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진짜 죽겠어요
제가 중3 과외를 하는데
요놈쉐끼가 진짜 장난아닙니다.
처음엔 웃으면서 얘기했었죠. "~야, 다리 왜자꾸 떨어^^떨지마"
안됩디다.
나중에 주의도 줘봤죠.
수능때 다리떨다가 방해된다고 주의주고 뭐 이러다가 싸움붙은 학생들 얘기도 해주고 뭐..
아무튼 아무리 말로 타일러도 안되길래
몸으로 느껴봐야 고치겠다 싶어서 떨때마다 허벅지를 찰싹찰싹 때렸어요.
그러나 쉴새없어요.
계속 달달달달달달달..
"야 (허벅지 찰싹)"
....
달달달달달...
"야!!(허벅지 꼬집어도 보고)"
근데 자기도 안떨려고 해봐도
뭔가 다른 일에 정신이 팔리거나
딴 생각을 하거나
문제를 풀거나..
하면 어김없이 떨고 있다는 거예요.
얘가 다른 과목도 과외를 받는데 다른 과목 선생님들은 아무 말씀도 안하신대요.
학교선생님도 아무말씀 안하신대요.
참나;; 어이가 없어요.
애한테 관심이 없는건지..
그렇게 하루종일 떠는데 어떻게 주의주는게 제가 처음이라는건지..
아무튼 전 원래 다리떠는거 싫어하는데
얘는 정도가 너무 심해서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어요.
어떻게 해야 고쳐질라나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