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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히 그넘을 사랑한다(23부)

너무행복해 |2007.07.17 11:31
조회 730 |추천 0

"아~~싸~~~언니 우리 낼쉬는거 맞죠??"

 

교대하는언니가 1시간일찍와서~~노가리 까는중이다..

 

"그래~~ㅋ 그래 좋으나??"

언니는 날보면서..웃는닷.

 

"징짜 좋아요~~근데.....2007년은 시러요...나이한살 더먹자나요..ㅡㅡ"

난 울상을 지었다~~

 

 

"니가 그러면 이언니는??ㅋㅋㅋ"

 

 

하긴...ㅡㅡ;;

언니는 28살이니까....헤헷.

 

 

 

1시간동안 수다를 떨고나니 기분이 좋다~~

 

낼부터 쉰다~~~아자아자!!!!

 

 

난집으로 가면서 현빈이 한테 전화를 걸었다..

 

"여보시오."

현빈이의 목소리가 들렸다..

 

 

"응현빈아~~나인제 일마치고 간다~~"

 

 

"그래?,. 콩이 우리집에 올래?"

 

 

 

"정말정말..?????"

 

 

 

 

"엄마가 밥먹으로 오란다..^^*"

 

 

 

 

"어머님이??...헤헷. 알겠엉..준비하고 갈께."

 

 

 

"그래..올때 전화해.."

 

 

그리고는 전화를 끈었다.

 

발걸음이 가볍다~~~~

맨날 맨날~~~현빈이와 놀았음 좋겠다..(철없는 내생각..ㅡㅡ;)

 

29-1번 버스를 타고 집으로 날라갔다??.ㅋㅋ

 

 

집에 도착하니....

 

아무도 없는...우리집.....

 

뭐 맨날 이렇치만...

 

 

내방으로 잽빠르게 튀어 들어갔다..

 

 

"어??이옷이 어디로 갔지?..."

 

검은색 스키니 바지가 없다....ㅡㅡ

사라져 버렸다...

 

잠깐.........

난 몇초간 생각을하고는 머리속에 스친생각....

 

 

우. 리. 아. 줌. 마.!!

 

 

주특기다...

내가 꼭!!필요할때 옷을 입고가버리는 ...마녀.....할망구..ㅡㅡ

 

 

폰을 열었다..

 

011-536-XXXX

 

"엄마!!!!!!"

난 소리를 질렀다........

 

 

 

"왜!!!"

 

 

헉;;;;

 

 

 

"내 검은색 스키니 엄마가 입고 갔지?!?!!"

 

 


"그바지?. 엄마한테 딱맞드라~~니한테는 짧겠던데.."

 

 

그렇타..울엄마키는 156cm이다..나는 172cm..

당연히...엄마한테..맞을수 밖에..

 

ㅡㅡ;;

 

 

"원래 그렇게 입는거다!!내 오늘 입고 갈낀데..아씨!!!!"

 

 

 

"가시나!!니옷많차나!확 불로 다 싸질러 버린다!!끈어!!"

 

도리어 엄마가 화를 내면서...통화 종료...

 

 

울상이 되버린나...

내인생은 왜이런지..

 

 

할수없이 다시 옷장을 얼어...청바지를 꺼냈다..

 

기분은...이미..망침....ㅡㅡ;;

 

 

화장하고 이것저것 준비를하고는...1시간째.....

 

난 핸드백을 챙겨들고는 집을 나섰다...

 

 

버스정류장으로 걸어가서...202번을 탔다..

 

 

"휴..."

한숨이 나왔다..

 

 

지잉~~지잉~~`

현빈이네?.

 

 

"응...빈아.."

 

 

"목소리봐라~"

 

 

"^^*"

 

 

"어디고?"

 

 

"지금 버스탔어..."

 

 

"그래..언넝와~`콩이~~~"

 

 

"응.."

 

 

현빈이 목소리들으니깐..다시 살꺼 같엉...ㅋㅋ

 

 

평일이라서 그런지..차는 별로 막히지 않았다..

40분정도를 갔을까?.

 

 

신모라에 도착할수있었다..

 

 

열심히......아파트로 올라갔다...

 

"헉.....이노무.오르막...안그래도 무릎아픈디..."

 

 

10여분을 걸어서..현빈이집에 도착한나..

 

거울을 보고..신경좀쓴다음..

 

 

벨을 눌렀다...

 

 

 

"철컥."

 

문이열렸다..

 

 

"어서와라~"

어머님이 먼저 반겨 주셨다..

 

 

"안녕하세요..^^"

난 인사를 드리고..

 

"현빈이 방에 있으니 가봐라..^^"

인상좋으신...현빈이 어머님...~

 

헤헷,.

 

 

난 현빈이 방으로 갔다..

 

그럼그렇치...

스타그래프트에...빠져서...집중중이신...현빈이...

 

 

현빈이의자뒤로가서..

