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3달동안..4번이나 바뀐 직장..

잘하자 |2003.06.16 16:53
조회 1,010 |추천 0

제 나이 20살 (빠른 84)

대학교 1학년은 다니고 휴학을 했습니다..

1년 쉬는 동안 ..놀자니 지겹고 해서 사무직쪽으로 일을 하며 돈을

벌기 위해 일자리를 알아 봤어여..

 

첨에 일자리 구한곳..(저 대구 사람입니다)3월 6일..

대구XX가스.. 한마디로 가스 배달을 하는곳인데

대구에서 매우 큰 가스 전문점입니다..

그래서 무척 배달도 많고 .. 바쁩니다..전 여기서 경리쪽일을

했습니다..첨에 들어갈땐..공휴일 다 쉬고 평일 9시~6시30분까지고

토욜은 9시~3시나 4시까지라고 합니다..그리고 65만원..

아직 나이도 어리고 해서 국. 공휴일 노니깐 그냥 적지는 않다고 생각하고

일했습니다..근데 정말 제가 나이가 어려서 인지 왕무시에 나름대로

열씨미 청소했는데 먼지하나라도 나옴 사장이 다시 하라카고

정말 스트레스 엄텅 주고 자기가 할일 나한테 다 시키고 사장 3살된

아들 옴 내가 그 아들이랑 놀아 줘야하고..이건 무슨 제가 애 보러 온것도

아니고..그러면서도 제 일은 다 해야하고..못함 퇴근 시간 지나서 까지 ..ㅡㅡ;;

그래도 전 참았죠,,첫 직장이니깐,..

그러다 4월4일..퇴근하면서 월욜날 봐여~~이케 인사하니깐 사장 하는말

낼 출근 안하냐?? 황당해서 국공휴일은 쉰다면서요??하고 말하니

그런말 한적 없다고 낼 출근해서 4시까지 하라는거예여??

정말 꾹 참고 지금까지 일했는데 마른 하늘에 웬 날벼락??

고민끝에 전 사장한테 국공휴일은 못한다고 그만 둔다했죠..

정말 지금까지 제가 겪은 무시에..사람 대접도 못 받고..

일한 제가 넘 한심 했죠..

 

그 담 얻은 직장 ..4월 7 XX컨설팅..

솔직히 이 회사가 먼일 하는지도 몰랐어여..

월급 80만원에 9시30분~6시까지고 주 5일이라고 하는말에

낼부터 출근하라고 해서 출근했죠..

근데 알고 보니 대출 회사더군요..

대출해주는 사람 치곤 정말 사람들이 좋더군요..

나이도 다덜 어리시고..

제가 하는일도 없었어요..손님들 옴 커피 태워주고

문서작성하고..

솔직히 할것도 없이 놀다 오고 80만원이니

전 넘 좋았어여..

그러던중..과장님이 대리님한테

"한 한달정도면 되겠어요??"

대림님 "한달은 쫌 무리죠..두달 정도 있어야 되지 싶은데요."

그 말이 무슨 말인지 몰랐는데.,.

대리님이 토욜날 잠깐 8시쯤 시간내서 보자고 하더군요

전 8시쯤에 약속 장소에 나가니 대리님이

서울 본사에 일이 넘 많아서 한 한달이나 두달 정도 올라가봐야한다고

그동안 일한 40만원을 주시면서 (돈을 쫌 마니 주심)

대구 다시 내려옴 연락 준다고  그동안 딴곳에 일하고 있다가

생각있음 다시 오라고 하더군효..헉 헉 ㅜ.ㅜ

정말 눈앞이 깜깜하더라구요..다시 일자릴 구해 봐야 한다고 생각하니

답답도 하고 정말 미치겠더군요..그래도 어쩌겠습니까??

 

세번째 직장..4월 23일..(주)위X라는 곳에 취직을 했어요..

이곳은 그냥 컴터에 홈쇼핑 홈피를 만들어서 이제 일을

시작할려는 곳이었어여..

여기도 9시~6시 토욜은 격주.. 이렇게 해서 70만원..

근데 저랑 저보다 2살 많은 언니가 가치 들어왔는데

이상하게 일이 안되는지 계속 어디랑 계약중이라서

계약 끝남 그떄부터 바뻐진다면서 그동안 컴터나 하면서

있으라고 하더군요..한 한달 정도 언니와 매일 출근하면서

컴터 하고 놀았죠..그럴떄 마다 일명 과장님이 너흰

맨날 할거 없이 놀다 가고 돈 벌어 좋겠다 하시면서

비꼬더군요..누군 일 안하고 싶은것도 아닌데..매일

그러니 눈치 보이더라구여..근데 역시나...

한달 되는날..월급을 주면서 일이 잘 안되서 이일 청산 해야 겠다면서

그동안 수고 했다고 하면서 딴데 일자리 구하라고 합니다..

정말 그때도 미치는줄 아랐습니다..

 

그러다 5월29일..전 4번째 일자리를 구했습니다.. 지금 제가 일하는곳이죠

여긴 XX메디칼.. 즉 의료기 전문 업체죠..

평일 9시~7시 까지 ..토욜은 3시까지에 국공휴일 다 쉬고 70만원 ..

정말 전 일자리에 지칠대로 지쳤고 마땅히 일할곳도 없어 일해보라고

해서 일하러 왔죠..

여기도 솔직히 할거 없어요..금전 출납부 작성하고 물품 출납부 작성하고

 청소 하고..DM발송.. 택배 부치거..택배 받느거..전화 받는거.. 이게 전부..

글고 사장님 부장님 과장님 실장님 모두 거의 지방이나 대구 전지역

한의원이나 병원쪽에 가서 의료기 설치하고 판매하고..A/S해주고

원장님들 만나느라고 거의 밖에 나가셔서 저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요..

근데 여긴 딴곳하고 틀려요.. 딴곳은 반말 찍찍하고

정말 왕 무시하는데 여기 사장님과 부장..과장..실장님 모두

저한테 존댓말하시구..제가 첨 들어오자 마자 주임이라는 존칭을 부쳐 주더군요

X주임님..이런식으로 항상 말씀하세요..

글고 원래 중식 제공 안해 준다고 하더군요..제가 불만 스런 말투로 말하니

그럼 중식 제공 해 준다고 배려까지 해 주더군요..

 

정말 여기서는 오랫동안 일해보고 싶어요..

솔직히 시간이 넘 안가서 지루 하긴 하지만..

그래도 이젠 한달도 안되서 일 못하는 그런 상황 되고 싶지 않거든요..

여기선 사람 대접 받고 하니..오랫동안 있고 싶어요..

정말 지루 한건 꾹 참고..이젠 구인광고 보며 이력서 내고 면접보고

하는것도 넘 힘들고 짜증나고 ...

 

정말 저..열씨미 학교 복학 할때까지 이곳에서 일해 보고 싶다..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