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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없는 숙모.. 어떻게 복수해야 하나요?

푸념 |2007.08.30 15:30
조회 1,869 |추천 0

삼촌이 사업을 망하면서 할머니댁에 숙모랑 애들데리고 들어왔어요
(할머니  집이 꽤 커요. 건물 주인이셔서)
근데 할머니가 뇌출혈로 쓰러지셔서 한두달정도 병원에 계셔야 했어요
근데 그사이에 숙모가 할머니집을 싹다 바꿔놓고

(가구랑 벽지 냄비 가스렌지 기타 생활용품 이런거...)
건물세까지 다 자기가 관리하겠다고 했다네요

뭐 집 바꿔놓은것은 자신도 같이 살 집이니까 그렇다 쳐도 할머니한테 전혀

묻지 않고 싹 다 바꾸셨다 하더라구요
 
할머니는 며느리 착하다고 그러셨고 (삼촌이 늦둥이라서 할머니 연세가 많으셔요)
퇴원하면 다시 돌려주겠지 생각하시고 퇴원했어요
근데 퇴원하셔서 정상으로 돌아왔는데도 여전히 건물세니 모니 다 숙모 통장에서 혼자 관리하고
그 돈도 할머니 병원비하려고 했는데 그거 울엄마가 딸인데 안해주냐며
그 돈(할머니건물세) 주는거 엄청 싫어했대요
 
그리고 할머니가 엄청 스트레스 받아서 (며느리살이;; 이집은 뒤에 들으니까 맨날 할머니빼놓고 지들끼리만 외식했다더라구요.

몇일전에 할머니한테 자장면 사드리니까 몇년만에 먹는지 모르겠다고 하셔서 슬펐어요)
건물을 팔아버렸어요
근데 그 돈 거의 80%를 삼촌네가 가지고 할머니는 남은걸로 십몇평아파트 전세로 얻으시고
(여기도 사연 엄청 많은데 다 제외할게요..숙모 나쁜년)
(참고로 건물 팔아서 세금이천만원정도 그것도 낸다해놓고 아직까지 안냈어요)
암턴 그 삼촌네는 잠실에 올림픽아파트 30평대 중반 전세로 얻었다더라구요
그래서 울엄마가 속상해서 (울엄마나 할무니나 삼촌이나 엄청 무르신분) 숙모한테 뭐라그랬더니
엄마보다 열다섯살이나 어린 숙모가 엄마보고 소리치면서 막 뭐라 그랬어요
삼촌은 출장때문에 거의 한국에 없고 한국에 있어도 돈 못번다고 숙모한테 찍소리도 못해요
원래부터 엄청 무른 사람...뭐 숙모가 너무 기가 세니까 더그럴거에요
 
근데 이러고나서 할머니댁에 친척들 다 모인날이 있었는데
숙모가 아무렇지 않은듯 와서 친척들한테 막 웃으면서 얘기하면서 엄마한테는 싹 없는사람취급하더래요...
 
엄마 우는것 보니까 너무 열받았어요..
우리 할머니한테 대한것도 너무 열받는데.. (지들 이사갈때 자기가 할머니 입원할때 바꿔놓은거랑
할머니 살림 심지어 가스렌지까지 가져가서 할머니는 휴대용 버너에 밥하고 계셨어요...)
어떡해야 복수해줄까요?
나도 싹 개무시해줘버릴까요?
아님 언제 둘만있을때 완전 욕해주고 명절날 다들 있을때 저 버너얘기나 다른 짱나는 얘기하면서
웃으면서 숙모는 싹 무시할까요? 울 엄마가 당했던것처럼..
가만히 있기엔 너무 쌓인게 많아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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