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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하는결혼은 다 이런건가요?

쎄근한고양이 |2007.07.19 23:46
조회 3,777 |추천 0

뭐 작년일이지만 가끔 생각하면 화가나서 참을수가 없습니다

제가 신랑하고 살다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만으로 7년만에요

그런데 그전부터 저희 시댁에서 다 알아서 해줄테닌까 결혼식만 올리라고 매년

못살게 굴더라구요 그래서 저희는 "돈이 있어야 하지않냐"이렇게 말하곤했습니다

그때마다 저희 시부모님 돈걱정하지말고 식만 올려라 하시더니

결혼식을 하던 작년11월.....저희친정에서는 옷이고뭐고 예단 필요없다고아무것도

안받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저희 시댁에선 시어머니 한복 시아버지 양복

거기다가 얼굴한번못본 큰고모님 이불에 얼굴두번본 작은고모님 이불을 해줬습니다

뭐... 시부모님건 그냥저냥 이해합니다 정말 딸가진부모가 죄인인양 저희 큰시누가

고모님들 이불은 해줘야 하는거라고 해서 저희 친정아빠가 해달라는거 해주자고

하시며 그냥 싼 이불( 덮는이불) 한채씩 하셔서 결혼식날 시댁쪽에 드렸습니다

그런데 신혼여행가는길에 우리시누이 자기오빠한테 전화해서는 이 이불뭐냐고

이게 아니지 않냐고 하는겁니다 .... 핸드폰 밖으로 다들리는데 못들은척하고 참았습니다

그리고는 신혼여행가서 잘놀다왔죠 갔다왔더니 저희집에서 이받이 음식까지 해놓으셨더라구요

친정에서 하루자고 시댁에 갔는데 이받이음식받으시곤 고맙다는 전화한통은 커녕 시아버지께서 이불얘기를 또 꺼내시는겁니다 거기서 정말 폭팔하려고 하는거 억지로 참았습니다

정말 화가나고 또 화가납니다 저희 집에서는 그렇게 예의라고 해줄수 있는 한도로 다해줬는데

전세집 하나 못얻어주는 사람들이 왜케 바라는게 많은 겁니까?

정말 속상해 죽겠습니다... 지금도 저희 회사 사원 아파트에 살고있습니다... 지금 이사가려고

하는데 저희 시댁에서는 집은 커녕 돈한푼 못준다고하십니다... 어케 아들 장가보내시면서

전세집하나 해줄 돈도 안모놨을까 하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이번에도 저희집에서 도와준다고하니

더 화가나고 속상하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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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몽실이|2007.07.20 00:30
" 없다없다" 해도 그돈은 있겠지...축의금 챙기고 싶고...떡국물 바라셨나보네요.. 나이도 어디로 드셨는지.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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