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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프한 신랑(이달의 마지막 게시물)

.. ..


터프한 신랑이 신부와 신혼여행을 떠났다.

신랑은 호텔에 도착하자 마자

신부가 샤워하고 나오자 마자 코바람을 불며

눈에 불을 키고 침을 흘리면서 흐흐흐흐~룰루랄라~

급히 바지를 쨉싸게 벗으면서

신부를 침대 위에 던지고 덮치려 했다

그런데 웃으며 터프한 신랑을 쳐다봐야 할 신부가

 

허거덕

웬일인지 신부가 꼼짝도 하지 않는것 아닌가.

당황한 신랑은 침데 머리맡에 붙은 안내문을 읽고 사색이 되었다.

안내문에는 다음과 같이 적혀 있었다

" 고객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코자 침대를

모두 돌침대로 바꾸었으니

화끈한 밤 되시기 바랍니다 지배인 백."

지금도 터프 신랑 이러고 있다나...

 

님들~

 

오늘 울 아들내미 졸업식에 갔다가

 

즘슴, 저녁까지 먹구 들어 오느라 좀 늦었네여.

 

졸업식 내내 다른 애들은 상들두 많이 타더만...

 

그동안 공부보다 건강하기만 혀다오 혔는디

 

막상 다른 애들이 상장들을 연거푸 타는거 보니께

 

솔직히  속상 하대여.

 

상하나두 안타구서 계속 박수만 치구 앉아 있는 아들을 보며

 

그동안 공부를 게을리 시킨 이 에미가 후횔하며 속상해 하는데

 

젤 마지막에 교장선생님이 이 상은 젤 타기 힘든 상이라며

 

드뎌,아들 이름을 호명하는디

 

그 상은 바로....개.근.상!

 

60명(5학년엔 20명씩 3반이 있져) 중에 4명만 타더군여.

 

근디 갑자기 가슴이 뭉클해지면서 주책맞게

 

눈물이 흐르는 거예여

 

(미국부모들은 절대 이런 날 왠만해선 안 웁니다)

 

남푠 뒤에서 연신 눈물을 닦아 내구 있다가

 

졸업식이 끝나면 꼬옥 안아 주리라 생각하면서 있다가

 

드뎌 졸업식이 끝나구 아들이 성큼 성큼 걸어 오는데,

 

꼬옥 끌어 안아 주면서 '자랑스러운 내 아들 사랑한다' 고 하고선.

 

끝내 이 말을 하구 말았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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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샤,공부 좀 햐~~

 

 

 

 

(돌침대에서 맹글지두 않았는디...누굴 닮아서 그런지,원 )

 

 노래:Do Ya Think I'm Sexy?(Rod Stewart)

 

 

다시한번 이 자릴 빌어

 

전망님,숙녀님,아기별꽃님,스티브님,바이올렛님,

 

그리구 꼬리글루 축하 해주신 모든 님들에게 감사드려여.

 

울 아들이 올라온 게시물과 카드며 쪽지들을 보며

 

엄마덕분에 지두 유명해 졌다구 좋아하네여^^

 

 

 

사실 낼 울 가족이 2주동안 휴가를 갑니다.

 

그래서 오늘이 6월에 마지막으로 님들을 만나는 날이네여.

 

지가 이제서야 짐 싸느라구 바빠서 겟판에 구경두 못하구

 

쪽지나 멜 보내주신 고마우신 님들께 일일이

 

답장도 못하구 떠남을 이해해 주시리라 믿구..

 

오늘 꼬리글들두 몬 올리구 갑니다.지송~~

 

그동안에두 건강하시구 늘 행복한 하루 하루 되시길...

 

그럼,7월에 다시 뵙기루 하구

 

오늘은 여기까~지!

 

I'll miss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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