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먹고 적는 그냥 푸념이에요.
어디 마땅히 말할때도 없어서 그냥 쓰는건데..
혹시 우연히 글을 읽게됬는데 기분 상했다면 미리 사과드립니다.ㅡㅡ;;
전 25살 남자입니다.
군대 다녀와서 명문대 분교에 재학중이죠..;
이제 겨우 2학년..
삼수까지 해서 이학교 왔죠..
인문계 나왔지만 공부 전혀! 하지않았어요..
재수때는 더욱 안하고 삼수때 조금 하고..
나이가 많은편이고 더욱이 기술쪽 재능은 더욱 없기에 공부에 매진하기로 하고
태어나서 정말 열심히 공부했어요..올1학기때..
하지만 성적은 정말..ㅡㅡ;;
지금은 회계사 준비 하려구 합니다.
그런데 자꾸 머리가 나쁘단 생각이 들어요..
머리가 나쁘면 노력으로 극복한다는 말이 있는데 자꾸 겁이나요.
친구들이랑 같이 공부해도 항상 제가 뒤처져요.
나이도 먹고 머리탓하는 어리석은 생각은 정말 하기싫은데 공부 할 때마다 느껴요.
공부하다가 너무 스스로에게 화가나서 술 한잔 마셧습니다.
물론 이렇게 생각하더라도 내일 도서관 안가는건 아니겠지만..
조금씩 이상하게 모든게 두려워져요.
가끔씩 제가 싸이코 같습니다.
말을 한번씩 정말 많이 즐겁게 하다가도 갑자기 침울해지고.
또 20살들과 수업을 많이 듣는데 웬지모르게 스스로가 부끄러워 고개를 못들겠습니다.
대학교에는 친구들이 없거든요..
조금 오바해서 모두가 저만 쳐다보는듯한..
미친거죠..
몇년간 좋아했던 여자분은 약대생이에요.
의사가 이상형이레요.
얼마전 사귀게되신 남자분도 의대생이네요.
더욱 침울해지는...
글이 두서가 없죠?
그냥 혼자 푸념이에요.
한번씩 맞춤법이 틀리거나 두서없는 글 보면 짜증나잖아요.
혹시나 제 글을 보고 그렇게 느끼신분 계신다면 죄송해요.
에휴..
그런데..
회계사 혹시 시험 쳐 보신분 계신가요?ㅡㅡ;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