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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길은 군대뿐이다

휴학생각 |2007.09.19 14:42
조회 2,227 |추천 0

돌도십어먹는 나이인 20살 대학을 다니는 1학년학생 입니다

제가 몇일전에 일어난일을 한번 써보려고 합니다.

저희학교가 축제를 해서 저희과 대표로 장기자랑을 나갔엇습니다.

도저히 제정신으로 무대를 올라갈수없어서 소주3병먹고 올라갔습니다.

저는 잘하는게 없습니다. 그냥 떠밀려서 나간거같다는 ;;

노래 ? 못부릅니다. 춤? 막춤칩니다. 그냥 나가서 3분만 멍멍이가 되서 살아돌아오자

이각오로 무대를 올라갔습니다. 아 이야기를 길어졌습니다 이게 아닌데;;

문제는 여기서 시작됐습니다.

무대가 끝나고 이밤을 찢어버릴생각으로 술을 마시러 주막을 갔엇죠;;

주막에서 술을 한참삼키는데 전화가 오덥니다. 몇일전에 소개받은 여자애가 있엇는데

자기가 술에 취한거같다면서 얼굴만 보고 집에 가고싶은데 뒤로좀 올수있냐는 거였습니다.

저는 반가운 마음에 알았다면서 냅다 달려갔죠. 뒤에서 기다리니 멀리서 그애가 보이더군요

달려오덥니다. ;;무서운속도로 ㅡㅡ;; 그리곤 냅다 껴안더군요. 키스까지 하더군요. 너무 놀래서

어찌할수가없엇습니다. 앞에선 사람들이 축제때문에 술먹고 술팔고 있는데 저희는 뒤에서

드라마를 찍엇습니다. 막 둘이서 이쪽으로 구르고 저쪽으로 구르고 별짓 다했습니다.

다들아실거에요 .말이 드라마지....완전 에로영화를 찍엇습네다;;;

그리고 눈을떠보니 주위에 빛이 나더라구요. 핸드폰 카메라 불빛이었습니다.ㅡㅡ;;3대정도

보이더군요. 약 15명정도가 저희를 둘러싸고있엇습니다. 제가 "찍지마세요 "하니까

사람들왈" 아 쫌 가만히좀 있어봐요 " .....맙소사--;; 이건아니다 싶어서 정신을 차릴때쯤

사람들이 모여있는걸 수상히 여기신 안전담당해병대 분들이 오시더니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모텔가십쇼.";; ㄷㄷㄷ

아차 장난이 아니다 싶어 정신차리고  여자애 집에 보내주고 다음날 일어나서

회장형님한테 혼났습니다. 회장형님이 말하길"니는 인자 학교 못다닌다 쪽팔려서 못다닌다"

이러더군요. 그여자애도 자기과 선배들한테 혼났다고 합니다. 소문쫙퍼졌다고하덥니다.

그리고 그여자애가 우리 만나면 안되겠다고 하더군요 ;; 저두 동감하구요;;

어찌해야할까요...군대는 12월달 지원해논상태구요. 죽은듯이 지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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