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
오늘 그만둘꺼라는 마음을 가지니깐 이렇게 편할수가 없네요...
오전에 인수인계자료만들고...
10월중슨쯤에 말해서 그만두려고요
제가다니는곳은 건설회사고...시공순위20위안에 드는 나름 큰회사입니다...
건설쪽이 험한건 알고잇었찌만
제가 직장을 이렇게 힘들고 독하게 다녔던적은 없었더랬죠...
화장실가서도 마니울고 집에오면서도 마니울고...ㅋㅋㅋ
참고로 오타가 나도 이해해주세요...몰래쓰는거라...
제연봉은2200정도되고 주6일입니다..토욜은3시까지근무구요
출근은 8시반~퇴근은 대중없어요 본부장눈치보고 가라하면가고....
무엇보다 회사가 보수적입니다....
회사인력중에 여자대리나 과장등등 여자들은 한명도 없습니다.
여자들은 올리 사원 계약직뿐이죠...
또 직원은 경상도쪽을 선호합니다. 지역 비하가아니고 그정도로 옛사고방식을....^^::
암튼....
이제 제가 하루하루 어떻게 살아가는지...ㅋㅋㅋ
일단 사무실에서 담배펴뎁니다 썅썅바..같은...옆 뒤 저두`~마구마구 문안열면 너구리굴...
한앞에 한갑반씩은 핍니다...집에갈때 덕분에 머리에서 향기로운 냄새가 나고 옷에서 향기로운냄시.ㅋㅋㅋ지하철타면 완전챙피해요...(전 담배안핌)
담배연기시러서 문열어 놓으면 이렇게 나불됩니다.ㅋㅋㅋ
"문열지말라~정보 새나간다...이런 XXXXXXX.!!!!"
유치해서 못봐주겠죠.ㅋㅋ
커피심부름도 시킵니다....XX씨가아닌...
미스X~커피한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탕비실문닫고 침뱆은 적도있꼬...콧파서 저은적도있습니다..
감기걸렸을때 콧물도 넣었는데 감기안옮드라고요...세균맨같은것들....ㅋㅋㅋ@@
점심시간 지들끼리 나가먹습니다...
전 사무실지키랍니다~가끔씩 개긴다고 문닫고 옥상가서 스트레스풀다내려오죠...
팩스오면 갔다받쳐야하고 프린트뽑으면 갔다받혀야합니다....살이 마니빠지더군요...
아침에오면청소부터 합니다...아무도 안도와줍니다...청소대충하면 한시간...휴휴땀나죠...
그밖에 회식 지들끼리 하고..ㅋㅋ 나있는데도 지들끼리 모 사다먹고...
참고로 저 전 언니는 2개월하고 그만뒀더군요..
그언닌 영어좀해서 연봉3500이었됩니다.ㅋㅋ그만둘때 그렇게 잡았는데도 싫다고 나갔데요.ㅋㅋ
그전전언니들은 2년~3년간격으로 3명바겼고요...
전짐 10개월째입니다..10월달되면 11개월째..
문제는 제가 지금 퇴직금때문에 살짝 흔들리긴하지만...
25 제인생에 남은 몇개월을 여기서 보내기엔 너무 괴롭고 불행한일이라고 생각해요..
제 지인몇분이 퇴직금은 받고 나가라고 하시기에 여러분들의 조언도 듣고싶어요...
제가 잘난건 없지만 여기서 나가서 어디가서 굶어죽거나 백수로 안지낼 자신감은 만땅100%입니다
아아!!여기서 얻은 것도있군요..................
어딜가더라도 여기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니 열심히 할자신감만땅100%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