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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에서본 황당한 그녀.

음. |2007.08.24 16:04
조회 660 |추천 0

그때는 바로.

제가 엄마와 동대문 새벽시장을 돌고 들어오는 길이였습니다.

어머니께서는 그쪽에서 바로 출근을 하시고 저는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였죠.

새벽이라 그런지 사람도 별로 없고, 쌀쌀하기도 하더라구요.

버스를 타고 집에가는길인데 할머니 한분과 젊은 청년과 아줌마 몇분계셨습니다.

그러고는 어떤 여자분이 술이 취해 휘청거리면서 들어오더라구요.

그래서 지금까지 술마셨구나~하는 생각이 들었고 이상하게 자꾸 눈이가더라구요.

창쪽에 앉더니 문을 열고 바람을 쐬더라구요. 술이취해서 그런가보다했어요.

그러고있다가 갑자기 일어나더니 여기저기  돌아댕기는거에요.

할머니 계시는 곳도 앉았다가 아주머니 계시는곳에서도 앉았다가;;

한심해보였습니다.그때까지도 술이취해 있던것이였죠.

그러고서는 저는 잠깐 잠이 들었던거 같았어요.

눈을 떴는데도 그분은 여전히 한곳에 정착하지 못하시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더라구요

그러다가 황당한사건이 일어났습니다.

다시 잠이들었던 저에 귀에는

"이게뭐야!아씨..."

이소리에 저는 잠에서 깨게 됐고 버스가 멈추게 됐어요.

놀래서 앞으로 보니

그여자분이 운전수 바로 뒷쪽에 앉으셨는데 잠이드셨더군요

근데 바닥을 보니...오...줌...이...

아저씨는 이게뭐냐면서 소리치시고 난리났지만 그여자분은 곤히 잠들어계시더라구요 ㅋㅋㅋ

사람들도 난리가 나서 깨워봤지만 정신못차리는 그녀.

그다음정거장에서 내려야 하는 저는 바닥을 보면서 내려야했습니다 ㅋㅋ

아직도 생각하면 웃음이 나네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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