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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니 이런여자도 만나네요~!

__ |2007.09.03 18:17
조회 24,102 |추천 0

야근하고 집에 늦게 퇴근하고 보니 조회수가 장난이 아니군요.-_-;

 

다들 격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렇게 되어서 저는 8월중순에 그아이와 헤어진뒤 제 삶을 살아가고 있어요

 

처음에는 정이 들어서 정말로 노력해보고 고쳐볼려고 노력해봤어요

 

오죽했으면 그애의 엄마와 계속 연락하며, 좋게 이끌어갈수 있는 방향을 찾을려고

 

늘 걱정하고 늘 보살펴주고 그랬었는데.. 결국에는 그 부정적인 성격에 저마져도

 

그렇게 물들어서 한동안 우울증 증세까지 왔었을정도에요.

 

...

 

이제는 편해요.. 회사일에도 다시 적응하여 이제는 회사동료들과 자주 웃고

 

그렇게 차차 마음을 가라앉혀가며 극복하여 지내고 있습니다.

 

그애는 은평구 역촌동 사는 애에요.. 22살이지만 빠른 생일로 23살로 부르고 다니죠..

 

실명을 공개하고는 싶지만 마녀사냥이 될까봐 이정도까지만 밝힙니다.

 

정말로 이 글을 옜 그아이가 본다면.. 화부터 내지말고 지금까지의 자신의 일을

 

돌아보면서 반성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미웠고 그렇게 힘들었고.. 그간 마음 졸이며 그 아이를 정상인처럼 돌려보려고

 

갖은 고생을 다 해가며 노력했지만.. 결과는 이렇게 비겁하게라도 글을 남겨서

 

제 아픈 추억을 곱씹어 보는것 뿐이네요..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저는 26살의 직딩입니다.

 

작년말에 아는후배의 연락으로 22살의 여자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몇일 만나다가 서로 외로웠던지라 사귀게 되었는데... 와.. 세상에 살다보니

 

이런여자분들도 있군요.. 한번 들어보세요..

 

 

 

첫째.. 모든것이 부정적이였습니다.

 

이아이와 만나면서 처음에 느낀점은.. 와 부정적으로 생각하는구나..  이거였습니다

무엇을 해도 모든것이 부정적입니다.. 처음에는 자기가 처한 상황에 대해서 막 부정적으로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예를들면 "아 나는 어릴때부터 집이 못살아서 짜증나 죽겠어!" <-- 이러더라구요

처음엔 그냥 그러는가보다.. 이런생각을 했지만.. 점점 알게되면서 실체를 알고보니

 

그애네 집은 어머니와 둘이 사는 집이고, 외동딸입니다. 물론 오냐오냐 성장했으니 그럴수도

있겠지 하지만.. 그애의 어머니와 몇일 이야기를 나누고 보니..  이건 아니더군요

 

그애의 어머니는 어릴때부터 일탈이 심했던 아이라고 하면서.. 모든것이 만족스럽고 풍족한

그런 상태에서 성장했다고 하네요. 중학생때까지는 괜찮았지만 고등학생때 인문계열 학교에

입학을 한뒤 학교에 적응을 하지 못하여 소위 말하는 양아치(?)가 되어서 실업계 학교로 전학가

그 이후로는 공부와 담을 쌓고 지냈다고 하는군요..

 

아무튼 남들처럼 부족하지 않게 사는 집에.. 자신은 맨날 놀고먹고싶어하고 게을러 하면서

"어머니가 용돈 안준다고 집이 못살아서 짜증나 죽겠다"고 합니다..

 

처음엔 조금 이해를 하려고도 노력하였지만. 무조건 당장 자기손에 돈이 없으면 그냥 막

짜증내고, 남들이나 주변사람들이 조금 잘된다 싶으면 바로 한마디씩 던지더라구요

 

"너는 나보다 잘 살어 재수없어 짜증나" 이런식으로 욕설을 섞어가며....

