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무섭게 덥다가 비가 조금 내려 한결 덜하긴 합니다.
요즘 침체된 한국 영화계에 활력을 불어넣어주고 있는 디워와 화려한휴가.....
흥행 못지 않게 영화와 관련된 여러 요소들이 주목을 받고있는데요..
디워야 워낙 대작인데다 심형래 감독이 야심차게 준비해온 작품이라 그런듯하고
화려한 휴가또한 예민한 문제를 다루고 있는지라 어쩔수 없는 듯 하네요.
다만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것은 비단 이러한 관심이 영화자체나 영화가 다룬 사건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일전에 있던 합천군 일해공원 명칭문제에 관심을 재점화 시키는
결과가 된 것 입니다.
몇달전 가끔 찌는 듯한 여름 날씨나 해인사, 팔만 대장경으로나 9시 뉴시에 한번 나올까
말까하던 합천이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타게 되었습니다. 바로 일해공원( 기존명은 새천년
생명의 숲) 명칭 변경 문제 때문이었습니다. 찬성(군수등 보수 단체)측 반대(시민단체등)측
은 서로 앞서거니 뒷서거니 하면 인터뷰는 집회니 이목을 끌기위해 또 자신의 쪽으로 여론을
몰기위해 갖은 노력을 다 펼쳤습니다. 허나 보여주기위한 퍼포먼스 식이 아닌 진정으로
군민들에게 타당성을 역설하고 자신들의 의지를 관철시키려는 노력 그것은 없었습니다.
오로지 외부 여론에만 의지해 문제를 해결하려는 행태에 군민들은 답답하고 짜증스런 마음
뿐이 었습니다.
군민들을 위해 조성된 공원임에도 불구하고 군민들이 전반적인 의견의 크게 신경쓰지 않는
것 같았습니다.
우리나라의 전반적인 이슈들이 그렇듯 이 사건도 시간이 지나자 스르륵 묻히더군요.
그러던 것이 화려한 휴가 라는 영화의 흥행과 더불어 다시 세상밖 관심을 받게 되었습니다.
또 무슨무슨 시민 단체들이 극장앞에서 관객들의 향해 뭔가 보여주더군요.
일해공원과 공원명칭에 가장 영향력을 끼쳐야할 군민들은 합천에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들이 가는곳은 합천이 아니라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대도시 극장가 입니다.
군민들을 생각하지 않는 일방적이고 이기적인 행동입니다.
예를들면 한 집에 아들이 태어났는데 할아버지가 손자 이름을 전두환이라고 짓기를 원합니다.
하지만 며느리는 아이의 성장과 미래를 걱정해 그 이름을 반대합니다. 이것은 가족회의 등을 거쳐
가족내에서 해결 되어야 할 것입니다. 물론 아이가 무인도에 혼자 떨어져 살것도 아니고 다른사람
들과 어울려 지내야 할 것이기에 옆집 아주머니나 아랫층 새댁, 뒷집 아저씨의 의견도 참고로
들을 순 있겠지만 분명한 것은 가족내에서 서로 의논하고 조정해서 해결해야할 문제라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고 할아버지는 할아버지대로 노인저에 가서 불평만 하고 며느리는 며느리 대로 계모임에 가서
불평한 하고 집안에서 의논하려 하지 않는 다면 문제가 어떻게 해결 될까요? 그리곤 할아버지가 홧김에
동사무소에가 전두환 이라고 출생 신고를 했습니다. 이 가족은 온 동네 주민들에게 손가락질 당해야 합니까? 며느리는 그 썩은 집안에 유일한 희망이라고 칭찬 받아야 합니까. 제가 볼땐 아무 결정 못하고 있다 욕만 먹는 다른 가족들이 불쌍할 뿐입니다.
화려한 휴가 100만 넘었다죠. 200만 300만.....가면 갈수록 공원 명칭 문제 계속 나올겁니다.
썩을대로 썩은 동네, 합천 군민들 다XX같은 놈들, 쓰레기 자기들 기분에 맞춰서 욕들 해대겠죠.
욕하는 당신들 얼마나 압니까? 저도 모르고 군에서도 모르고 시민단체도 모르는 군민들의 전반적인
의견 당신 대체 얼마나 알고 단체로 싸잡아서 욕합니까?
욕을 해도 좀 정확히 알고 논리적으로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