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어머니와 단 둘이 살고 있는 20대 중반의 여자입니다.
1년6개월전 어머니가 갑자기 큰 수술을 하시게 되었어요.
그래서 전 4천만원 이라는 돈이 필요했죠.
어머니와 단둘이 어렵게 살다보니 그렇게 큰돈이 없었어요.
제가 일하면서 모은 돈이라고는 천만원이 다였죠.
그래서 급히 3천만원이라는 돈이 필요했죠.
은행에서 대출 받을수도 없고 사채를 쓰는것보다
아는 분한테 빌리는게 낫겠다 싶어 아는 분을 찾아갔어요.
어머니가 아는 분이신데 개인 사업하시는 사장님이 계시거든요.
그 분한테 찾아가서 사정을 이야기하고 돈을 쫌 빌려달라고했죠.
그 사장님 선뜻 빌려주시더라고요.
단 게약서는 적고요. 월5%로 라는 이자를 지불하기로하고.
전 5%로가 얼만지 계산도 해보지 않고 넘 급한 나머지 그 계약서에
싸인을 하고 말았죠. 그 조항에는 1년안애 갚기로 하고
만약 갚지 못할 경우는 무슨 일이라도 사장님이 시키는데로 해서
돈을 갚기로 한 조항도 있었고요.
전 이것저것 따질 입장이 아니였죠.
어머니 수술이 너무 급했고 돈을 마련안하면 수술을 못 하시니깐요.
다들 아실꺼예요 우리나라 병원 돈 없으면 절대 수술 안해주는거
아무리 급한 환자라도 안해주는거.
그래서 전 사장님이 적는 그대로 거기다 싸인을 했죠.
근데 그게 이제와서 너무 후회되네요.
전 아는 분이라서 믿고 그냥 있는 그대로 싸인했던건데
아는 사람이 더 무섭다는게 실감이 나네요.
급한걸 마무리 짓고 생각을 해보니 이자가 한달에 150만원인거예요.
제 월급이 100만원 조금 넘는데 이자가 150만원이니
이자도 갚을수가 없는거예요.
그렇게 1년동안 밀리고 밀리다 보니 1년뒤 4천만원이 된거예요.
딱 1년이 되는날 사장님한테 전화가 오더라구요.
만나자고 그래서 만났죠.
사장님 하시는 말이 1년이 다 됐는데 원금을 갚기는 커녕
더 불어낫다고 어떻게 할거냐고 하더군요.
전 죄송하다고 했죠.
그러니깐 사장님 계약서를 보여주면서 여기 나왔있는데로
내가 시키는거 해서 갚으라는거예요.
그래서 전 멀 하면 되냐고 물어봤죠.
사장님 다짜고짜 그냥 자기랑 잠자리만 가져달라는 거예요.
하룻밤 자는데 20만원씩 해준다고.
전 안된다고 그거 말고는 없냐고 물어봣죠.
자기는 그거 말고는 시킬게 없다고
아님 장기라도 팔아서 갚던지 이러시는거예요.
전 어쩔수 없이 그 말에 동의를 할수 밖에 없었죠.
도저히 그 돈을 갚을 길이 없었거든요.
그래서 다시 계약서를 썼죠.
돈을 다 갚을때까지 자기가 원하면 언제든디 잠자리를 갔는다는 조건을..
그리고 바로 그날 잠자리를 가졌어요.
그렇게 지금까지 6개월을 갚아왔는데 갚은거라곤
600만원정도예요. 한달에 10번 정도 잠자리를 하고 갚는돈 200만원에
제 월급타서 갚는 50만원까지 합쳐서 250만원 거기서 한달 이자 150만원빼면
한달에 100만원 정도 갚고 있는거죠.
사모님은 이혼하시고 자식들은 둘인데 둘다 유학갔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잠자리는 거의 사장님 집에서 하고요.
변태적인게 있어서 맞기도 마니 맞앗어요.
밤세도록 이상한거 시키고 10만원 더 처주시고 ..
돈 때문에 전 어쩔수 없이 아무리 이상한거라도 또 하게되고...
그렇게 6개월을 보내면서 몸은 거의 만신창이게 되었어요.
이제 정말 그만하고 싶은데 돈을 갚을 방법이 없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아직도 사장님이 부르면 달려 갈수밖에 없네요.
언제쯤 저두 이 생활을 청산하고 평범한 삶을 살 수 있을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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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힘들고 마음이 너무 아파서
어디가서 하소연 할때도 없고 해서 용기를 내서
여기다 글을 올린건데
제 마음도 몰라주시고 소설이라고 하시는
마음이 더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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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이 올려주신 리플 덕분에 저 용기내서
법률사무소에 연락했더니 자세한건 만나서 계약서를
보고 이야기를 하자고 하네요.
그래서 오늘 점심시간에 만나기로 했어요.
제발 좋은 결과가 있기는 바랄 뿐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