살짝...안았다..

 

 

"왔나 콩이..^^"

 

 

"응.."

 

 

"오빠야 좀있음 끝난다 있으봐^^"

 

 

"ㅋㅋㅋ 알앗엉."

 

 

난 옆에있는 의자에 앉아서...

겜구경이 아닌..현빈이...구경을 했다..

 

옆선도..이쁜..내남친..

 

헤헤..

 

"지아야 ~~~"

 

어머님이 날부르신다..

 

 

"네~~어머님.."

잘도 내입에서 어머님이란 소리가 나온다..^^ㅋㅋㅋ

 

 

"뭐먹고 싶은거 없나?."

 

 

" 암꺼나 다 잘먹어요..^^"

난 웃엇다.

 

 

 

"그래?,그럼 삼겹살 먹자...괜찮겠지?"

 

 

"네~저 고기 좋아해요...ㅎㅎ"

 

 

"그래..현빈이랑 놀고 있거라."

 

 

"제가 뭐 도와드릴꺼 없어요?"

 

 

 

"괜찮으니까..현빈이랑 놀고 있거라..^^"

웃으면서 말씀하기시는 어머님..

 

 

 

"네~~"

 

 

다시 현빈이 방으로 들어갓다.

 

 

게임은 이미 끝낸상태 같았다..

 

 

"뭐해?"

 

 

"콩이 영화 보여 줄려고..^^*"

 

 

"징짜?~!!"

 

 

"보고 싶은거 없나??"

 

 

"있어.......근데 너가 안좋아 할꺼 같엉..."

 

 

"뭔데?.."

 

 

 

"스텝업.."

 

 

 

"스텝업??..."

 

 

 

"응...한번봤는데...넘넘 잼있엉.."

 

 

 

"알긋다..기다리봐"

 

 

스텝업을 찾아서 다운받는..현빈이..

 

다운이 완료 되고~~~

 

 

"저녁 먹고 영화 보자..."

 

 

"응 알았엉.."

 

 

 

날빤히 보는..현빈이...

 

헉;;;;

 

난 순가 얼굴이 불어졌다...

 

그런데...

내가 순간 미쳤나봐~~~

 

현빈이의 입술을....덥쳐버린...내행동...ㅡㅡ;

 

발직한.....내본성...ㅡㅡ;;

 

 

뽀뽀를 당한 현빈이..

입술이 떼어지고...

날바라보더니......

키.........스로 이어져 버렸음.......

 

 

까악...부끄부끄,,,ㅋㅋㅋ

 

 

"콩이 많이 컷다..ㅋㅋ"

그러면서..날안아준다...

 

'아포근해....'

 

 

마냥 좋은나...^^*

 

 

"티비보러가자.."

현빈이가 내손을 이끈다..

 

 

방에서 나와서 거실 쇼파에 앉았다..

 

어머님은 저녁 준비하신다고 바쁘셨다..

 

 

나와 현빈이는 티비에 열중????ㅋㅋㅋ

 

 

~띵동~

 

 

현빈이가 일어나서 문을 열었다..

 

 

"안녕하세요..^^"

현빈이 아버님이 퇴근하시고 오셨다.

 

 

"지아 왔구나.."

 

인자하신...아버님..^^*

 

 

"네...^^*"

 

 

"앉거라.."

 

 

"네~"

 

 

다시 쇼파에 앉은 우리둘...

 

 

"현빈아..상갖다놔라."

어머님이 말씀하셨다.

 

난 소파에서 일어나서..어머님이 주신것을 상에 갖다놨다..

 

 

저녁상이 다 차려지고는..

 

오손도손???..ㅋㅋ

 

저녁식사를 했다..

 

어머님아버님께서 고기를 다 구워주시고~

많이 먹으라면서..챙겨주셨다..

 

행복했다...

 

맛나는 저녁을 먹고는..

 

영화를 보러 방으로 들어갔다..

 

 

스텝업~!!!

 

완전 강추다..ㅋㅋㅋㅋ

 

 

현빈이컴..스피커는..좀 .....좋다..

영화관에서 보는 느낌이랄까??..ㅋㅋ

 

난 현빈이한테 기대어 영화를 봤다..

 

음악이란 장르가 있는영화인데..

너무너무 잼났다.......그런데..

 

 

 

현빈이는..

 

"이게 무슨 영화고?하여튼..콩이가 고르는게 아니였다."

 

 

 

"왜? 잼있는데.."

 

 

 

"니가 실컷 봐라."

그렇게 말하면서..

 

끝까지 봐주는 현빈이...

 

 

역시 내남친이다..

 

영화가 끝난뒤..

 

 

"좋겠네. 콩이~우리부모님이 너 맘에 들어하셔서.."

 

의자에 기댄체..내머리카락을 쓸면서 말하는  현빈이..

 

 

"정말??.."

 

현빈이를 쳐다 봤다..

