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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 남자랑 키스한여친..

성인군자 |2007.09.28 20:37
조회 2,282 |추천 0

일단 제 소개를하자면 20살이구요..

여자친구는 한 살위 동아리선배입니다.

사귄지는 170일정도됬습니다;

무슨내용이냐면요..

어제 술자리에서 얘기를들었습니다..

한달전 금요일에있던 술자리에서 일을....

무슨일이 있었냐면

저는 금토일 이렇게 술집에서 알바를해서 자리에서일찍일어났거든요

그런데 동기 남자1여자1 여친,여선배,남선배2

이렇게  6명이서 마시구 놀다가 왕게임을하기로했답니다..

여기서부터문제인데....

누가시켰는지는 몰라도 여자친구랑 남선배랑 키스를시켰답니다.

그래서 했대요... 여자친구도 자기입으로는 실수한거아니깐 제가들은 거에서

더이상 얘기를안하고 그냥 누구한테들었는지 그거만계속캐묻더군요...

그런거있잖아요... 보복하려는듯한.... 그리고 오히려 화를내더라구요

취해서 전부다 정신없었다구...그런데 진짜술얼마안먹은거로알고있거든요..;

뭐핑계긴하겠죠...근데 계속당당한거에요 자기는... 항상이래요..

그리고 남선배 두분다 제가 엄청믿고 믿을만하고 좋아하는형이거든요.

그래서 왠만큼참을만은했는데... 술자리에서 걔가실수를좀많이해요..만취해서

선배한테 욕하거나 절제를못한다고해야되나...아무튼그래서..

다른술자리에서 제가 알지도못하는 사람들이랑 술먹다가 또그럴수도있는거잖아요..

그런 생각하면 안되는데 아무튼 그런 생각이든것 때문에 엄청화가났어요...

게임인데뭐 이러면서요 또그런일이생길까봐요;

걔가또 나이트나 친구랑 술먹고노는걸엄청좋아해서요

일주일내내 학교에선 하루이틀빼고 놀면서 주말엔 집으로 올라가면 매주 고등학교때

친구를만나서 술을먹어요..;그러면서도 일주일만인데도 간만에 만나는건데 그것도이해못해주냐는

그런식이에요...

 

 

 

그러고 그 얘기를듣기 하루전인 수요일에도일이있었는데...

추석마지막 휴일날 학교에내려왔어요

자취하거든요ㅎ

그런데 어떻게하다가 여자친구가 핸드폰문자 좀 보여줘야할게있어서 보여주다가

장난으로 따른것도좀 보여줘봐~ 이러니깐 갑자기 당황하면서 웃기만하고 아왜그래~

아무것도없어 ㅋㅋㅋㅋ 이러는거에요;;

아무튼 그렇게 계속 '보여줘봐 당당하면 '이런얘길하면서 겜방에서가서 게임을같이했는데요

계속 캐물어도 그냥 말을씹고선 "야!" 이러면 "어?" 이러고 계속 그렇게 하더라구요;;

얘기를안하고...그래서 전화가나서 진짜그냥 가고싶었는데 꾹참으면서

게임을끄고 계속얘길했어요 왜그러는거냐고

그런데도 자긴계속 한20분쯤을계속게임만하더라구요...그러다가 얘길하더라구요...

남자랑문잘했대요... 제가 그런걸싫어하긴하는데 그런거가지고 그렇게까지 숨길애가아니거든요;

그래서 무슨내용인데? 이렇게물어보니깐 고백을받았대요...

제가 그래서 그래서어떻게했는데??이러니깐 그냥 싫은티는안냈대요..;

진짜 순간화가 확치미는거에요...난 호구인가...내가옆에있는데 뭐지??

뭐 그남자도 좋으면 좋다고백할순있는데...그게 남자친구있는 여자한테 하는건좀아니잖아요..

그리고 얘가 어중간하게 얘기한걸보면 진짜 축소시켜서 얘기한거일꺼에요 분명히ㅎ

항상 얜 무슨일이건 축소시키고얘기하거든요; 

그러고선 밖에나와서 집으로가면서

너 그내용나한테 보여줘봐 제가 계속이렇게보챘거든요...

그런데 계속 화를내면서 싫대요..

그래도 계속제가 보채니깐

"너 내가 알아서 정리할테니깐 그냥여기서 얘기끝낼래 아니면 우리헤어질까?"

이러는거에요... 진짜얼마나 어이가없던지...

방구뀐사람이성내는거에도 정도가있지...-_-;

그렇게나오는데도 제가 그냥 알았어..니가정리해 이러구선 맥주나먹자구 하구 그냥 얘길끝냈어요.

그러고선 그 고백한 남자이름을 아니깐전화번호 알아내서 밤에또 여럿이 술을한잔하다가

나가서전화를하려고했어요ㅎ 근데 순간적으로 생각나서 보구 외운거라 잘기억이안나더라구요 술도취해서 ㅎ3번전화했는데 한번은 아줌마가받구 한번은 없는번호이구

마지막엔 걸고있는중에 여자친구가나오더라구요.

너뭐하냐고 여기서 하면서 핸드폰을 낚아채가더니 번호를 보더니 왜이러냐는거에요..

솔직히 남자입장에선 많이화나죠 그런일당했으면...그래서 전화해보려던거였는데 그렇게 그남자편을 들어주는거에요... 뭐제편을들길 바라지도않지만..미안하단말하면서 이러지마 이렇게 좋게얘기해도될걸 그렇게 화내면서 얘길하는걸듣고 화도나고 제자신이 좀 비참해보이더라구요.. 그래도 꾹참고 취해서그런거라고 미안하다고 하고 그냥 다시 들어가서 얘기하면서 풀었죠...

그러다 다음날 폰을보는데 그사람이름이없더라구요!! 그래서 아- 진짜 정리하려나보다 이랬죠.

그런데 그냥 막번호넘기다보니깐 분명히같은번혼대 이름만바뀌어있더라구요...

얘가날속였구나 이렇게생각하고 담아둬야하는것도있지만 저는 그런건 못담아두거든요

그래서 이거왜이렇게해놨어??이러니깐그냥 아무말안하고 제 눈앞에서 폰을 딱 보여주면서

삭제를하더라구요;; 여자친구도 절많이사랑하는거 알겠는데 이런거에서 너무힙듭니다..;

너무길고 인제 슬슬알바를가야되서 그사이사이 있었던일 제대로 못썼구요.

 

 

 

 

 

두얘기보시면서 뭐 제심정 이해못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진짜 저는 죽을만큼 참고 이해하거든요...많이힘들어도...

같이있을땐 정말 너무행복하거든요.

제가 얼마나 걔를 사랑하는지 아는사람들도  제가 정말 힘든걸아니깐 주위사람들은

왠만하면 헤어지라고해요...리플에도 그러실분들이 아마있을텐데..

어떻게해야할지 리플좀달아주세요..

뭐 리플에서 해주신말들이 답이될순없겠지만..

그냥 어떻게들생각하시는지 듣고싶어서요..

길고 지루한?얘기 끝까지 봐주셔서고맙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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