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라앉은 내 기분
장마철 집안 공기처럼 눅눅해도
너만 생각하면 어느새 뽀송뽀송해져...
온통 축축하게 젖어
우울해져 있다가도
네 목소리만 들으면
금새 가실가실한 감촉으로
기분 좋게 바뀌곤 해...
고맙고...
고마운 사람...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내...사람...
조앤...
P.S. 혹시...이런 사람이신가요...?
사랑하는 이들에게 늘 뽀송뽀송한 기분 들게 해주고 살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주말 잘 보내셨지요...?
저도 무사히 잘 다녀 왔습니다...
개릿 게이츠, 대리우스, 대니얼 베딩필드...
여전히 인기의 승승가도를 달리는 남자들로
오늘 방송의 테잎을 끊어 봅니다.
전에 다 들려 드렸던 곡들이라 감미롭게 귀에 감기시겠지요...?
Destiny's Child의 비얀세가
같은 멤버인 켈리 로우랜드에 이어
솔로로 데뷔한다네요.
매력적인 목소리의 소유자이니만큼
멋지게 성공하리라고 봅니다.
C21이 제아무리 뛰어난 하모니를 자랑한다지만
백스트릿 보이즈나 웨스트라잎, 세비지가든 등
기존 선배 보이밴드들의 실력에는 많이 못미치는 듯한
어설픈 미숙함이 느껴집니다...
풋풋한게 오히려 매력적이라고 이해해주기에는 어쩐지 좀 모자란...
아무래도...선배들에 대한 주관적인 제 사랑이 너무 강해서겠지요...
'Round and round', 'Shape' 등
맘에 쏙 드는 노래만 부르는 슈가베이브즈의 또 다른 곡인
'Overload'의 전주 부분은
타투의 'Not gonna get us'와 많이 닮아 있네요.
비트가 훨씬 약하긴 하지만
듣는 순간 타투의 노래가 생각났으니까요...
슬슬 장마가 오려 합니다...
날씨가 습하다고 기분까지 눅눅해질 필욘 없을 것 같아요.
이번 장마철엔
가라앉는 분위기는 어쩌다 가끔씩만 즐기구요,
기분 좋아지는 음악 들으면서
다른 때 보다 더욱
뽀송뽀송하고 산뜻하게 지내 보기로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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