 

 

처음 만났을때 작은 여행사 경리직으로 근무하고 있었습니다. 저와 만난뒤 몇일 안되서

때려치고 나왔었지만.. 그 이유가 들어보니 "같이 일하는 언니들이 나를 왕따 시킨다" 였습니다

 

그리고 몇달 쉬다가 초등학생들 수학이랑 국어 한문 교육을 시키는 한솔xx에 인턴사원으로

입사해서 애들을 가르치며 일을 하더군요.. (물론 집에서 일하라고 막 뭐라고 해서 나간거랍니다)

 

결국 그 일도 2달정도만에 그만뒀어요. 그 일을 그만둘때는 남자친구였던 저까지 피가마를정도로

힘들다고 곡을 내더군요.. 한번은 애기들은 너무 좋은데 학부형네 집이 너무 잘 살아서 너무 재수없고

자기가 퇴근하고 집에서 쉬는데 "학부형들 한테 전화오고 문자오는게 짜증나서 일 더이상 하기

싫다"고 하면서 결국에는 그만두려고 하더군요

 

그것도 자신이 그만두려면 후임자가 있어야 하는데.. 당장 그만두고 싶어서 아프다고 꾀병도 부리고

학습지교사 운영팀장이랑 맨날 티격태격 옥신각신 하더니. 결국엔 조용히 잠수를 타버리고

그만둬버렸죠.. (물론 자신은 정당하고 합리적으로 그만두었다고 합니다)

그때는 남자친구인 저까지도 정신없이 신경써버렸죠..

 

세번째로 아르바이트를 구했었습니다. 집에서 가까운 동내 투다리에서 간단히 서빙보는 아르바이트

였는데 내심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자신에게는 중요한 직장이니 뭐니 이러다가.. 한달인가 지난뒤

바로 짤렸다고 하는군요.. (이 짤린 이유는 이 여자애의 어머니가 알바하는걸 알아내서 그만두게 했었다고 합니다.)

 

결국에는 모든것이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마인드 때문에 자신만 우울하고 자신만 이세상에서 가장

힘든줄 알고 어리광을 부리는것이 마치 22살의 성인이 아닌 12~13살정도의 정신연령을 가진

어린아이 같았습니다.

 

물론 그애 한테 너는 어느때가 가장 좋았니? 물어보면 "자기는 중학생때가 좋았고 지금도 중학생때 같다"

이런말을 서슴없이 하더군요

 

그외에도 할말이 너무나 많네요. 거의 사귀던 말년에는 자기가 돈이 없어서 짜증난다고

대놓고 제가 갖고있는 신용카드를 달라고 저에게 그러더군요.. 결국 주지는 않았지만..

아무생각없이 내줬으면 큰일날 뻔했습니다. -_-;

 

사귀는 사람들을 봐도 부정적인 말만 하더군요.. 일단 누구를 만나게 되면 그애는 딱 한마디를

합니다 "알다가 헤어지면 짜증나잖아 그래서 만나지 않을래" 이런식으로 만남이 있기도 전에

헤어짐을 먼저 생각해버리기도 하고,  주변 친구들또한 필요할때만 찾는 그런 애인거 같았습니다

 

(그러니 친구들 사이에서 왕따가 -_-)

 

 

두번째.. 개념의 상실 입니다.

 

그 애는 모든것이 환상속에 있는줄로 아는가 봅니다.

자기는 돈 한푼 모아놓지 않고, 집에서도 빈둥빈둥 티비나 보고 인터넷 쇼핑이나 하면서

시간을 때우고,.. 아무것도 안하는 애가.. 꼭 돈이 없다고 타령만 합니다. (게으른 모습)

 

저에게 한번은 그러더군요.. 자기는 꼭 돈벌면 성형하겠다고 합니다.. 그래서 왜 성형 하느냐 하니까

"내모습에 만족할수잇을때까지 성형하겠다" 이러더군요.. 물론 요즘 성형붐이 불어서 그냥 그러는가보다

생각하고 아무런 생각을 안했지요.. 근데 이게 말이 장난이 아닌거 같습니다.

남들은 힘들게 벌어서 100만원 200만원 착실히 모아서 저축하고 살 궁리 하는데

이친구는 알바해서 돈 얼마 나오면.. 은행에는 커녕 친하게 지내는 친구들한테 문자 보내서

"나 돈 있다 술마시자" 이런식으로 쓸데없이 돈 써버리고.. 어머니한테는 용돈안준다고 또 한창

썰을 풀어놓고 결국엔 남자친구였던 제게 전화해서 돈없다고 엉엉 눈물을 흘립니다.. 물론

월급탄것을 보고있자면.. 답답하죠..  집에서 생활이 그러고 평소에 마인드가 그런데

아무래도 근태를 보면.. 답이 나오겠지요 -_-; 일하는거  xx로 처리해놓고 돈이 적다고.

