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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증검사어떻게하시나요?

담배가게아... |2007.08.28 23:31
조회 397 |추천 0

안녕하세요, 톡을 간간히 즐겨보는 남학생입니다.

 

아는분의 부탁으로 잠시 편의점 알바를 하게되었어요..취업도 안되고 집에서 눈치밥먹느니 차라리

 

밖에 나가있는게 맘편하겠다 싶어서 야간보고있습니다.

 

얼마전에 우리가게에서 단속걸렸거든요, 그래서 담배못팔다가 이번에 들여놓았습니다.

 

사장님이 간곡히 부탁하셨습니다.

 

그냥 어림짐작으로도 보지말고 비슷한 나이또래같으면 그냥 다 민증검사 하라고.

 

솔직히 요즘 고딩들도...   사복입고 있으면 이건 뭐 취업안되서 돌아다니는 저 보다 더 많아 보이는

 

애들도 있드라구요, 그래서 그냥 좀 젊다 싶으면 민증검사 다했습니다. 어떤사람은 기분좋다고 웃으시면

 

서 내미는 사람도 있고 또 어떤사람은 투덜대거든요

 

근데 꼭 투덜거리는것들이 어린애들이란 말입니다.

 

한번은 완전  쬐끄만한게 국회의사당 원 을 달라고 하더군요

 

'실례지만 신분증좀 보여주시겠습니까?;

 

걔가 하는 말이 "아~ 또 보여달라그래ㅡㅡ' 이러면서 데스크에 면허증을 탁 하고 던지듯이 놓더라구요

 

아시다시피 면허증 사진이 좀 작잖아요, 근데 또 그게 두동강 나있는거에요

 

물어보니깐 자기가 지갑이 없어서 뒷주머니에 넣고다니다가 부러졌데요

 

다른신분증없냐고 하니깐 민증내놓대요? 차라리 처음부터 꺼내놓지 ㅡㅡ

 

하는 말이 그냥 대충대충좀 하지... 이러면서 완전 예의없고 ㅆㅏ가지 없대요

 

보니깐 앞자리수가 [881215] 

 

기가차서 진짜 인제 갓 스무살된놈이 지 얼굴에 스무살이라고 적어놓고 다니던가

 

니같으면 열아홉이랑 스물이랑 구분됩니까?   (라고 말하고싶었음)

 

충분히 어려보일수 있는 나이잖아요, 거드름피우면서 기분나빠하는거 이해가 안되요

 

나도 저때 저랬겠지 이러고 넘어갔지만

 

20대 초반 여러분 민증보여달라고 하면 기분나빠하지 마세요

 

특히 어른들이 그러실땐, 정중하게 신분증 내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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