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헐헐헐헐헐 톡이다-_-
정말 신기한.................
이제 학교갓다와서 봣네요 ㅋㅋㅋ
댓글 보니 왜 안따라 내렷냐는 글들이 많은데
남자가 여자에게 어쩌겟습니까;;
그것도 어여쁜 여학생분한테;;;;;;;;
글고 저도 약해요.,.ㅠㅠㅋㅋㅋ
또 내성적이라 절대 반격 시도하지 못해요 ㅠㅠㅋㅋ
그리고 다음역에서 저도내렷습니당 ㅋㅋㅋ
쪽팔리게 어케 계속 타고잇음;;;;
그 와중에도 환승을 찍고 내린 저......
아무튼 여러모로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
마지막으로!! ㅈㅅㅈㅅ;;
리플 하나하나 읽어보니 너무너무 재밋네요 ^^
선플, 악플 모두모두 감사드립니다!!
정말 잊지 못할 것 같아요~
글구.....내 사진 함 띄워바??
저 보통인간처럼 생겻어요 ㅠㅠ
못생긴건 아님 솔찌..ㅋㅋㅋㅋ 즐감하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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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부산에 살고 있는 20살 청년입니다
저의 집은 해운대입니다.
하지만 학교는 저~~ 머나먼 곳에...
하지만 똑같은 부산입니다. 그래서 통학을 하지요
아침에 출근시간 때에 버스타고 가면
학교까지 대충 1시간 30분 정도 걸리지요...
서론이 넘~~흐 길었네요-_-
어느 날 평상시와 다름없는~ 그런 날이었지요.
그 날은 수업이 3시부터 있엇습니다.
제가 타는 버스는 고등학교쪽을 많이 지나서 아침엔 학생이
엄청나게 많이 타는데요...
하지만~~3시 수업이라 1시에 버스를 타고
느긋하게~ 아주 널널~한 버스를 타고 엠피를 들으며 가고있었지요.
제가 타는 곳은 거의 종점임....
암튼... 버스를 타면 제일 신나는 것이 사람구경 아닙니까??
특히남자가;;ㅋㅋ이뿐 여성분들 타면 므흣~
저 또한 사람 구경을 좋아해서 버스를 선호하는 편이지요.
또 버스가 울집 바로 뒷문쪽에 바로 내려주는지라...;;(계속 헛소리;;)
암튼. 편안히 고독을 씹으며 가는데
역시나 어김없이 어떠한 버스라도 분명히 탄다는 이뿌장~~한 여성분이 탔습니다.
전 맨 뒤쪽 왼쪽편에 앉았었죠.
맨 뒤쪽 명당자리인 양 쪽에는 저와 다른 한분이 차지한지라
중간만 자리가 있었드랬죠.
그 여성분이 제 쪽으로 와서 제 옆에 앉는 겁니다. 앞에 자리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겉으로는 항상 그렇듯이 아무렇지도 않은 듯 했지만
가끔씩 살짝살짝 곁눈질로 봤죠.
그리고 한 20분정도 가니 여성분이 피곤하셨는지
머리를 흔들며 잠을 잡디다(많이 피곤한 모양)
그냥 그런가 보다 하고 있는데 갑자기 어깨에 느껴지는 뭉찍함~
속으로 생각했죠 "드뎌 네이트 톡에서만 보던 일이 나에게도 왔구나. 이건 기회다!!"
하며 혼자 겸연쩍은 듯 여성분 편하도록 머리가 잘 기대이도록
제 어깨를 숙였습니다(변태같애-_-)
그리고 여성분이 내릴 때가 되셨는지 일어나더니
저를 보더만 갑자기 싸대기를 때리는게 아닙니까-_-;;;;;
저는 어안이 벙벙해서 그냥 멀뚱멀뚱 쳐다만 봤습니다.
이게 왠 날벼락...어깨 빌려줬다 된 통 혼난;;;
속으로 내가 그렇게 못생겼나. 아님 기대질 말든가 등등
여러 잡다한 생각들이 와글와글~
내가 상상하던 모습은 이게 아닌데하며-_-
여성분 내릴 때가 되면 나에게 고맙다 인사를하면
난 폰번호를 물어보고 서로 폰번호를 공유하며 좋은 사이가되는거였는데..
암튼 따귀 맞고 짝소리가 나자 버스에 타신 승객들은 일제히 시선이 뒤쪽으로;;
대부분 아주머니들이셨는데 여기저기서 무슨일이냐~~;;
여자는 저를 변태로 오인했나봅니다 ㅠㅠ
자신도 심했단걸 알았는지, 그리고 자기 내릴 역이니
그냥 바로 내립디다......................
그 뒤론 다시는 여성분에게 어깨 안빌려줌-_-
아 아직도 왼쪽뺨 따끔거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