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사귄지 근 일년이 다되어가는 동갑내기 남자친구가 있는데요..
남자친구 손버릇 때문에 굉장히 짜증나네요..
아는 형들 집에 놀러가면 뭐 라이터 그냥 주워오는건 애교구요..
형 책상에 천원짜리 몇장 겹쳐있으면 그냥 들고나와요
그것도 아~무도 모르게..
이것도 그냥 제가 눈치로 아는거죠..
그런데 결정적 인건..
어제 제가 살 물건이 있어서 남자친구와 마트에 갔더랩죠..
4천원이 나와서 계산을 하고
이제 남자친구 담배를 사러 슈퍼에 갔는데
아니 글쎄 만원짜리가 없는거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저는 아! 아까 천원짜리 네장 낸다는걸
만원짜리 한장이랑 천원짜리 세장이랑 냈나봐..
이랬죠 이러면서 제 자신을 미워하면서
굉장히 짜증나 있었죠..( 현 미국에 살고있어서 지폐 색깔이 다 똑같아요..)
암튼 담배를 사고 차에 타는순간 제 남친 제 지갑을 만지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그런갑다 했는데.............
오늘아침.. 제 지갑에 만원이 고스란히 들어있는게 아니겠어요...-.-...
오호라 그럼 어떻게 된걸까요..
네~ 제 남친 어제 제가 돈 없어 졌다고 지x발광 하는 모습에
찔려서 다시 넣어둔것이지요...
또 몇일전에 제 은행카드에서 소리소문없이 팔천원이 사라졌죠..
제 카드 비밀번호 남친만 알죠. 카드만든지 한달도 안됬죠..
아 정말 짜증나 죽겠네요
이제 겨우 일자리 구해서 일하는데..
간간히 문자올때마다 진짜 패버리고싶어요..
이거 어떻게 말로 좋게 해결이 될까요??
동갑내기라 그런지 애가 좀 생각도 없고 답답하고 그래요..
미치겠네요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