 나가지말라고 하셔서.. 제주도 다녀왔습니다^^
전 중2때 가족여행으로 가보고 처음 가는 것이었고, 신랑은 처음이어서 둘다 만족만족~
제가 이렇게 글을 쓰는 이유는..
그 때 제 글에 리플달아주신 여러분 덕분에 정말 많은 힘을 얻었구요.
행복하다고 느꼈고, 우리아가에게 정말 좋은 부모되야겠다 생각들었구요.
저희 신랑과 함께 하나하나 읽으면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여러분~ 저희 이수 이제 15주5일이에요^^
다음주에 기형아검사하러 가구요..
12주 정밀초음파때는 엄마뱃속에서 아빠다리를 하고 앉아있다가 갑자기 기분이 좋아졌는지
위로 점프 (제자리뛰기)를 열심히 하더라구요^^ 너무너무 이뻐요!
여러분들 덕분에 저희엄마께 허락도 잘 받았고, 이렇게 결혼까지 골~인!
정말 감사드리구요..
우리이수 이쁘게 잘 낳아서 이쁘게이쁘게 잘 키울게요.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혹시라도 이 글을 보고 계신 혼전임신으로 고민하시는 분들..
힘내세요!
지금 당신이 아가를 얼만큼 사랑하는지 생각하면서.. 당신의 부모님 역시 당신을 그만큼이나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 잊지말고 용기를 갖고 부모님들과 함께 아가를 지키시길 바랍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