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21살이구요![]()
작년에 20살, 대학교 1학년 때 같은과에 5살 차이나는 선배랑 잠깐 사겼던 적이 있었어요~![]()
그 선배랑은.. 선배가 먼저 저한테 관심을 보였구요..![]()
그러다가 사귀게 됐는데(그 때가 5월초~) 저는 처음 사귀는 거였구요
오빠는 제가 두번째? 아님 세번째였을거예요~
사귀는 동안 서로 너무 바빠서 둘이서만 밥을 먹었던 적도 한번도 없었구요..
진도는...음... 손 딱 두번 잡아본 정도? - _-;ㅋ
그런데 사귄지 12일째에 오빠가 하시는 말씀이,
갑자기 정해졌는데... 이번 9월달에 유학을 가게 됐다고.. 2년동안..![]()
그래서 지금 정 안들었을 때 헤어지는게 좋을 것 같다고...
2년 후에도 서로 좋은 감정 있으면 그 때 다시 잘 해보자고...
지금은 그냥 정말 친한 친오빠 동생처럼 지내자~라고 ..
"이건 누가 누구를 차고, 차이는 게 아니라 서로 합의하에 그런거다 ..."
뭐 이런식으로 말하면서 저를 위로(?)하시더군요~
아무튼 그 땐 저도 오빠를 많이 좋아한게 아니어서
그냥 그러려니 받아들였어요~ㅋ;;
근데 헤어지고 나니 막상 그게 아니더라구요ㅠ
저 딴에는 처음 사귀는거라서 은근히 혼자 기대도 엄청 했었거든요.
근데 그 기대들이 다 깨져버리니...
헤어진 다음날 좀 울다가 하루를 보냈어요 ![]()
(지금 생각하면 그 때 제 자신이 왜 그랬나 한심스럽지만요;;ㅋ)
어쨌든, 그 오빠랑은 그렇게 헤어지고...
오빠는 정말로 9월에 유학을 갔습니다~
그런데 유학을 가기 전에 저랑 관계가 어땠냐면요...
깨진게 5월 중순쯤인데, 6월까지는 같은과라 그런지 자주 마주치기도 해서..
그럭저럭 연락도 한번씩 하고 지냈거든요~
그런데 방학하고 난 후 7월에는 싸이 일촌을 확 끊어버렸더라구요.
그리고 나서 9월에 아무 연락도 없이 그냥 유학을 갔구요...
(뭐 연락 안하는게 당연한거겠지만요;;ㅋ)
그랬던 오빠가, 원래 2년 갔다오기로 했는데 이번 2학기 때 복학을 하시는가보더라구요
(그 오빠 싸이 한번씩 들어가봤는데 알게 됐어요;;)
음.. 본론은, 얼마전에 제 생일이었는데요..
제 생일 다음 날 그냥 오랜만에 그 오빠 싸이에 또 한번 들어가봤어요 ![]()
근데 이게 웬일?
싸이 메인에 "Happy birthday" 라고 써져있는거예요~
저는 혹시나 싶어서 싸이 메인글 history를 봤어요..
"에이 설마 내 생일날 적은게 아니겠지~" 생각하면서요
그런데 그 글을 적은 날짜가 딱 제 생일이더군요-_ -;;
여기서 궁금한게...
1. 그 오빠가 그 글을 저 보라고 해놓은 걸까요?
2. 만약에 저 보라고 해 놓은거면 그 심리는 뭐죠? -_ -;;;
만약에 제가 아니라면.. 제가 혼자 괜히 또 오바한거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