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으로 글을 올리네요
어떻게 시작을 해야하는지 몰라서 아마 두서없이 쓰게 될것 같네요
21살 정말 하고싶은 일도 많고 그런 나이지요
지금은 25에 공익근무요원을 하고 있구요^^
21살 그사람은 19살 너무 어린나이에 동거란걸 시작을 했지요
그래도 서로 없이는 못살것 같이 사랑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곁에 없지만 가끔은 생각이 나서 가슴이 시린 사람입니다
정말로 많이 사랑하고 그사람도 저를 사랑하고 그렇게 3년이란 시간을 서로 함께 하면 살아왔습니다
때론 친구처럼 때론 누나처럼 정말로 제가 의지할수 있는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제가 비록 많은 돈을 벌지는 못해도 서로 행복해하며 그렇게...
제작년에 생각지도 않고있던 영장이 나오더군요
정말로 하늘이 무너져 내리고 그사람은 그걸 믿지 못하는 그런 표정이었구요
공익이라 단 한달만 훈련소에 갔다오면 되지만 너무도 길게 느껴지더군요
훈련소에 들어가던날 그사람 절 보고 너무 많이 울며 보내더군요
아직도 생생히 기억이 납니다
전혀 이것이 끝이 되리라고는 생각도 못하고...
그사람을 생각하면 열심히 훈련을 받았습니다
편지도 왜그렇게 많이 보냈는지
훈련소 퇴소하던날 그사람의 어머니 아버지 외삼촌이 저를 맞이 하러 왔더군요
너무 기쁜 나머지 울고 말았습니다.
정말로 나를 사위로 생각을 하고 계시는구나 그런 마음에.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그사람이 일하고 있는 회사로 찾아갔습니다
너무 좋아서 어쩔줄 몰라하는 그사람땜에 저는 더욱더 행복했습니다.
제가 배치 받은곳은 도시철도공사.
일주일동안 지내면서 느낀것은 조금 그녀가 변한것 같다는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냥 내 생각이겠지 하고 보냈습니다.
일주일뒤 저는 공익들과 회식을 하였습니다.
집에 조금 늦을것 같다고 전화를 하고 술을 많이 마셨습니다
집에 어떻게 들어간지 기억도 안나고 새벽6시 초인종이 울리는 소리에 저는 잠에서 깨어
문을 열어보니 그사람이 앞에 서있었습니다.
문을 잠구고 잠이 들었던 것이었습니다. 너무도 미안해 손이 발이 되도록 빌고 또 빌었습니다.아무것도 모르고.
그사람이 나보다 더 늦게 들어왔다는 생각도 못하고
몇일이 지난뒤 제 생각에 못이겨 그사람에게 물어보기로 결심을 했습니다.
너 남자 생겼지?
오빠 잘들어 하고 그녀는 말하더군요
남자가 있기는 한데 잊을거니까 용서해달라고
어떻게 한달을 못벗티고 다른 남자를 만났을까? 하고 생각이 들더군요
같이 잤냐고 물어봤더니 손한번 안잡아 봤다고 하더군요
전화번호를 물어봐서 전화를 해서 확인을 했더니 그남자 말이 미안해서 말을 못하겠다고 하더군요
한번 잤어요? 아님 두번 아님 세번
그랬던것입니다. 내가 회식하던날도 그남자와 같이 여관에 가서 자고 왔더군요
정말로 미치는지 알았습니다.
그래도 한번 실수는 병가지상사라고 용서해주기로 마음을 먹고 다시 시작하기로 했지요
근데 여자의 바람이라는거 정말로 무섭더군요
지하철은 특수한 직업이라 야간에도 일을해야 하거던요.
다음날 야간근무를 끝마치고 집으로 들어서니 그녀는 머리가 아프다고 약국에서 약좀 사다달라고
말을 하더군요
저는 가방을 놓고 약국에 갈려고 했지만 그렇게 하지 못했습니다.
집에 못보던 핸드폰이 있더군요 파워 017이라고 선명하게 써있는..
그남자의 번호가 017이었다는게 생각이 나서 누구거냐고 물어봤더니
친구가 놀러와서 놓고 갔다고 거짓말을 하더군요
핸드폰 번호를 검색해보니 우리자기 누구 하고 그사람 이름이 적혀있더군요
그순간 눈이 돌아버렸지요 시골에서는 여동생이 올라와서 있는데
다른 남자를 집에 들였다는사실 그리고 마음잡겠다고 한게 어제 하루아침에 그런 다짐이고 뭐고
다 잊은건지.
핸드폰을 창문으로 던지고 너 어떻게 이럴수 있어 하고 물은 순간...ㅜ.ㅜ
콘돔 껍데기가 보이더군요.
순간 손이 올라가더군요. 정말로 여자를 때린건 태어나서 그때가 처음이었지요
그리고 바로 제 짐을 싸고 형집으로 들어와 살고 있습니다.
근데 이주일 전쯤 그녀에게서 느닷없이 전화가 왔습니다.
잘있어? 하고 물은 그녀 정말로 보고싶기도 하고 패죽이고 싶기도 하는 감정이 한순간에 스치더군요
더 놀라운 사실은 그남자와 같이 동거중에 7월에 애를 낳는다고...
그리고 10월에 결혼을 한다고 하더군요.
이런 일을 겪고 나니 정말로 여자란 무서운 동물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런 내가 다시 사랑을 할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글구 제가 6살에 어머니가 가출하셨습니다.
여자에게 두번 배신당한 느낌.
항상 술에 쩔어사는 제 모습. 가엽기도 하고 하지만 정말로 괴로워서 견딜수가 없어서.
정말로 제가 다시 참사랑을 할수 있을까요?
많은 답변 부탁 드립니다. 제가 너무 글재주가 없어서 읽어주시느라고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