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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음모론에 관해서 ..

흠... |2007.07.25 16:06
조회 2,268 |추천 0



화성에 생명체가 존재했을 것이라는 생각은 공상 과학소설 등을 통해 오래전부터 제기돼 왔다. 하지만 1960년대 마리너 화성 탐사선이 화성에는 돌과 모래밖에 없다는 사실을 밝혀내자 이 가설은 한풀 꺾였다.

 

그러다가 1990년대 초 한 장의 사진이 화성 음모론에 새로운 날개를 달아줬다. NASA의 화성탐사선 바이킹호가 1976년 화성의 사이도니아 지역에서찍은 사진 중 사람의 얼굴을 닮은 거대한 지형을 찍은 것이 뒤늦게 공개된것.

 

게다가 그 주변에서 5면체의 거대한 피라미드 지형까지 나오자, “피라미드 등을 둘러싼 고대 신화의 신비가 곧 화성의 외계인과 관계된 것”이라는 등의 기상천외한 주장이 쏟아져 나왔다.

 


이런 논란을 종식시키기 위해 NASA는 1998년 화성 탐사위성 MGS를 통해 사이도니아 지역을 정밀 촬영한 사진을 공개, 얼굴을 닮은 지형은 “빛과 그림자가 우연히 만들어낸 착시 현상”이라고 해명했다. 음모론자들은 그러나 “30년의 세월이 흐르면서 얼굴 형상이 부분적으로 침식됐을 뿐 좌우대칭의 전체적인 윤곽은 여전히 뚜렷해, 인공적 구조물임에 틀림없다”는 주장을 굽히지 않고 있다.

 

이처럼 화성에 문명이 존재했다는 음모론의 핵심 근거는 화성 위성 사진들. AR(Anomaly researcher)라고 불리는 음모론 주장자들은 “피라미드 지형은 수학적으로 아주 정밀하게 디자인돼 있으며, 주변 지형과 현저하게 차이가 나고, 45도나 90도 각도로 꺾이는 특이한 형태의 지형도 종종 나타난다”며 “이는 인공구조물로 밖에 설명할 수 없다”고 주장한다.

 

 

인면암에 대한 과학계의 입장은 “어떤 현상에서 패턴을 찾아 인식하려는인간의 욕구가 빚어낸 착시현상인 파레이돌리아(pareidolia)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애매한 시각적 자극에서 특정한 형태를 잘못 추출해 빚어지는시각적 오류라는 뜻이다. 예컨대, 상처난 나무에서 예수의 얼굴이 보인다든가, 계피 빵에서 성녀 테레사의 모습이 나타난다든가 하는 초자연적 현상도 모두 파레이돌리아 탓으로 돌린다.

 

 

왜 인간은 모든 것을 인간에 관련된것으로 인식하려 하는 지

 

아니면 시각적 오류가 아닌 진실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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