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이 되어 있었네요~!!
네.. 여러 톡님들이 말씀해주신데로 진술하고 왔습니다.
확인하고 결과는 추석 후에 다시 연락준다고 하더군요.
동종 업계 많은 정보를 가지고 계신 분들도 감사드리고,
힘내라고 응원해주신 톡님들도 감사드립니다.
결론 나오게 되면 다시 올리겠습니다.
모두 고맙고 즐거운 한가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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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서 침 한번 뱉은적 없고, 쓰레기 한번 버린 적 없이 다른 분들께 누 끼치지 않고
착하게 살았습니다.
지갑을 주워도, 핸드폰을 주워도 제 물건이 아니라면 꼭 찾아줬었구요.
군인 출신 아버지 밑에서 착실하게 살았습니다.
많이 벌진 않아도 조금씩 꾸준히 열심히 모아오고 검소하게 살았구요..
그런데 검소하게 살려고 노력한 게 이런 해가 되서 돌아올 줄 몰랐네요.
얼마전 회사분들과 가볍게 맥주한잔 했었습니다.
주머니에 넣어둔 핸드폰을 버스에서 분실했었죠.
그리고 찾기위해서 전화도 해보고 했지만 전원이 꺼져있어서 찾을 방법이 없더라구요
그러다가 3주후인 어제 연락이 왔어요...
그런데 다른게 아니라 경찰서에서 말이죠...
전 지금 핸드폰 예전에 기기변경하기 전의 버튼이 잘 눌러지지 않는 핸드폰을 임시로 사용하고 있었죠.
그런데 경찰서에서 어떤 분께서 저를 불법 복제폰 사용자로 고소하셨다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내일 경찰서에 진술서를 쓰러 나오랍니다.
그 핸드폰은 제가 올해 4월에 용산 나진상가 가판에서 중고 공폰이라고 8만원에 올라온 것 중에 케이스도 깨끗하고, 외부에 카메라 바로가기 버튼만 잘 안눌러 질뿐이라고 해서 8만원에 구입했습니다.
배터리 팩이나 다른 주변기기 없이 8만원에 겉에 씌우는 케이스를 서비스로 주더군요
집에와서 통신사 홈페이지로 들어가서 등록했습니다
바로 등록이 되더군요.. 깔끔하고 버튼도 잘 눌러져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러고 한 4개월을 잘 썼죠..
주변에서 중고 공폰 치곤 괜찮다고 그랬었구요..
그런데 이제와서 그게 불법 복제폰이고 그 폰을 사용했고, 그 폰의 원래 본주인이
저를 대상으로 고소를 했다고 하니 어디에 어떻게 해명을 해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용산은 공 DVD를 사러가다가 싸게 내놨길래 길거리에서 구입한거라 가게도 기억이
안나고 딱히 영수증 같은 것을 받은 것도 없는데...
경찰서에서 진술해서 만약 용산 가게를 못찾으면 제가 모든 책임을 물어야 한다면
8만원이 몇 백만원으로 불어 피해로 돌아오게 되는게 되잖아요 ㅠㅠ
혹시 이런 것에 대해서 아시는 분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
내일 경찰서 가서 거짓 없이 진술할 것이지만, 이런 경우에 제가 책임을 다 물어야 하는건지
톡님들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