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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한테 맞고 병원에서 안정휴식 중인 내여동생 ㅠㅠ

에휴 |2007.09.11 11:07
조회 2,741 |추천 0

안녕하십니까 너무 억울해서 챙피함을 무릎쓰고 글을 올립니다.

 

제 동여생은 23살 유치원에서 사무정리뭐 그런 알바 비슷한 일을 합니다.

제동생이 길쭉한 얼굴에 작은눈 길쭉한 코 뭐이런 인상때문에 고딩삘이 납니다

그래서 오빠인 제가 말리고 말렸지만...

결국 고딩남자 일진이랑 사귀더군요! 미친년...에휴 아직도 욕이나와서 죄송합니다ㅠㅠ

 

이제 사건을 말해보렵니다

 

그 일진애랑 잘되어 가는지 집도 자주 안들어 오고 암튼 그랬습니다

 

아무리 어린동생벌과 사귄다지만,  사춘기 철없는 고딩일진 짱인데... 좀  겁도 났습니다

 

죽여서라도 뜯어 말리는건데 ㅠㅠ 이제와 더욱 후회됩니다

 

제 동생은 몸집과 키도 작고 유아몸매같은 그런타입 입니다. 

 

요즘들어 외박을 해서 남자인 오빠가 의심을 좀 했죠...

 

어찌 5살 차이나는 동생과 아.....그런미친 생각까지요....요 며칠전에 제 여동생이 ,.....휴

 

얼굴에 반....이상이 시꺼먼 멍자국 아시죠??? 정말 검은색 얼굴...

 

정말 얼굴이 시꺼먼 멍자국으로  반이상을 덮고 있는 겁니다.

 

아니 뭘로 맞았길래 .... 머리와 몸통 전체도 핏자국에 상처 투성이였고......

 

병원에서 들은 얘기지만 다른부위와 달리 얼굴의 심한멍은 빨리 성형하지 않으면

 

피부손상과 피부이상을 일으킨다고 합니다...

 

막울고 이불덮고 거의 정신을 놓다싶은 동생을 제차에 태워 병원응급실로 데려갔죠

 

의사선생님은 정확히 무엇으로 강타당한것인 물었죠....

 

입을 안떼던 동생이 조용히 말하더군요... "쇠파이프...요"

 

그러니까 짐작컨데 쇠파이프로 가격당했던거 같습니다.

 

나중에 부모님이 응급실로 달려와 막 동생어깨를 잡고 얼굴이 왜이러냐고 막 혈압에 반실신하시고

 

결국 동생이 조용히 제에게만 억울하게 울고 난뒤 털어놓더군요

 

초등학생들에게 당했다고.... 그때 전 그 일진놈이 끼였던 사건일거라 지레짐작했죠

 

그리곤 충격적인 한마디///

 

"초등학교 여학생들이?!! 잠깐나보고 와보라고 부르더니 골목으로 가자더라구"

 

"골목에는 나보다(동생키157센티) 키큰 초등학교 여학생들이 니년이냐 야 업애버리란말과 함께 " 

 

그후로ㅠㅠ 동생의 계속되는 눈물...

 

그래서 왜 초등여학생에게 맞은거냐고 물었습니다.. 세상에.............

 

"○○(그일진놈)이 짝사랑하는 초등여학생이 중학교 선배언니쯤으로 되어보이는 애들 불러서

패거리로 밟고 본드를 머리에 퍼바르고 침뱉고 신발로 얼굴만 밟더라구.."

 

"무서웠어. 도망도 못치겠구 애들도 덩치도 인원도 많구"

 

결론은 그랬습니다 ○○이 짝사랑하는 여학생으로 추정되는 학생이 쇠파이프를 가지고 등장하자

 

애들은 모두들 지켜보며 소리질러대고 그렇게 얼굴과 갈비뼈 어깨 등등에 약간의 금이가고

 

심하게 고인 멍자국 얼굴이.........지금도 시커멓습니다...

 

에휴.... 이 초등어린이를 잡으려면 그 일진놈세끼를 만나야 하고...

 

어린이를 잡아본들... 법적으로나 양심적으로나 책임을 물을 수도 없는 애들나이고....

 

특히 본인이 어른이라서 챙피한지  여자어린이를 찾는걸 반대합니다..

 

162정도 되는 초등학생에 성숙한 어린애라는데... 제 동생은 157밖에 안되니...

 

일대일이라도 밀렸을텐데... 요즘 초등학생들 생각이 너무 무섭습니다...

 

아....남자로써 오빠로써 화를 삭히기가 쉽지만 않네요..

 

아..그리고 지갑에 돈은 주변애들이 빼가고, 신분증이랑 카드는 그자리에서 몽땅 찢고 밟아서

 

못쓰게 되었습니다.. 휴

 

못난 동생을 둔 못난오빠 입니다...

 

억울해서 하소연이나 하고자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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