자기 신세타령 하고 있습니다.. (노력을 해보고 했으면 말을 안하지).

 

또 한번은 제 네이트온 아이디와 싸이월드 아이디 비밀번호를 알려달라고 하길래

별 생각없이 알려줬는데.. 아니 제 친구들에게 저인척 하고 옜날에 누구를 사귀었는지

누구를 만났었는지부터 시작해서 별의별 질문을 다 하고 다녔습니다. (물론 나중에 알았지요)

그리고 싸이월드 일촌되어있는 모든 여자들의 방명록을 다 봐가면서 하나하나 적어놓더니

 

갑자기 저에게 막 욕을 하는겁니다. 자기를 만나기 훨씬 전의 방명록을 들고 누구랑 왜 놀았어?

왜 얘랑은 친하게 지냈어? 부터 왜 옛날에 사귀었던애는 다시만나고 지랄이야 이런식으로

완전 사람을 쫄게 만들었지요..

 

그뿐만이 아닙니다. 갑자기 회사에서 일하고있는데 네이트온을 들어오더니 네이트온 원격제어

이것을 하더니 제가 업무보던창을 내려놓고 네이트온 대화함을 막 뒤지는겁니다. 그러더니

우리 회사 직원들과 나누었던 대화, 쪽지 이런것들을 막 보고 머라고 또 태클을 걸고 ㅡ_ㅡ;;

 

그때 가까이 있었으면 하이킥 날라갓을껍니다.. -_-

 

그래서 하도 답답해서 제가 그렇게 궁금하면 너도좀 가르쳐줄래? 하니까 하는 말이

"오빠한테 손해보기 싫어 안가르쳐줘 내 사생활이야!" 이러는겁니다.. 허...참

 

결국엔 예전에 있던거 다 탈퇴하고 새로가입한 싸이월드와 네이트온 아이디를 알려 주더군요 ㅎㅎ

 

 

또 하나는 낭비벽입니다.

 

어느날 그애가 갑자기 저에게 다음넷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알려주면서 들어가 보라고 합니다.

제가 바빠서 일하느라 못들어간다 하니까 갑자기 제껄 원격지원 하더니 자기가 제 컴퓨터를

직접 조작해서 들어갑니다. "다음 디앤샵"으로 들어가더군요..

디앤샵 장바구니에는 몇일동안 인터넷에서 아이쇼핑을 했던것처럼 보이는 장바구니 품목들이

한 60만원 어치 있더군요.. /허걱/

 

그중 몇개를 고르더니 하는말이 "오빠 나는 낭비가 없고 착해서 이거만 살꺼야 사줘" 이러는겁니다

..

뭐 어땟겟어요.. 원격으로 지켜보는데 사줄수밖에..

그 이후로도 수없이 많이 그렇게 물건을 사주었지요.. (사준거에 대한 후회는 없습니다. 하지만 그냥 계획없는 지출이였죠)

 

가끔 원격제어를 하다가 제가 중간에 끊어버리면 혹여나 바람핀것은 아닐까 하고 욕을 하고

자기 분을 이기지 못하여 울어버리고 그러더군요.. 아무튼 참 힘들고 피곤했습니다..

 

그리고 한번은 이런말을 하더군요 "나는 아기를 절대 가지지 않을거고 오빠랑 결혼해서 애기를

낳으라고 강요한다면 이혼할꺼야" 이러더라구요.. -_-

사람이 이 세상에 살면서 제일 중요한것이 2세를 얻는것이라고도 생각하는 저인데.. 물론 처음에는

그냥 그러는구나 했는데.. 이게 가면갈수록 심해지더라구요. 가만있는데도 그런말을 하고..

내용을 들어보니 더욱 더 기가막힙니다..

 

"애기를 낳으면 아줌마가 되잖아 아줌마가 되는것도 싫고 애기를 낳으면 남자가 바람핀대"

이러더군요.. 정말 할말을 잃고.. 손에 힘이 빠지더라구요..

 

 

또 몰랐지만 얘는 우울증으로 정신병원에도 다니더군요.. 물론 저도 처음엔 몰랐어요

알고보니 자신이 무조건 피해자라는 그런 피해망상적인 마인드로 자기는 모두 잘 하고

열심히 했는데 세상이 머같고 조건이 머같고 부모님이 용돈쪼금줘서 자기가 거지처럼 사는줄

알고 그러더군요..