 

 

"그래 바보야...잘해라..알긋나?."

 

 

"응 알았엉...^^*"

 

 

"엄마한테 첨으로 내가 결혼할여자가 있다고 애기했다..알제?."

 

 

"응..."

 

 

"콩이 좋겠네..과거때 날 안만나서..다행인줄알아라..^^"

 

 

"나도 그렇게 생각해.."

 

 

그렇다..

현빈이는 과거때...한창~~~잘?나갔다...

즉..여자도 많이 만났고. ㅡㅡ; 성격?..화나면 사탄...ㅡㅡ;

여자사귀는데...공백기간조차 없었다..

그게 인간이야?.

 

사귈땐, 현이 한테 헤어나올수 없게 만들고..

헤어질땐, 그여자가 이별할수 있게끔...기다려 줬던....이놈.

 

 

그런사람이....날사랑한다고 하니..

첨엔...믿을수 없었지..

 

그런데.....

 

그사랑이 진실이라는것을...믿게끔 보여줬던 남자였다..

 

 

 

"나,행복해..그런데..겁나."

내목소리가 떨렷다..

 

 

"뭐가 겁나노? "

 

 

"음..다른여자가 너 잡아 갈까봐..ㅡㅡ"

 

 

"으이그"

내머리를 살짝 쥐어박는.....현빈이.....

 

 

'내가 틀린말했나? ㅡㅡ'

 

 

 

"또 지혼자 소설쓰네.!! 니는 내가 데리고 산다고 했제!

평생 킹콩이 괴롭히면서ㅋㅋㅋㅋ.알갓나?"

 

 

 

"........"

 

 

 

"내가 니땜에 못살것다.. 이게 언제 철들겠노."

내볼따구를 꼬집는, 현빈이..

 

 

"아프다..ㅡㅡ;"

 

 

"아픈건 아나????ㅋㅋㅋㅋㅋ"

 

 

현빈이랑 장난치면서....시간이 어느새....10시가 넘어 가고 잇었다..

 

 

"콩이 이제 집에 가야지.."

 

 

"아..엉.."

 

 

"가방챙겨라. 데려다 줄께."

 

 

난 가방을 챙기고는 현빈이랑 방에서 나왔다..

 

 

 

"인제 갈려고??"

쇼파에서 티비를 보시는 어머니께서 일어나셨다..

 

 

 

"네..^^*가볼께요~~~"

 

 

 

"그래..다음에 또 놀러 오거라..^^"

웃으시면서 말씀하시는 어머님..

 

 

"담에 또 보자 지아야."

아버님께서또??...

 

 

'나 잘찍힌거 맞는거지?'

혼자 실실 거리면서..

 

 

현빈이 부모님께 인사를 드리곤 , 나왔다..

 

 

바깥공기가 차다....

 

난 손을 호호 불었다..

 

 

 

"춥나?."

 

 

"아..조금.."

 

 

현빈이는 내손을 잡더니 자기 점퍼 주머니에 넣어 준다..

 

 

멋진놈.

 

 

나와 현빈이는 버스정류장으로 걸어갔다.

 

그시간이..어찌나 짧은지...............

 

 

어느새 버스정류장에 도착하고 우리는 버스를 기다렸다..

 

"콩이 낼 뭐하고싶은지 생각해놔라~"

 

 

"아..응..^^ㅋㅋㅋ영화도 예매할거다~"

난 신난듯말했다..

 

 

"그래..콩이한테 결정권 줄테니~하고싶은거 해라."

멋쩍은듯 웃는 울 현빈이...

 

 

 

멀치감치 버스가 보였다..

 

"아..버스왔다."

 

 

"지아야."

 

 

"엉"

 

난 대답을 하면서 현빈이를 보았다..

 

 

 

두손으로 내볼을 잡더니...

 

 

뽀....뽀!!!!!!!!!!!!

 

 

"잘가라~~"

그러면서 내 힙을..손으로 살짝 친다..

 

 

"엄마야~"

 

 

부끄러움...ㅡㅡ;

 

그리고는 난 버스에 올라갔다..

 

 

 

 

창문으로 보이는 현빈이에게 손을 흔들어주곤,

의자에 앉았다..

 

 

손으로 입술을 매만졌다..

아직까지..

따스한.....느낌이 남아있는듯했다...

 

 

 

현빈이와 결혼하면...

정말 행복할꺼 같다..

 

세상에..그무엇과도. 바꿀수없는..남자..

세상에서 한사람밖에 없는...김현빈..

그남자가...날사랑해준다...

 

 

그것도...

 

 

평생.......영원히......

눈감는 그날까지........

 

 

 

 

하늘에 있는..별님..

소원이 있습니다..

이행복이..영원하게 해주세요..

저와 현빈이의 사랑을..지켜주세요..

저..유지아가...잘할께요...

 

 

마음속으로 빌면서..

집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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