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부터 지 자랑 한다고 악플 달리는데요.
글로 밖에 저와 남친의 현실을 전달할 수 밖에 없는 상황과 그걸 듣는
제 3자의 입장을 고려해서..전달한 것 뿐입니다. 그럼 제가 보통으로 생겨도
저 호박입니다..이래야 합니까? 저도 귀 있고 눈 있고 그러니까 이렇게 쓴거죠
저도 저와 남친 단 둘만 생각한다면 이것 저것 나이고 직업이고 아예 따져 보지도
않고 사랑하고 그럽니다..결혼까지도요..물론 지금도 역시 사랑하지만요
다만 한국 사회는 나이 직업 집안 과의 결합을 중시 하니깐 저도 그 부분에서는
예외가 아닐 듯 싶어서 물어본것 뿐이니 더이상의 오해는 없으시길 바랍니다.
저는 남친이 있는 처자 입니다 ..21살이죠
남친은 28살로 나이 차가 7살이죠 사귄지는 4개월 정도??
많으면 많고 적으면 적다고도 할 수 있는 나이 차 인데요..
네톡 보고 띠동갑도 많다는 사실을 보고요;;
저도 사실 이 남자 만나기 전까지는 3살 위로는 아예 보지도 않았는데 ㅡ.ㅡ;;
제가 이렇게 콩깍지가 씌일 줄을 몰랐습니다..여튼 전 남친이 넘 좋구,..그런뎅
제 주변 친구들이 너가 아깝다..결혼 할거 아니면 빨리 헤어지는게 나을 거다
이러니깐 엄청 압박이예요..ㅠ
사실 제겐 첫 남친이기도 하고..전 학교 다니는 동안 공부 좀 열심히 하고 그러면
3년 뒤에 졸업과 동시에 7급 공무원 되는 학교 다녀요 ,..대충 어딘지 아실거라. (자랑 아님)ㅠ
제 자랑을 하려는게 절대 아니라..전 솔직히 공무원도 좋지만 그렇게 직업 마니 안 보는데
워낙 공무원이 인기 상승이라 그런지 ㅠㅠ 안정적이라..그런지 사람들이 제가 남친하고
사귀는걸 이상하게 봐요..너가 아쉬울게 뭐 있냐 이러면서요 ㅠ
저희 집도 어느 정도 중상위권 정도 살고....저도 외적으로는 ;;괜찮고 예쁘다는 소리 많이
들어서요;;몸매는 중위권이지만; ㅠ 키는 165정도.?ㅠ
여튼 전 눈에 콩깍지가 씌여서 그런지
나이 차 많은 저의 오빠의 주름살도 예쁜데..ㅠ 다른 사람들이 절 너무 이상하게 봐서 힘드네요
사실 그래서 부모님께 말도 못하고 사귀거든요 ㅠㅠ 이것도 절 힘들게 하구요 ㅠㅠ
부모님 아시면 아저씨랑 어디서 사귀냐고!! 헤어지라고 하실게 분명해서 조심조심 ㅠㅠ
살얼음 걷듯이 사귄답니다.ㅠㅠ
아 그리고 남친은 좀 괜찮은 대학 다니다가 중퇴해서 지금은 법인 사업해요^^;;키도 중간
오빠 집안도 중간..집안에 빚이 있거나 이런 하자는 없는뎅 그지 없이 평범해요 ㅋ
저도 오빠가 좋아서 아직 이런 말 하기는 좀 이르지만 결혼까지 오빠가 기다려 준다면
하고 싶은뎅...한 5년후쯤..오빠가 절 너무 사랑해주고 이뻐해라 해서 ㅠㅠ
행복하거든요^^
근데..첫 남친인데..결혼까지 생각하는건 오바인가 싶기도 하고 ㅠㅠ;;;악 여러모로
머리 아픕니다.ㅠ
제가 괜히 1~2년 사귀다가 나중에 헤어지게 되면 ㅠㅠㅠ오빠는 결혼해야할 시기인뎅
앞 길 막는 것 같고..............결혼을 생각하자니...........
많은 나이 차 와 직업 때문에 반대할 부모님(부모님 무조건 같은 직업인 사람 만나서
공무원 생활 하라고 하시거든요)ㅠㅠ이나 칭구들이 머리를 아프게 하고 ㅠㅠㅠㅠㅠㅠㅠㅠ
참 어린 나이지만 이래저래 고민이 많습니다.
연애 경험이 없어서 그런지 더 그러네요
사랑은 내 자기 자신이 하는 거라던데...제가 줏대가 없는건지 귀가 얇은건지
다른 무엇보다도 항상 부모님 기대와 말씀 받들고 살고 부모님의 항상 가장 큰 자랑 거리였어요..
한번도 말썽 안 일으키고 살던 저였는데..남자 친구 이런일로 부모님 기대 어긋날까봐 실망
시킬까봐 그것도 두렵고..허나 남친은 사랑하고...어떻게 보면 엄청 이상한 부분은 없는데.
그냥 간단한 말이라도 푹 던지지 마시고..조언 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