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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회사에 어느 폭탄남

짬뽕나 |2007.08.22 12:42
조회 550 |추천 0

정말 내가 비정상인지.. 도대체가 모르겠습니다.

우리회사에 나이는39살인데 아직 장가못간 직원 한명 있습니다.

물론 여친도 없습니다.

돈? 돈도 없는듯 합니다.

자기 배고프면 편의점 가서 혼자 먹고 옵니다.

다른직원이 먹고 있는거 봤다고 하네요

어떨때는 삼각김밥 사가지고 와서 혼자 쳐.. 먹습니다.

치사해서 그깟 삼각김밥 얼마한다고...

그리고 이 사람 잠깐 밖에 나갔다오면 덥다고 에어컨앞에서 윗옷 올리고 있습니다.

바로 제가 옆에 있는데도 배를 두드리며 서서 땀을 말립니다.

휴~ 아무리 더워도그렇지 에어컨 앞에 조금만 있으면 땀이 식을텐데...

이건 뭐 시도때도 없이 걷어올립니다.

그리고 저희 삼실에  티비가 있는데 아주 드라마에 환장을 했습니다.

한번 본거 또 보고 계속 봅니다.

요즘 예전에 했던 올X 그거 일주일 내내 보고 토욜날 연속 방송 해주는거  또 봅니다.

이건 좀 심하지 않습니까?

뉴스 절때 안봅니다.

제가 뉴스 좀 볼려고 틀면 다른데 틉니다.

지금까진  새발에 핍니다.

한날은 어느 모개그우먼이 가슴이 좀파여진 옷을 입고 나왔습니다.

이 변태 하는말....

"쟤는 뽕을 넣을려면 똑바로 넣지 가슴이 짝짝이다.." 그럽니다.

제가 옆에 앉아 있는데.. 미친...

그리고 티비에 나오는 여자들 가슴보고 메론이니... 사과니.. 그럽니다.

정말 변태 아닙니까?

그리고 자기는아침에 일어나면 깜짝 놀란답니다.

왜 그러냐구 다른직원이 물어보니...

"20살처럼 보인다나 넘 잘생겼다고... "

뒷통수 때려주고 싶은 거 참았습니다.

밥 먹을때도 맛있는 반찬 있으면 자기 앞에다 가져다 놓습니다.

맛없다 그러면서 먹기는 얼마나 잘먹는지...

정말 이것보다 더 많지만 ....

정말 이 사람때문에 짜증나 죽겠습니다.

제가 비정상입니까?

정말 미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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