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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토익 800도전 ~!

으앙 |2007.09.20 16:44
조회 8,483 |추천 0

목표 850,  

대학4학년때 목표였습니다. 벌써 10년이 넘었네요.

그땐 지금같이 토익이 활성화 되지 않은때라 저정도면 지금의 거의 900 후반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웬만한 곳은 토익 600정도면 통과였죠.

시험 보는곳도 몇개도시 되지 않아서 지방에 있었던 저는 아침 6시 고속버스 첫차를 타고 1시간 30분 거리인 인근 도시로 가서 시험을 치루던 때였습니다.

 

결국 목표를 달성치 못했으나 645점으로  공기업에 입사를 했죠.

한동안은 토익 써먹을 곳이 없어 영어를 손에 놓았고 2년전부터 다시 토익시험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사내 연수 프로그램이 있어 적어도 800점은 필요했습니다.

 

2년여동안 18번의 시험을 치뤘습니다. 첫 점수는 500대 초반, 몇번 보다 600대 진입.

그뒤로 줄창 600대, 기분안좋으면 500까지 내려가고. 최고점은 675. 나머지 대부분은 600초반.

직장인이라 공부를 할 시간은 많지 않았지만 그래도 틈틈히(평균 하루 30분꼴)  하긴 했죠.

 

정재현 샘의 동강도 듣고 EBS 라디오 김대균 토익도 듣고, 귀가트이는 영어, EASY ENGLISH, 해커스 LC도 조금 듣고 지하철신문 토익문제도 찔금 풀고, 종로학원가서 한달간 토익강좌 듣고  

 

토익이 전부가 아니라는 생각에 그동안 영어회화 중급반 5개월 정도 듣고  회사업무관련 영어문장도 조금씩 보고 그래봤자 600점대, 물론 독한 마음으로 열심히 하지 않은 것은 인정하지만

정말 700넘기도 힘드네요.

지난달엔 LC/RC 각각 70개정도 + 몇개 더맞은것 같아서 내심 700돌파 하나 기대했건만 275, 340  = 615

 

평균달보다 더 점수가  안나와 쇼크먹고 시험장 갔더니 LC의 경우 왜이리 어렵게 느껴지는지.

 

결론적으로 대학4년때 645에서 11년 지나고 25점 오른 670.

그동안 물질적 투자비만 해도

 

학원회화비 : 약60,   교재비 : 약50(토플, 토익, 방송교재등 책꽂이에 가득)

학원강좌비 : 약30,   토익응시료 : 약60

인터넷강좌비용 : 약40(토플 종합반등)

얼추 한 250정도는 들인것 같네요. 10점당 80만원꼴..

 

어찌 하오리까? 그냥 캭 포기해버릴까요? 한달 휴가내고 영어공부만 하고싶은게 소원이 되버렸습니다.

나이 먹어서 안되는 걸까요?

 

올해까지만 해보고 연말에 글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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