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넘의 살살, 살빼라 다이어트 해라 이 말은 왜 자꾸 따라 다니는지 모르겠습니다.
-> 왜 따라다니는지 모르겠다구요?
사실 제가 다이어트 라곤 한번. 해봤다가 힘들어서 그만둔 뒤론 저도 그냥 이대로 살려고 하고
-> 이런게 의지박약이라는거죠... 빼고싶은 마음은 있으나 도전이라는게 없으니...
제 애인도 빼지 마라 안뚱뚱하다 하기 때문에 저와 제 애인 둘사이에선 별문제 될게 없습니다.
-> 아니. 안뚱뚱하다는게 진실된 100% 순수한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말같습니까.
여자친구니까 감싸주고 솔찍히 말하면 당연히 삐져서 '제 남자친구가 뚱뚱하데요' 라는 톡글 남
길텐데요. 애인한텐 기분맞춰주려고 천사표 거짓말 합니다.
그런데 주위에 회사 사람들..
정말 짜증납니다 자기가 먼데 다이어트좀 해라 살좀 빼라 그러죠? 남자들 정말 짜증납니다.
-> '자기네 들이 뭔데' 가 아니고... 안쓰러워서 그런겁니다...
정말 뚱뚱한 사람들보면 애가... 의지는 있을까...
차마 얼굴은 a+급이라도 뚱뚱하면 무조건 패스 입니다.
모델들 보세요. 솔찍히 개인의 이상형, 호감형이 따라 다르지만...
정말 스타급모델 말구... 왠만한 모델들... 그렇게 예쁜거 아니예요(제 욕하진 말아주세요..)
근데 몸매가 깡깡 이쁘게 말랐고 그 마른 몸매로 자기의 주된 매력을 발산시켜 모델을하는거죠
도대체 자기가 왜 안뚱뚱하다고 생각할까...
전 여자친구는 163에 50kg 인데도 맨날 불평불만하고...
자세가 안좋아서 다리가 조금 안이쁘긴하지만 그래도 뚱뚱, 통통한 편은아닌데...
저정도였었는데도 맨날 타령하고 가끔 식사 안먹고 그래요.
남자들은 자기 자신이 '잘생겼다'라는 환상(?)속에 살고
여자들은 자기 자신이 '아 살안빠진다...돼지녀네...밖에 나가기 싫다...쪽팔리다...난 안예쁘
다...성형할까...' 등 자기 자신을 깎아 내리는 게 왠만한 여자들의 생각이라고 알고있는데....
(잡지책에서도 본거같고 인터넷에서도 본거같고 여자친구였던 애들도 말했었고...)
저분은 너무 삶에 만족하면서 사시는군요...
무슨 말을, 부시가 와서 살빼라고 해도, 탈레반이 총구녕 잡고 살빼라고 해도 안뺄 기세네요.
편한대로 사세요. 하지만 이거하나 알아두세요.
돼지보단 멸치가 인생살기 쉽다는거. 안전하다는거.
멸치랑 돼지랑 달리기하면? (물론 사람끼리)
멸치랑 돼지랑 관절무리안가는건?
멸치랑 돼지랑 사람들이 보면 무엇에 더 눈이 끌리고 마음에 드는가?
멸치랑 돼지랑 똑같은 밥을 먹더라도 더 흉하게 보이는건?
멸치랑 돼지랑 하이힐을 신어도 누구는 다리선때문에 이뻐보이는데 누구는 굽이 부러질듯이
보는사람이 안쓰러운건?
멸치랑 돼지랑 다른건?
한번은 엘레베이터를 타고 내려 오는데 1층에서 사람도 몰려 있는데서 오랫만에 뵌분이 저보고
방갑다고~ 안듯 다가오다가 근데 살좀 빼라고,
참나, 사람들 다 들으라고 하는소리 입니까?
-> 이런 자극 받으면 뭐 '아 진짜 돼진가보다. 당장 진짜 다이어트한다' 라는 생각한적없나요?
아무리 남자친구는 거짓으로 괜찮다고는 하지만... 에휴...
내 여자친구였으면 같이 조깅이라도 하자고 하겠다... 자기건강 나빠졌다고하면서...
남자친구도 생각이 짧은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보는사람마다 살좀 빼라~ 정말 저 스트레스 받아서 죽을꺼 같습니다.
기분도 무지 상합니다 그런소리 들으면, 이쪽 사람들이 날씬하고 이쁜 사람도 많다는건 압니다.
그렇다고 저도 날씬해야 되나요? 저 뚱뚱하단 소린 안듣습니다. 통통하단 소린 많이 듣지만
-> 돼지녀보고 "와 나 이런 돼지녀" 이렇게 대놓고 욕합디까?
속으로 씨부랑까는거지...
그리고 몸매에 너무 자신감 갖지마세요.
무엇을 빋고 저렇게 자신감에 그득그득 찼는지..
사실 1년사이에 5키로가 찐건 사실입니다. 그래서 예전모습을 상상하고 오랫만에 만나는 사람들은
다 왜 이렇게 살쪘냐, 살빼라 하시겠죠. 그래도 저와 제 애인이 좋다는데 왜 아무 상관도 없는
사람들이 살좀 빼라 다이어트좀 해라 그러죠? 정말 보기 싫어서 그런가요?
-> 사실 보기싫어. 그리고 요세 중고딩들 발육이 진짜 아주 죽여줘서 그 몸매로 아무리 몸매 맵시나
는 옷을 입혀놔도 눈살만 찌푸리게된다.
인문계는 착한애들밖에 없어서 별로 없겠지만 실업계 주위에 돌아다녀봐라
진짜 몸매 조카착하다 애들. 가슴은 뭐 멜론 한통을 반토막에서 가슴에 올려놓은것처럼.
