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터져서 학교이름 쓸래요
은행고등학교입니다.
학교 게시판에 올리려고 하다가 동생의 부탁에
참다참다 분에 못이겨서
네이트톡에라도 끄적여 봅니다.
제 동생은 고등학교 2학년 재학중입니다.
부모님은 몇년 전 , 이혼하신 터라 어머니와 헤어져 사는데요
그래도 제동생 삐뚤어지지 않고 잘커줬어요
이부분에선 고마울 따름 입니다.
학교 다니는 것도 재미있어하던 동생이
방학을 하고 보충수업을 매일 빠지더라구요
그렇다고 어디 나가 노는것도 아니고 집에만 있어요
학교 다니면서 보충 빠진적 거의 없었어요
아빠랑 시골갈때 빼놓곤요..
그래서 제가 어제밤에
" (장난치면서) 너 요즘 보충수업 너무 빠지는거 아니니 ~ "
" 아몰라 가기싫어 "
" 왜 ? "
조금 뜸들이더니..
보충담임 선생님이 동생이 보충수업 시작하는날 지각한 것 가지고
" 너 엄마 없지? 너 엄마 없어서 불쌍한건 알겠는데 그래도 니가 일찍다녀야지 "
뭐 이런식으로 지껄이더랍니다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불쌍한건???
보충끝날때까지 안나갈꺼라더라구요 뭐라 혼내고 보충나가게 해야지 했던
저는 욕만 나왔어요 그선생 이름 뭐냐고 ,,
엄마가 없는 관계로 담임선생님과 통화도 하고그러거든요..
그랬더니 동생이 됐어 짜증나니까 말섞기도 싫으니까 진짜 그러지마
이러더라구요 아..어제 밤부터 분에 받혀서 눈물만 나요
아무리 선생이라지만 그렇게 학생한테 말 막해도 되나요 ?
이건뭐 애 주눅들게 해서 지가 얻고자하는게 뭔지
당신 정신 똑바로 차려
한번만 더 입에서 그딴 소리 내뿜어봐
학생 이해할 생각은 안하고 그딴말로 속을 태워 !!!!!!!!!!!!!!!!!!!!!!!!!!!!!!!!!!!!!
그딴말 딴 학생들한테도 지껄였을까봐 걱정된다 어???
동생이 분명 보충 계속 빠지면 당신 나한테 전화 할꺼아냐 ?
벼루고 있겠습니다.
다른 존경스런 선생들 욕 안먹게 똑바로 처신해
아 그래도 미치겠네요..
다짜고짜..학교에 찾아갈수도 없고
그개념없는 여선생한테 전화오기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동생 더 상처받을까봐 섣불리 행동할수도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