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정말 난감한데요... 이 말을 어떻게 적어야 할지 말이 안나와서 그냥 말 나오는데로
쓰겠습니다.. ㅠㅠ
일단 저는 돈 많지 않은 그런 고딩인데요..(집이 잘사는 것도 아니예요.)
제가 저번에 " 아이리버 U10 " 이라는 Mp3 를 구입했습니다.
그 엠피는 정말 제가 상상만 했었던 그런 엠피였었죠.. 디자인이며 기능이며.. 제 상상을 옮겨 놓은
것 같았어요.. 그런데 그때 가격이 쫌 비싸서 크래틀 까지 한 40만원 했었는데
설날때 받은 용돈 20만원 하고 겨우 부모님을 설득해서 정말 힘겹게 구입했었습니다...
그런 엠피쓰릴르 저는 정말 만족하면서 업그레이드 버전이 나와도 별로 부럽지도 않고
그렇게 잘 쓰고 잇었는데요..(잡담이 너무 많았군요..ㅠㅠ)
사건은 7월 12일... 저희 학교는 단축수업을 하고 남는 시간에
방학식을 하기로 했습니다...ㅠ 수업이 다 끝나고 방학식을 하기전 청소시간과 쉬는시간이 있어서
저는 복도 창문쪽에 있는 자리에서
친구의 PMP에있는 프리즌브레이크를 친구와 함께 보고 있었죠.. 그런데 문제의 A군이 저에게 Mp3좀
보여달라고 했습니다. (정확하게는 제가 PMP를 가진 친구와 이야기를 하면서 프리즌브레이크를
보던도중 제 Mp3 이야기를 하는데 그 A군이 너도 그 Mp3있었냐 라면서 보여달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냥 자주 있는 일이라서 제 Mp3를 A군에게 넘겨줬습니다 그런데 잠시후 선생님이오고
방학식을 했죠.. 집에가려고 교실을나왔는데 제가 Mp3를 A군에게 못받아서 부랴부랴 교실로 들어갔죠..
그런데 친구들은 A군이 집에 갔다고 했고.. 저희 교실에 제 Mp3 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교실 책상은 3학년들이 들고가고 있었는데(저는 2학년입니다.) 방학중에 공사관계로 저희 교실이
있는 건물은 폐쇄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챙길물건을 챙기고 나왔죠..
그때 까지는 A군에게 어떻게 연락만하면 되는줄 알았습니다...
그렇게 집에서 저는 7월13일 어렵게 A군의 집전화번호를 구해서(그친구 휴대폰이 없더군요) 집에 2차례시도
끝에 전화를 거니.. -- 이게 웬일.. 그 친구는 보고 바로 제가 앉아있던 책상앞에 놓아두었다는 겁니다... --
저는 그 걸 보지도 못했구요.. 그래서 제가 그럼 그걸 가져 갔을만한애 없냐고..
누가 들고 간것 같냐고... 물어봤죠..그러니까 A군이 "B..B가... B가 가져 갔을껄?...(약간은 자신없게)"
이러는 겁니다.. 이런.. 미CHIN자식... B군은 제가 제일 처음 Mp3를 모르고 A가 들고 갔다고
전화번호 아냐고 물어보고 어떻게 했으면 좋겠냐고 물어본 친구인데... B군이 가져갔다니...
제가 그래서 B군은 아니라고 바로 말했는데.. 뭐라고말해야 할지 몰라서 "너도 찾아봐라" 고하고
전화를 끊고 친구들에게 어떻게해야 할지 물어 봤죠..
B군에게도 혹시나 싶어 물어봤는데 역시 아니더 군요 B가 A를 별로 탐탁치 않게 여기고
B가 A를 별로 좋게 보지 않았는데 A군이 그렇게 B군의 이름을 팔아먹으니까 B군은 정말
화가나서 옆에있었으면 때려 죽였을것 같더군요..-- (B군 성질이 쫌... 그래요.. 불같은 성격인 친구..)
저는 화를 잘 안내는 편인데 정말 열이 받더군요.. 사람 의심할께 있지.. 정말 기분도 나쁘고
정말 무책임하게 말하는 거며... 이 일과 상관없는 사람도 걱정하는데 A군은 정말 무책임하게 말하는
거예요... 아.. 정말 일이 꼬여서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어요.. A군이 들고가서 모른척한것일 수도있
고... 교실에 있어서 3학년 손에 들어 간것 일수도 있고.... 책상에 있던것이 누가 훔쳐갔을수도 있고...
어디서 찾아야 할지도 모르겠어요.. A군을 만나려면 보충수업때까지 있어야하는데 어디서 보상 받을
곳도 없고.. A군이 안가지고 갔다고하니까 A군에게 뭐라하기도 그렇고.. 정말 미치겠습니다..
도대체 어떻게 해야할지.... 도대체 누구에게 책임이 있고 보상은 못받겠죠? ㅠㅠ 친구사이에...
참고로 A군이랑은 몇마디 말은 별로 하지도 않고 그냥 같은반 친구이고 ...
그냥 돈 받기도 쫌 그렇고 .. 얼렁뚱땅 넘어가게 될까요 ?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