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귄지 8개월쯤 된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저희는 둘다 술을 좋아하는 편이라 자주 친구들과 술자리를 갖는데요
지난달 친구들과 부어라 마셔라 하고 취해서 우리둘은 엠티를 갔습니다
둘다 취해서 자는 도중 이상한 정말 탱크지나가는 소리가 들렸고
그것은 무시무시한 남친의 코고는 소리였습니다
진짜 잠이 확! 깨더군요 =.=
아침에 남친한테 장난스레 " 너~ 코 고는거 장난아니더라?ㅋㅋ" 라고 했더니,
"피곤하고 술마셔서그래 -_-" 이러더군요
흠 그래서 하긴..그럴수도 있겠구나 싶었습니다
그리고 바로 어제! 남친네 집에 놀러가서 티비를 보다가 또 둘다 스르륵 잠이 들어버렸는데
정말 그 탱그가 다시 등장한것이었습니다 두둥!!!!!!!!!!!!!
이거이거 진짜 장난이 아니더군요 -_-
한번 고개를 돌려주니 갑자기 멈추다가 또다시 소리를 내대고...휴
오후에 조심스레 또 물어봤습니다. " 너 코 또골았어!ㅋㅋ 진짜 요즘 피곤한가봐? " 했더니.
사실 원래 자기 코고는게 병인거같다고 하더군요..........
군대에서도 그것땜에 많이 맞았다고.....수술도 생각할정도였다고....아놔
상황은 잘 모면하고 괜찮다 말했지만 뒤돌아서 생각해보니 걱정이네요
진짜 소리가 진짜 대박인지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