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정류장에서 버스기다리고 있었는데
5분뒤에
어떤 할머니하고 할아버지께서 오시는거임
그러더니 할머니께서 앉게 옆으로 가라고하시는거야
그래서 자리 만들어드렸어(옆으로 가서)
그래서 벤치가 다 찼어
그리고는 폰하면서 버스기다리고있는데
갑자기 할머니가 어른들 있으면 자리 비켜주는거라는거임(자리가 다 차있었고 그 할머니하고 할아버지 오시기전에 벤치에는 나 포함 다 5분?10분 넘게 기다리고 있었음)
근데 내가 듣기에는 할아버지 못 앉으시고 서 계시니까 비켜달라는 뜻으로 알아들었거든?
그래서 일어서서 할아버지한테 여기 앉으세요하고 비켰거든?
그러더니 할머니가 갑자기 손사래?를 치시는거임;;
근데 이미 어른들 있으면 비켜주는게 맞다고 얘기 했으면서
그 상황에서 할아버지 서계시고 내가 계속 앉아있을수도 없는 노릇이잖아?
그리고 앉아있는 사람들이 다 할머니시고 나만 학생이여서 나한테만 그런 말씀을 하신거 같은데...
저는 좀 기분이 안좋았어요
저는 이미 5분넘게 그 벤치에 앉아있었고
5분 뒤에 오시더니
어른들(노인들)보면 양보하는거라고..
평소에 다른 분들이 저한테 이러셨다면 내 행동에 문제가 있나?하는데
그 정류장에서 학생들이 앉아있고 어른들이 서있거나
어른들이 앉아있고 노인분들이 서있거나
노인분들과 학생들하고 같이
앉아있거나 그러는데
그럴때마다 단 한 번도 다른 어르신분들께서
다른학생들 다른사람들한테 그런 말씀을 하신걸 본적이 없어요.
먼저 왔으니까 먼저 앉는거지~라고 다들 생각하시지않나요?
물론 양보하는건 좋지만 그때 버스 오기까지 10분정도 남았고 제가 일어나면 남는 자리가 없었기에 저는 10분동안 서있어야 할판이었어요.
이런 상황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