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0- 톡이 됐네요;;
상상도 못할일.. 그저 적어본것 뿐인데..히히
리플 보니깐 아직도 좋은 사람들이 있다는 걸 ..
깨달았어요^-^ !! 좋은 얘기 해주신.. 어른 . 학생분들.. 정말 감사하구여!!!
음.. 저번에 어느 톡을 보니깐.. 이럴때..살포시 올려주는거라고..☞☜
http://www.cyworld.com/01086961250
제 싸이 주소구여! ㅜㅜ 안타깝게두..
싸워서 열받는 바람에.. 사진을 찍을 정신은 없었어요^-^
어른이시든 학생이시든 일촌 가능해요~! >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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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있었던 열받고 억울했던 일을 적어보려해요 ㅠ
어제 친구들과 동물원에 갔는데 유치원생들과 부모와 같이 온 꼬맹이들이 많더라구요
귀엽기도 하고.. 한편으론 동심으로 돌아가고 싶기도했어요 -
12시 조금 지나서 친구들과 배가고파서 빵이라도 사먹으려고 편의점 같은걸 찾고있는데
홀로 앉아서 우는 여자아이가 보이더라구요-ㅁ-
아.. 이 죽일놈의 정의감=_=; 무턱데고 가서..
' 얘.. 꼬마야 왜 여기서 울고있어 ? '
이렇게 물었는데 꼬마가 그러더라구요.. 아빠하고 엄마를 잃어버렸다고-ㅁ-
그래서 미아소데리구 가려고 친구들한테 말하고 물어보면서 찾아다녔어요..
근데 꼬마가 자꾸 울길래-ㅁ-; 버스타고 오면 심심할까봐.
넣어둔 내 비상식량 .. 사탕을 하나 줬더니 90도 각도로 인사하더라구요=_=;
귀여워갖고 머리 쓰다듬고 울어서 지쳤을까..하는 생각에 안아서 다시 찾아가는데
마침 그때 저쪽에서 아이의 부모같은 사람들이 달려오더라구요-ㅁ-
근데 다짜고짜 저보고..
' 지금 뭐하는 짓이야??? ' 이러시더라구요? 사람들이 저희 쪽을 주시했구요
먼 구경난 것 마냥 쳐다보더라구요 -_-
그래서 제가 해명했죠.. 근데 애는 계속 울기만 하지 사탕을 손에 쥐고있지.
꼭 제가 유괴하는것 같이 보이잖아요 .. 요새 유괴도 많다던데 기분이 나빠서
저도 막 대들었죠-_- 그랬더니 어린x이 못된것만 배웠다느니 뭐라느니
그쪽부모가 그러더라구요 . 어이없고 황당해서 .. 아무것도 모르시면서 왜 그러냐고
막 그러면서 따졌죠-_- 그랬더니 경찰서 가재요 .. 요새 어른들이 하시는 말씀이 맞더라구요
젊은부부는 애 키울지모른다. 예의가 없다. 그렇다더니 딱 이였죠
화가나서 경찰서 가자고 막 그랬는데.. 제가 길을 물어본 사람들이..
저 학생이 그 애기 미아소 데려다 주려고 했던거 맞다며 제 편에서서 얘길 해주시니깐
그쪽 부부가 하는말이 ' 아 그럼 애를 왜 안고있어? ' 이러시길래
많이 울어서 지쳐보이길래 안고 데려다 주려했다고 하니깐 암말 안하더니 -_-
' 은주야 가자 ' 이러고 데려가버리시데요.
창피하고 눈물나고 친구들 한테가서 꺼이꺼이 울고=_= 집에왔지만
지금도 화가 가라앉지가 않아요
제가 그렇게 잘못 한건가요??
그저 어린꼬마가 울고있길래 미아소로 데려다주려 한게..
나도 힘들었지만 꼬마가 지쳐보여서 안고 간게 그렇게 잘못 인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