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잘생기지도 않았고 키도 대한민국 평균키정도밖에 안되는 그냥 평범한 학생입니다.
이런 저에게 정말 이쁜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누가봐도 여자가 아깝다 할정도의 2살 연하의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뭐 제 친한 친구들은 종종 말하죠
너 진짜 봉잡았다~ 니 여자친구 너무 아깝다 ㅋㅋ 하는 장난식의 말이요.
그런데 아무것도 모르는 3자가 그런말을 하니까 상당히 느낌이 다르더군요
어떻게 들었냐하면.. 어느날 여자친구의 메신저를 보게 됫습니다.
쪽지 내용을 쓰윽 열어봤는데..
여자친구한테 찝적되는 남자들만 3~4명 되는거 같습니다
(나쁜놈의 새퀴들.. 남자친구 있는거 뻔히 알면서도 작업을 쳐대다니 ㅠㅠ 좀 봐주라 ㅠㅠ)
메신저 로그인 하면 기다렸다는듯 쪽지보내는 것들이 바로 고놈들이죠.
심지어 어떤쪽지에는
"너 진짜 지금 남자친구한테는 니가 너무 아까워"
->(대답) ㅎㅎ^^;;;
"왜사귀냐?"
->(대답) 좋으니까^^;
"그 오빠가 왜좋냐?"
등등;;
이런거까지는 이해해도
"나 너한테 관심있는거 같아. 너 좋아하는거 같아"
->(대답)어쩌냐?ㅋㅋㅋ
"사랑한다"
->(대답)뒤질래? ㅗㅗㅗㅗㅗ
"깨져라ㅡ 내가 더 잘해줄게 ㅋㅋ"
이런쪽지들도 있더라구요 ㅡ
물론 여자친구가 그다지 신경쓰지 않는 듯 하는 답장을 보내긴 하지만
사람의 감정이 그렇잖아요.
자꾸 옆에서 누가 좋아한다 하면 다시 생각해볼수도 있는거고.
이런 상황에서 저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여자친구한테 그놈들 떼어내라고 말해야하나요?
왠지 그렇게 말했다간.. 사사건건 간섭한다고 할거같고..
아니면 그놈들이 눈에 들어오지도 않게 더 잘 해줘야 하나요?
(더 잘해주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