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 말하면 2년2개월... 우린 사귄지 이렇게 됐습니다..
그런데 지금 우린 헤어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너무 힘이듭니다~ 아무것도 할수가없고 회사에서도 일이 손에 안잡힙니다
온통 남친 생각에.. 집에와서도 잘때까지..아니 꿈에서도 생각할지더 몰르져~
엇그제 일요일날 남친과 만나서 술한잔을 했습니다. 근데 남친 학교는 지방이고
방학도 시작대고 해서 컴터며 자기 물건을 가질러 학겨에 가야 하눈데
이모부가 담날인 월욜날 아침 7시쯤에 출발을 하자고 했답니다..
근데 술먹는 도중에 남친 엄마 저나왔습니다. 이모부가 지금 델러 오신다고
이모부 집에서 자고 낼 일찍 출발해서 가따오라거 하시더군여~
근데 우리 그날 만난지 2시간뿐이 안됐었어요~ 글서 난 이따 저녁에 늦게 가든가
아님 아침일찍 가던가 하믄안데? 라고 해떠니 가봐야 한다눈 식으러 말하더군여~
구람 알았어 하면서 호프집을 나왔눈데 갑자기 넘 서운했습니다..
글서 전 삐졌습니다.남친은 계속 달래주더군여~ 근데 그날은 그게 왜그렇게 가식적으로
보였는지 몰릅니다.. 길거리서 그렇게 실랑이를 벌이다 먼저 가라하고 보냈습니다..
근데 난 너무 속이 상하고 해서 혼자 걸었습니다.. 전화가 왔더라고여~ 어디냐고..
난 몰른다거 잘가라고 하면서 전화를 끈었습니다. 이 일로 우린 서먹한 관계가 되었습니다
너무 사소하고 아무것더 아닌일에... 물론 평소에 제가 쫌 속이 좁아서 인지
잘삐지긴 합니다. 남친은 너무 착하고 잘해줍니다.. 마춰줄라고 노력하고.. 그런사람인데..
절 혼자 보내고 잘들어갔는지.. 전화 한통 안합니다.. 담날인 월욜날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전 화가나서 전화를 저녁에 했죠~ 왜그러냐고.. 전화 한통 안할수 있냐고여~
근데 남친.. 헤어질 생각을 하고있는듯 합니다.. 말하는게~
전 남친에게 우리 긍정적으로 생각하자~ 어떻게든 서로 노력하고 잘해볼생각은 안하고
나쁜쪽으러 생각하면 어떻게 함서 달래쪄~ 그래도 맘을 굳힌듯합니다..
울고싶었습니다~ 그러나 참았습니다. 속상해서 언니랑 맥주를 마시고 12시넘어 통화후에
난 그럼 얼굴보고 얘기하자고 남친 동네를 갔죠~ 만났습니다.. 역시 얘기해는건..
달라진게 없어보였습니다. 마니 울었습니다.. 그리곤 담날인 화욜날 갑자기 낮에 소나기가
오더군여~ 마침 남친 전화왔는데 시큰둥합니다..그럼 머하러 저나했는지 속상합니다..
전 비가 오는데 우산이없어.. 그래떠니 한참후에 대답하더군여~회사 근처로 온답니다..
만나서 밥머그면서 얘기하는데 싸운 사람같이 행동은 전혀 없습니다. 사람 정말 헷갈리게 합니다
맥주를 마시러 가서야 제가 먼저 말을 꺼냈습니다.. 헤어질 맘 굳힌거 변함없느냐고~
그래떠니 맨날 싸우고 화해하고 노력하자고 말하거는 서로 항상 같은 자리서 뱅뱅 도는게
그것들이 이젠 지쳤다고 합니다.. 글서 전 몇번이고 자존심 버리고 다시 생각하라고
서로 노력해서 잘하자고 설득했습니다.. 그래떠니 나중엔 그러더군여~ 생각할 시간을 갖자고~
난 싫다고 했습니다..그럴바엔 헤어지눈게 낫지 그건 넘 힘들다고여.. 차라리 그럴거면
날 버리라고 까지 했습니다., 울고싶고 미칠것만 같았지만 참았습니다. 눈물이 원래 만치만
우는 모습 안보여줄려 했습니다. 호프집서 나와 울집근처까지 가기로 하고 전철을 타고 그랬는데
끝까지 생각할 시간을 2주정도 갖자고 합니다.. 난 또 반대로 노력해서 잘하자~ 라고 설득을 했고요~
근데 문제눈요.. 정말 본인 생각이 그런데 왜 행동은 전과 달라진게 없을까여?
내가 안스러웠는지 얼굴도 한번 쓰담고 합니다.. 이런 행동들은 어떤걸 말할까여?
사람 시험하는것 같기도 하고 내가 잘삐지니깐 버릇고칠라고 하는것 같기도 하고..
어떤생각을 하고 있는걸까여? 그렇다거 저도 잘한건 없습니다..
사귀는 동안 마니 힘들게 해떤것도 사실이에여~ 잘삐지고 참고로 제 성격에 상당히 예민합니다
이런걸 알기에 전 미안하다는 말과 고맙다는 말을 마니했지여~
남친은 말끝을 흐리고.. 답답합니다.. 무신 생각을 갖고 있는지 답답할뿐입니다~
저 힘이 듭니다. 헤어져야 하는걸까여? 아님 남친말대로 시간을 갖는게 좋은 걸까여?
아님 이사람 잡아야 하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