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때 친한 언니가 있다.
좀 잘놀고~ 나이트에 입문해 어린나이에 깨우친~
남들은 날라리 라고 표현하지만
명랑하고 활발하고 솔직하고 털털한
난 이런 언냐를 좋아한다.
가끔은 가슴따듯한 얘기를 해주기도 한다.
회사에 출근해서 앉자마자 메신저를 켜고
메일을 읽고 있었다.
띵~덩~ (^^;; 이렇게 바께 표현이 안된다.)
언니가 메신저를 켰나보다.
대뜸 메세지를 보내기 시작한다.
자기 msn아바타를 만원너치 샀다구 (--;;;;;;;;;;;;;;)
그래서 보라고 자랑을 한다.
오오오오
마넌짜리라 그런치 때깔 틀리고
한마디로 표현하면 <골프장배경에 골프체 하나씩 잡고 스포츠카를 타고온 날라리 남녀>
남자는 세븐 닮았고
여자는 눈에 파란 섀도를 발랐눈지 눈 징짜 이뻤다.
이여자 표정도 이뿌다. 나도 저렇게 생겨써야 되는데,
난... 고양이 하나 벌러덩 눠있는건데 ㅠ.ㅠ
아무튼 언니가 아바타 표정도 이뿌다고 함 보랜다.
원래 msn은 직접바꼬도 되지만 간단한 통신언어?로 표현이 되지 아는가.
1. 처음에 웃는표정 -----------> ^^ ,ㅋㅋㅋ, ^^;
2. 벌줌한 표정 ---------->--;
3. 화난 표정------------->????????
화난표정이 갑자기 생각안난다고 한다.
나도 생각이 안났다. 서로 모지모지... 하면서 고민한끝에
언니가 그런다.
언니 : 야 혹시 이거 아니냐?
나 : 몬데?
대화창에 이렇게 글이 올라왔따.
" 씨발 "
욕이라 쩜 그랬냐요? 근데 너무 웃겨 죽는줄 아렀어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