 

사귀면서 제가 최대한 해줄수 있는만큼은 했습니다.. 저는 서울에서 한 300여키로 떨어진

지방에서 근무를 하고 살고 있어서 (원래집은 서울입니다) 거의 만나려면 KTX로 두시간 이상

오고, 또 그애를 데리고 다닐때는 대중교통이 아닌 택시만을 이용하여 편하게 이동시키고,

사달라는것 먹일것 다 먹여주고.. 모든것을 최고로 다 잘해줬습니다. 물론 집에보낼때도

혼자보내는일 거의 없이 (230일 만나면서 딱 두번 있었음) 집앞에까지 모셔다 드렸지요..-_-

 

그런애가 하는말이 가관입니다.

 

"오빠가 차를 안사서 짜증이 나서 만나기가 싫다"

 

그래 맞는말이긴 합니다. 하지만 제가 지방에 있어서 차를 갖고 서울을 올라오면

그나마 주말도없이 근무하는 저에게는 (저희는 주5일이 아니고, 주말근무 거의다합니다)

퇴근후 7~8시에 올라와 거의 밤을 새고 새벽5시 용산에서에서 출발하는 첫 KTX를 타고

밤을 새고 출근하게 되죠 (결국 차안에서 4시간 자는게 전부 입니다)

거의 그렇게 200여일 생활하다보니 돈은 돈대로 들었지만.. 그래도 몸이 축나더군요 -_-;

 

어쩔수없이 차를 안갖고가는건데 그냥 어린애같은 마인드로 다만 그게 싫다는겁니다.

 

 

세번째는 끈기 부족 입니다..

 

아까도 서술했지만.. 이애가 학원을 십수군데 다녔다고 하더군요 얘네 어머님 말씀으로는..

일어학원 영어학원 양재학원 미용학원 등등 안다녀본곳이 없다고 합니다.

수도없이 학원비 갖고 도망가기를 일쑤.. 학원비 빼돌려 가출하고 남자애들이랑 섞여서 놀고

처음에 들어갈때는 무조건 이공부만 하면 천재가 되고 다 알것 같다 하더니

결국 다녀보고 힘들면 그만두는 그런식의 싸이클이라고 하더군요.. 저를만날때도 예외는

아니였습니다.

 

명동에 위치한 양재학원에 등록해서 몇일 다니다가 갑자기 우는것입니다.. 들어보니

준비물살돈이 없어서 운다고 합니다.. 자신의 처지가 처량하다면서.. 그렇게 우는 애의

집에 전화해서 물어보니.. 요 몇일새 인터넷 쇼핑몰로 이것저것 옷가지를 구매 해서

돈이 없을거라는 어머니의 이야기를 듣고 쓴웃음이 나오더군요..

 

몇만원씩 하는 인터넷 쇼핑을 몇개씩 해놓고.. 결국엔 돈이 없어서 처량하다고 우는 그애가

도무지 믿기지 않았고 결국엔 그냥 기분이 나빠지더군요 -_-;;

 

또 한번은 제게 전화해서 막 학원다니기 짜증나고 싫다고 하길래 무슨일이니? 하니까

"어떤 언니가 그림을 그렸는데 나보다 너무 잘 그려서 짜증나서 다닐수가 없고 처량하다" 이러더군요

 

음.. 그러더니 결국엔 맨 마지막 직장을 잡더니 학원을 같이 다니기 힘들다고 휴학해버렸답니다.

-_-;;; 2달반만에 말이죠..

 

와.. 그냥 이런사람도 있구나 생각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결국에 헤어진 결정적인 이유는 다름아닌 제가 "스토커" 라는 겁니다.

 

한번은 이런일이 있었습니다.

 

제가 지방에 있어서 못올라간날은 그냥 여자친구 잘때까지 통화좀 하다가 서로 잠이들곤했었죠

그날은 아는언니랑 저녁먹으러 간다 그러길래 사심없이 믿고 있었는데.. 11시쯤에 같이갔던 언니번호로 전화가

오더군요.. 씨끌벅적한 소리 술취한 말투로 "아는언니랑 파티왔는데 금방들어갈께" ..

