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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뽀송뽀송하고 가실가실하게...

조앤 |2003.06.23 09:44
조회 478 |추천 0


가라앉은 내 기분

장마철 집안 공기처럼 눅눅해도

너만 생각하면 어느새 뽀송뽀송해져...


온통 축축하게 젖어

우울해져 있다가도

네 목소리만 들으면

금새 가실가실한 감촉으로

기분 좋게 바뀌곤 해...


고맙고...

고마운 사람...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내...사람...






조앤...


P.S. 혹시...이런 사람이신가요...?

사랑하는 이들에게 늘 뽀송뽀송한 기분 들게 해주고 살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주말 잘 보내셨지요...?

저도 무사히 잘 다녀 왔습니다...


개릿 게이츠, 대리우스, 대니얼 베딩필드...

여전히 인기의 승승가도를 달리는 남자들로

오늘 방송의 테잎을 끊어 봅니다.

전에 다 들려 드렸던 곡들이라 감미롭게 귀에 감기시겠지요...?


Destiny's Child의 비얀세가

같은 멤버인 켈리 로우랜드에 이어

솔로로 데뷔한다네요.

매력적인 목소리의 소유자이니만큼

멋지게 성공하리라고 봅니다.


C21이 제아무리 뛰어난 하모니를 자랑한다지만

백스트릿 보이즈나 웨스트라잎, 세비지가든 등

기존 선배 보이밴드들의 실력에는 많이 못미치는 듯한

어설픈 미숙함이 느껴집니다...

풋풋한게 오히려 매력적이라고 이해해주기에는 어쩐지 좀 모자란...

아무래도...선배들에 대한 주관적인 제 사랑이 너무 강해서겠지요...


'Round and round', 'Shape' 등

맘에 쏙 드는 노래만 부르는 슈가베이브즈의 또 다른 곡인

'Overload'의 전주 부분은

타투의 'Not gonna get us'와 많이 닮아 있네요.

비트가 훨씬 약하긴 하지만

듣는 순간 타투의 노래가 생각났으니까요...


슬슬 장마가 오려 합니다...

날씨가 습하다고 기분까지 눅눅해질 필욘 없을 것 같아요.

이번 장마철엔

가라앉는 분위기는 어쩌다 가끔씩만 즐기구요,

기분 좋아지는 음악 들으면서

다른 때 보다 더욱

뽀송뽀송하고 산뜻하게 지내 보기로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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