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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친구가 조폭인거같은데 어떻할까요

쩝..... |2007.08.13 17:33
조회 1,031 |추천 0

 

20살 대학생입니다 ㄷㅐ전에서 대학을 다닙니다

신입생 오티때부터 앰티도 같이가고 지난 1학기동안 친하게 놀았던 맴버가있어요

남녀 비율이 워낙 차이나서 남자가 별로 없는 과입니다 그래서 몇 안되는 남자

들끼리 친하게 지냅니다 저희과 저희학년에 남자가 20명뿐임..

 

 

문제의요지를 이야기해보자면 저는 5명의 친구들과 항상 같이 다니는데 그중

정말 생긴거 평범하고 키도 보통에다가 성격도 약간 내향적인 친구가있습니다

옷도 평범하고 안경도쓰고..... 공부도열심히하고 학교다닐때 범생이?

였을겁니다 저나 저희친구들도 뭐 비슷한 ㅋㅋ 그런쪽 부류임

 

 

근데 한번은 이런적이 있었습니다 예전에 총회할때(선배들이 후배들 집합시키는것)

군기잡는다고 여자애들 손들게하고 남자들 엎드려뻗쳐서 빠따로 맞았습니다

그때 뭐 학교다닐때 양아치짓하던녀석들도 다 쫄아서 맞고있는데. 그 문제의친구

난 못하겠는데? 그래서 선배들이 너 미쳤냐 일롸봐..순간 시선집중

하니까 그친구 씨익 웃더니 혼자 가버리더라고요..

저흰 담날 너 미쳤냐고 뵈는게없냐고 무슨배짱으로 그랬냐고하니까

그친구 그냥 선배들이 넘 웃겨서 그랬다고 해서... 좀 이상했습니다 그때

 

 

종강해서 이번여름에.. 대천에 가기로했습니다 근데 걔 안간다고했습니다 바다 싫다고

무조건가자고해서 결국갔어요 ㅎ 걘 살탄다고 옷 절대 안벗었습니다. 암튼

물놀이도하고 헌팅을해서 여자애들과 밤에 놀다가 민박집에 들어왔어요

그때 여자애들한테 연락이와서 저희친구들은 다시 밖에 나갔씁니다 근데

그 친구는 자기 씻고간다고 저희먼저 가라고해서 저희끼리 밖에 나갔습니다

그때 제가 핸드폰을 두고나와서 다시 혼자 민박집으로 들어갔습니다 문을살짝

열었는데 친구가 목욕을 마쳤는지 팬티바람으로 옷을 입으려고하는데..

전 그때 문을 활짝 열려다가 작은 문틈사이로 .. 보고말았습니다

 

등에 커다란 전갈문신이 뒤덥혀있었고 이상한 한문이랑 일본어가 새겨져있더군요

전갈의 몸뚱아리가 등에서부터 아래로 내려오면서 꼬리가 한쪽 다리를 타고 내려와있었는데

그 위압감이 장난이 아니였습니다 옷벗은거 처음봤는데 근육도 정말 땅땅하고ㅡㅡ;;;

와.진짜 . 깜짝놀라서 숨어서보다가 조용히 문닫고 친구들한테 갔씁니다.....

그후로 집으로 돌아왔고... 아무에게도 말하지않았습니다

 

아글구한가지더... 걔 팔등이랑 목옆에 긴 흉터자국이 2개 있습니다 저희는 야

너 칼맞었냐? 칼맞었냐?~~ 이럼서 막 놀렸는데 걘 정색하면서 어릴적 유리창 깨져서

파편으로 그어진 상처라고 했었습니다 그때당시엔 그렇게 믿고넘어갔는데 문신을

본후에 정말 어릴때 놀다가 다친 상처인가 의심을 하게되었습니다

 

저번에 저희들끼리 한번 다시 모였을때 .그친구가 다시보이더군요.

말할때나 행동할때 느껴지는 .....포쓰.. 지금까지 몰랐는데.. 살벌합니다

안경닦을려고 잠깐 안경벗은 얼굴을봤는데 정말무섭게생겼데요...

어떡하죠..니미...미치겠네요 .분명 생활했던 애일거같은데 대체 왜 저희같은

범생이들과 어울리는지 이해도안되고 또 가까이하면 안될거란생각도 들고..

곧있음 개강인데...미치겠네요...와나.. 잘못하면 땅속에 묻힐까바

앞으로 조심해야할듯하고 그렇다고 애들한테 말할수도없는노릇이고..

무섭습니다.... 이 아이는 대체 무슨 생각으로 ㅈㅓ희와 친구로 접근한걸까요?

그맞다. 그리고 걘 대전사람이 아니라..... 서울에서 고등학교 나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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