 

아 그런가 싶었어요. 한데.. 한 새벽 2시가 되니까 문자로 이상한것이 막 날라오는것입니다

"너 그테이블 너무 오래 있지말고 여기와서도좀놀아" 막 이런류의 문자가 보니까 같이 있는

언니가 그애의 폰으로 문자를 보낸걸 잘못보내서 제 번호가 찍힌 번호로 다 보내는겁니다.

 

나이트였죠..

 

물론 걸린건 처음이여서 처음엔 봐주고 넘어갔습니다. 저랑 사귀던 2백몇일동안

저를 속이고 그렇게 다녔다는것조차가 지금생각하면 속은제가 한심하네요 ^^;

그렇게 나이트 다니면서 택시타고 다니고 술값계산하고 (참 개념이없죠 ㅋ) 그러는애가

 

자기가 밥사먹을돈 차비, 등등이 없다고 신세한탄 한다는건 문제가 너무나 있어보였죠.

 

결국엔 제가 그 나이트를 갓던것을 알게되었다고 저보고 스토커라고 하더군요 ㄴ-_-ㄱ

 

한번은 또 제가 여자친구의 핸드폰을 바꿔주려고, 친구의 핸드폰 가게로 가서

핸드폰을 새로 사준적이 있습니다. 한 20만원 정도 들었던거 같아요.

그 친구는 제가 군생활 할때 같은 참모부서에서 2년동안 동거동락한 친구여서

저를 잘 아는 친구죠.. 근데 거기서 문제가 된것이.. 전에 쓰던 핸드폰을 반납해야하는데

애가 반납한다 한다 하더니 결국에는 반납을 안해서 저와 제 친구가 상당히 난감했던적이..

결국에 제가 핸드폰 갖다달라고 부탁하니 한마디 하더군요 "까짓거 그런걸로  왜 지랄이지"..

...

 

 

어찌되었든 이 여자애와의 인연은 정리 했습니다.

 

제가 정리된걸수도있고 제가 떠나간걸수도 있지요..

하지만 정말 지금 돌이켜보면.. 정말 제가 대단한 여자를 사귀었었다는생각이 드네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_- 답답해서 적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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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헤어지기 몇일전에 걔네 엄마한테 이랬다는군요

 

"우리집에 돈이 없어서 짜증나고, 몸이라도 팔아서 돈을 벌겠다!" 이래서

 

얘네 어머님이 제게 독설을 퍼붇더군요.. 얼마나 무관심했으면 이런말까지 하느냐고..

 

저요?

 

그때

 

서울가서 그애 시계 사주고 옷 사주고 밥 먹이고 밤새고 내려와서 근무하고 있었죠..

 

망치로 머리맞은 기분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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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서 만난거 맞습니다. 끝까지 바꿔보려고 노력한것도 맞구요.

부모님말도 제대로 안듣는 아이라 걱정했지만 끝내 고쳐지지 않더군요

결국엔 그 여자애 한테..응암역앞 길에서 한대 맞았답니다 (하하하하)

 

미친놈,스토커라고 하면서 막 소리지르고 발광하는 모습을 보고

지나가던 남자분들이 여자애가 그러는걸 보고 처음에는 무슨 치한인줄 알고 오더군요

결국 그애가 말해놓은 자초지종을 듣더니 그애를 보고 한마디 하더군요

"미친x"    .. 그이후로 그만 깨졌답니다.! 정이 다 떨어졌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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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2007.09.03 18:26
'임신한 배가 뚱뚱해 보여서 짜증나서 유산할래요' '자식세키들 징징대서 키우기 힘들어요 버릴래요' '시어머니가 잔소리해서 짜증나서 살기 싫어요 내보내요' '당신하고 사는게 싫어서 짜증나요 이혼할래요' '사는게 짜증나서 살기 싫어요 죽어버릴래요' 이게 저여자의 인생..일 수 도 있겠죠 답은 나왔네요 ^ ^
베플너참|2007.09.03 20:14
대단하구나 글쓴이.. 나같았으면 예를들면 "아 나는 어릴때부터 집이 못살아서 짜증나 죽겠어!" <-- 이러더라구요 이대목에서 정리들어갔다 그 험한꼴당할때까지 참은 글쓴이에게 박수를
베플마치|2007.09.03 22:11
마치 우리회사의 A군의 여친을 보는 듯 하군 이번주 일요일이 결혼식이라던데.. 정말.. 본인의 인생을 무덤으로 끌고 들어가는 그 사람에게 애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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