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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어쩐담.. 미치겠네요

바보 |2003.06.20 17:14
조회 1,665 |추천 0

저에겐 1년넘게 사귄 남친이 있어요.. 물론 결혼까지 생각하구있구요.. 저 24살.. 오빤 32살이랍니다..

저희오빤 조그마한 가게를 해요.. 그리구.. 새벽엔 수영장 아르바이트를 하죠.. 강사로..

저희오빠.. 얼굴 잘생겼어요.. 여자두 많구요.. 그사람 술 좋아합니다.. 아주 술에 환장할정도로..

그래놓구 저 술마시면.. 술에 환장했냐구.. 항상 핀잔을 줍니다.. 잘해줄땐 정말 잘해주는데..

저희.. 헤어지고 화해하고.. 또 헤어지고 싸우고.. 한 수십번을 그랬어요.. 일주일에 2번이상은 티격티격..

항상 이유는 단한가지.. 그노무 술이 문제였죠.. 사건발생.. 일요일이었어요.. 그날도 백화점갔다가..

수목원갔다가.. 이래저래 사람들 만나서.. 같이 술을 먹게되었죠.. 그사람.. 친구가 하나있어요..

술만먹으면 진짜 개쓰레기 같아 지는사람요.. 오빤.. 습관처럼.. 항상 룸가고.. 2차가고.. 여자좋아하고.. 아 끔직해.. 오빠친구들은 어떻냐구요.. 오빠친구들.. 대부분이그런친구들이 많아요.. 그중 하나지만... 그날도 그친구저나왔었어요.. 오빤 다른사람이랑 만나고있으면서.. 그친구한테 만난다는약속을 했죠.. 그날.. 오빤 그럼..사회일 이야기하라구.. 내가우선만나구있겠다구.. 그랬어요.. 그래서 싫지만 그친구를 만났죠.. 그친구와 술을마셨어요.. 오빠는 2시간 30분후에나 도착을 했구요.. 오빠.. 오자마자 한다는말이.. "나 야랑 둘이 할이야기있으니깐.. 술마실테니깐 먼저들어가라.." 이렇게 이야길하는거예요.. 무슨 내가.. 바보도아니구..항상.. 그런일로싸우고.. 항상 그친구만나면 싸우고.. 그걸 자기도알면서.. 우선은 알았다구 집에왔어요.근데 화가안풀리는거예요.. 그래서 제가.. 다시간다구.. 어디냐니깐 아직도 거기라네요.. 그래서 갔어요. 하지만.. 오빤 벌써 가고없었고.. 거짓말을 한거욨죠.. 전 헛탕을 쳤죠.. 그리곤 오빤 저나도안받더라구요.. 그친구한테저나하니같이안있다구 끊고.. 아예 나중엔 둘다 저나기를 꺼놓더라구요.. 휴... 항상 이런식이예요.. 오빤..

그래서 넘 힘들어서.. 이제 이해하고 참는것도 한계를 느끼는지... 그만 헤어지자그랬어요..

그리곤.. 제 폰을 정지시켜놨구요.. 그리곤 한동안 수영장도 안갔답니다.. 근데 중요한건 폰명의가 오빠

앞으로 되있어요.. 근데 명의를 안바꿔주네요.. 그래서 한번더 만났어요.. 대판싸우고 합의를 봤죠..

저희오빠.. 돈도없으면서.. 가진멋만불이고.. 제가 사준 팔찌.. 반지.. 커플반지는 빼버리고 팔찌만

끼고다니더라구요.. 저 돈이아까워서 요샌 수영장 다닙니다.. 그사람보는거 저 마음은 아푸지만.. 그냥 꿋꿋히 다니구있답니다.. 렌즈빼고 다니거든요.. 그사람도.. 저를 피해.. 다른레인에서 가르치던구요..

저 마니 힘들어요.. 다시 또 화해를 하고 붙는다해도.. 똑같은일은 반복될께 물보듯 뻔하고.. 미래가 보이잖아요.. 그쵸... 자꾸 아니다아니다 싶은데.. 자꾸만 마음이 아푸네요..

그사람.. 지금쯤 다른여자들 줄줄이 만나고 다닐꺼예요.. 친구도 원없이만나고.. 저같은건 아예생각도

없겠죠.. 휴... 지금도 눈물이 날려구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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