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 톡됬네여..신기신기...^^;;;;
변태가 톡을 다 만들어주네..ㅋ
전 낮에 변태본게 첨이라 무척 놀랐었는데..댓글보니 많이들 만나셨었나봐여..ㅋ
은근한 동지감이 생겨난다눈...ㅎㅎ
배플보고 저도 지금 되나안되나 열심히 노력중인데...저건 아무나할수잇는게아닌가봐여?ㅎㅎ
그날저녁에 남친한테 말했더니...
" 니 발가락이 츄파춥스냐?? 빨긴 몰빨어???" -_-;;;
쩜 걱정줌 해주면 안되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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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약 3시쯤 정말 더워 죽을것만 같던 그때
사무실 음료수가 다떨어진 관계로 편의점에 갔습니다.
차한대다닐정도의 골목을 지나야만 편의점이 보이는 관계로
좁은 골목을...더위에 허덕이며 걷고있을때쯤
저 멀리 편의점 앞 사거리에 차한대가 서서 창문을 열고 운전자가 절 빤히 쳐다보는게 보이더군요.
더위때문인지 편의점 주위에 사람이 아무도 없을뿐아니라... 골목안쪽이라 차또한 없었습니다..-_ㅠ
길을 물어보려나했는데 차를 지나치는 순간 차가 출발을 하대여.
그냥 서있었나? 하는 찰라 바짝 편의점쪽으로 차를 댄 그넘이 말을 걸어왔습니다.
" 저기요~ 학생?"
절래절래~
"아~ 직장인이구나~ 어디다녀여? 낯이 많이 익네.."
"전 처음 보는거같은데요." 라고 대꾸를 하자...
집요하게 어디다니냐고 물어보대요. -_-
무시하고 편의점 문을 열려는데 그 미치놈의 말이.....
"다리가 이쁘네...발가락도 이쁘고.... 발목은 섹시한데..."
순간 귀를 의심했습니다. 어찌나 느끼하고 재수없는 목소리로 씨불대는지....
너무 놀라 나도 모르게 그넘을 확째렸는데....
" 그 발가락 한번빨아봤음 좋겠다... 발목을 애무하고 싶다...#$^$%^^%$^ "
내 귀를 의심하며.... 벌건 대낮인걸 다행을 여기며...벌려진 입을 추스리며.... 놀란가슴을 진정시키며..
편의점 문짝을 꼭 잡은채로 움직일수가 없대여...-_ㅠ
그때 마침...문앞에서 들어오지도 않고 문짝만 잡고 서있는게 수상했는지
편의점 언니가 나와보드라구요.
그언니가 나옴과 동시에 차는 출발하고....아놔.... 젝일....
썩을넘의 웃음 소리가....시파닥....
하하하.... 지딴엔 통쾌하단 듯한 웃음 소리를 내며...획~하니 가버렸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나이도 많지 않은거같고... 많아야 30대 초반?
아니...대낮에 그게 할짓인지.... 그리고 암말도 못한 자신이 너무 한심스럽더라구요.
지금..생각해봄 정말 할말이 많은데...
"니 무좀이나 빨아쳐드세요..." 같은...시파닥....
님들은... 대낮에 변태 만나보셧나요?
나만 만난거면 억울하자녀~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