(괜한 과장이 아니야. 졸업한지 얼마 안됐는데 내가 다닐땐 학교 교복이 바뀌어서 적응해가는
시기라 교복도 무릎아래였고. 두발도 관리했고 와이셔츠 줄이는것도 거의 허용이안됐어.
근데 내가 졸업하고 돌아디니니깐 과관이더라. 몸매 조카착하지. 짧치(짧은치마)지...
화장해서 얼굴도 성숙해보이고 이뻐보이지...
사람많은번화가 같은데 가면 안쪽팔려?
난 키크고 멸치라서 말랐지만 쪽팔리던데...
왠만하면 살좀 빼라고 권하고싶어.
만약 살빼게 되면 남자친구도 이렇게 생각할꺼야
'날 위해서 살빼고 있네... 더 아껴줘야지...' 꼭 이렇다는게 아니고 좋아한다면 저런식으로 긍정
적으로 생각할꺼야. 한마디로 더 사랑할 수 있게 된다는거지.
애인한테 말하면 왜 자기말은 안믿구 다른사람들 말을 믿냐구 뭐라 하는데, 정말 짜증나 죽겠습니다
여자한테 영원한 숙제인거 같네요, 다이어트가.
( 참고: 1년전 163에 55였고, 지금 163에 60,,, 여자 몸무게가 이럼, 정말 보기 싫나요? 정말 다른사람들에겐 뚱뚱해 보여요???)
-> 남들은 안빠지고 그 몸무게 유지하는 그 자체도 짜증내고 더 노력하는데...
남과는 다르군.
물론 세상사람들이 다 같을 순 없지...
솔찍히 살빼는거 힘들꺼같애.
난 남자에다가 더군다나 멸치라 먹는 식습관, 량부터 다르지. 원본 글쓴이와는...
살찌는 사람들은 체질때문에가 아니고. 어릴때부터 그 만큼의 식사량이 있기때문에...
자기가 먹던 기본량을 채우질 못하니까...
살빼는거 의외로 간단해. 죽어라 헬스, 경락마사지, 금식한다고 되는게 아니고...
보통 한끼먹는거 공기밥 풀샷으로 담궈서 먹지말고(근데 밥먹는 속도를 늦추면 살안찐다... 급
하게 빨리먹으면 살찐다... 이러는데 내가 급하게 먹거든? 난 보통속도로 딴생각하면서 먹는거
같은데 의외로 가끔 다른사람들보다 빨리먹고 멀뚱멀뚱 구경하는경우가 허다해...
아무튼 밥먹는 속도는 아무 도움도 안된다는 말을 전달하고 싶었고...)
먹는 칼로리, 식사량을 만약 하루에 한공기먹던거 2/3이나 1/3으로 줄이면서 먹구
밥 적게먹었다고 다른 군것질 절대 하지마. 과자 한봉지에 몇칼로리나 하는지 알아?
보통 300칼로리 이상이야. 다른 영양소들은 빼고 말야.
포테이토 칩들은 몇인지 모르겠지만 그건 아얘 기름에 담궜다가 빼고 포장한거기때문에.
더군다나 열량덩어리인 감자 사용이기때문에...
내 친구가 살찌는 방법 가르쳐주더라.(175에 55kg -> 67kg 으로 늘렸음)
밥 세끼 먹던대로 다 먹고. 하루에 과자 3봉지만 먹으라고.
두달만에 저렇게 찌웠다. ㅇㅋ?
절대 군것질하지말고....
한식은 나물, 채소가 대부분이라 양식, 중식에 비해 칼로리가 매우 낮은편이야.
삼시 세끼 밥만 먹고 다른건 일체 안먹어도 유지, 조금 빠지거나 하는편이지...
그리고 하루에 10~20분이라도 걷거나, 조깅하거나 줄넘기 그런거해봐
줄넘기 하면 가슴이 조금 쳐질수도 있는데 이건 전혀 문제될게 아니고.
줄넘기나 국민체조(좀웃기지만 이게 제일 좋은 운동이다. 유연해지기도 하구)하면 몸매교정이
어느정도 될꺼야. 헬스다니는것도 좋아. 요즘은 손님 많이 끌어모을라구 왠만한 신설헬스장은
추가요금없이 트레이너 한명씩 붙여줄껄?
조언 받으면서 잘빼봐... 헬스도 괜찬고...
내가 무슨말을 지껄이든 다 글쓴이의 의지에 결정된다는걸 알아둬
원본 글쓴이 글 보니까 자기 자신은 만족하고 뚱뚱하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정말 빼기 귀찬구 너는 괜찬다면 안빼도 좋아.
다 자기 상황에 자유롭게 살아야지.
빼고싶은들 뭔들 못하고, 찌고싶은들 뭔들 못하고, 뭘 하고싶은들 뭘 못하랴...
빼고싶으면 빼고 싫으면 안하면 되. 편해
빼고싶다는 의지가 박혔다면 내가 지금 뒤에서 응원해줄께. 성공하라고...
안뺄꺼면 평생 돼지라는 소릴 듣던가...
그리고 외모지상주의? 맞나?
그게 얼마나 중요한건지 알아?
결혼 한 아줌마들도 20대적 몸매를 유지하려고 한다. ㅇㅋ?
가족분들중에도 아이 2녀석 낳으시고 내가 어릴때 기억했던 몸매 그대로다. 처녀적 말야.
나이드신분들도 이렇게 노력하는데 젊은 사람이라고 성공 못할수 있겠나...
돼지는. 병도 잘 걸려.
무릎관절렴... 당뇨병... 아무튼 글쓴이 마음대로 선택하고 살길바래
살뺀다고 마음 먹었으면 꼭! 성공하길 바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