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술먹고 발가벗구 돌아다닌 제친구..어쩌죠

술먹으면멍멍 |2007.08.30 01:04
조회 214,359 |추천 0

 

진짜 자고일어나니 톡이대써여 ㅎㅎ

그 친구남자친구와잤다는얘기는 자세히 쓰고싶지않아서 그냥

저러케 써논건데 악플이 많네요..ㅜ

그 나쁜놈은 처절하게 응징을받앗어요^^;

그리고 그 친구도 마찬가지구요

실수한거야 술버릇이안조으니깐 기억이안났겟지

누구랑잔지도 모를꺼야 이러케 생각했었어요

그리고 그 남자친구 여친 그니깐 제 다른친구가

「이싸람들이(IP: MDAyN2E5ZDU4)
2007.08 .31 16:11
동감(1)신고(0)
단체로 오바가 심하네여 친구의 남친과 잤다는게 성관계를 가졌단게 아니고 말 그대로 잠만 잔거겠죠 만약 성관계를 가졌다면 저렇게 쉽게 다른얘기들과 동급으로 나열해서 설명하진 않았겠죠 ....뭐 아님 말고 」

 

 이걸로 난 병쉰이 댄거다...

 

이렇게 말하더군요 ..

 

 

리플들을 보고 저희도 깨닳은 점이 많구요,

그친구 술버릇을 못고쳐준 저희한테도 잘못이 있는것같네요

반성하도록 하겠습니다.

혹시라도 그 친구가 이 글을 본다면 조금이라도 술버릇이 고쳐졌으면 좋겠네요 ..

 

 

-----------------------------------------------------------------------------

 안녕하세요 저는 21살 여자입니다.

제 친구 이야기를 하려고 하는데요, 정말 저와 친구들 ..

 우리끼리 생각을 하기에는 아무리 생각해도 답이 안나와서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중학교때부터 어울리던 저희들은 5명이서 잘 어울려다니며 21살을 먹은 이때까지

돈독한 우정을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솔직히 몰려다니면서 술도먹고 놀기도 많이 놀 나이잖아요 ^^;

이 사건이 일어나기 전까지 저희는 저희중에 술버릇이 그렇게 나쁜사람이 있을꺼라고는

정말 상상도못했습니다...

 

 

 

어느여름 비가 미친듯이 내리던날.... 정말 미친듯이(홀딱맞앗어요 술먹고)

저희는 술을먹고 집에간 두명을빼고 저희집에서 자기로했습니다

(참고로 저희집은 부모님 남동생, 할아버지,할머니까지 살고계십니다^^)

셋다 너무 젖어있었기 때문에 저희는 다같이 씻을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문제의 그 친구가 술이 엄청 취해있었던거죠.

자꾸만 자기는 집에 가겠다며 밖에로 나가려고 하는겁니다.(이미 옷도 다 벗은상태였죠)

그래서 저희는 "그럼 빨리 씻고 집에 가"라며 거의 반 강제로 몸에 샤워기로 물을 뿌리고 있었습니다.

 

그때.

 

이친구 갑자기 문을 벌컥 열더니 밖으로 뛰쳐 나가는겁니다.

그때 집에 계시던 할머니 할아버지 그리고 제 남동생 ..눈이 휘둥그레져서 제친구를 쳐다보았고,

당황한 저희들은 일단 열린 화장실 문을 다시 닫고  옷가지를 주워 입은 뒤 밖으로 나갔습니다.

(저희까지 벗고 나갈순 없었으니까요)

 

그런데 ..

이친구 깜깜한 주차장에서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데 그 길바닥에 처참하게 드러누워 있는겁니다.

알몸으로 ....

 

당황한 저희들 .. 거희 질질 끌다시피 집으로 끌고들어와 수건으로 물기만 닦은뒤 옷을 입히고

재우는걸로 이 사건을 마무리 지었죠 ..

 

저희는 친구의 인생일대의 이 쪽팔린 사건이,

실수일거라고 .. 다시는 이런 성격의 일이 또 일어날순 없다고,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게 끝이 아니였던거죠.. 이건 시작에 불과했습니다.

 

술먹고 방황하다 저희들중 한친구의 남친과 잔것,

나이트에서 남자와 싸우다 맥주병으로 맞을뻔한 사건,

그리고 술만 취하면 저희들에게 뭐가 그리 못마땅한지

사사건건 시비조로 말을 하는지 ..

휴 .. 정말 너무 길어서 글로 다 적기조차 짜증이 날정돕니다.

 

친구를 버리자니 6년간 유지해온 우정이 울고

우정을 챙기자니 정말 술먹을때마다 저희의 힘으로는 감당할수가 없습니다.

술을 먹지 말라고해도 말을 안듣고,

그렇다고 다같이 모이는 술자리에 이아이만 불르지 않을수도 없는 일이고 ..

 

정말 이아이.. 어떻게 해야 좋은걸까요..

 

 

 

 

추천수0
반대수0
베플그년|2007.08.31 08:35
술먹고 방황하다 저희들중 한친구의 남친과 잔것, 내가보기엔 아직도 친구로 지내고있는 너희가 더 이상한데?
베플상상돼...|2007.08.31 10:28
그당시 식구들 표정 ... 『 할아버지 』 : 『 할머니 』 : 『 남동생 』 :
베플ㅡㅡ|2007.08.31 09:0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미지확대보기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