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얼마 전에 있던 일인데..
지하철 역에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갈 때에
앞에 있는 여자의..
엉덩이가.. 치마를 먹고 있는 것을 보고..
( = 치마가 엉덩이 사이에 끼어있는 걸 보고.. )
난 그만..
그걸 직접 손으로 빼준 기억이 있다.
그 여자.. 흠칫~! 하면서..
놀래서.. 날 바라보는데..
난..
민망해서...
그리고.. 무안해서..
어떻게 해야할 까 고민하다가..
그녀의.. 치마를..
도로..
엉덩이 사이에 끼어넣어버린 적이 있다.
내가 왜 그랬는 진..
나도 모른다.
내가 이상한 애라는 것 뿐
2.
화장실에서 큰 일을 보고..
휴지로.. 뒷처리를.. 한다.
머.. 여기까지라면 별로 이상할 것 없지만..
난.. 하나의 휴지를.. 꼭 세번 접어서 사용한다.
한번 쓰고.. 접고 -_-;
또 한번 쓰고.. 접고 -_-;
마지막으로 한 번 더 쓴다.
휴지가 없거나.. 휴지가.. 아까워서는 아니다.
옆에 휴지가 쌓여있을 때도 그랬고..
일반 공중 화장실에서도 그랬으니까..
꼭 세번 접은 이유는 멀까?
그리고..
더 이상한 것은..
그 휴지를 버리기 전에.. 도로 펼쳐보는 이유는
머냔 말인가? -_-;
3.
얼마 전에 집에서 목욕을 하고 있었는데..
누가 벨을 눌렀다.
교회에서 나온.. 사람이였다.
여자였다.
"심판의 날이 멀지 않았습니다... 어쩌구 저쩌구.."
난..
왠만하면..
사람을 거부하지 않는다.
특히.. 나에게 말을 거는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의
말을 끝까지 들어준다.
좋은 습관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날은..
목욕을 하다가 급하게 나온 바람에..
나체였다.
난..
좀 이상한 놈인가보다.
4.
재수할 때에 학원을 다녔는데..
난.. 지지리도 공부를 안했다..
그래서.. 모의 고사를 볼 때는.. 주로 컨닝을 해야했는데..
그때.. 같이 학원을 다니던 애들의 실력이 다 그 실력이라서..
컨닝을 해도 거기서 거기였다.
근데.. 한번은..
울 반에서 제일 공부 잘하는 여자애가 내 앞에 앉게 된 거였다.
오.. 간만에.. 시험을 잘 볼 수 있겠구나.. 생각했는데..
그녀가 잘 안보여주는 거였다.
그래서.. 나는.. 그녀의.. 등만 쳐다보면서..
시험 시간을 때우고 있었는데..
무자게 심심했다.
근데..
갑자기.. 그녀의.. 흰색 투명한 옷 안에.. 있는 브레지어 끈이 보
이는 거였다..
나..
할 일 없어서..
정말 할 일 없어서..
그 브라우스 끈을.. 한번 땡겼다.. 놨다.
할 일 없어서 그런 거다.
그 여자에겐 정말 미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