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염?
제나이는 올해 30이구염..엽기 발랄한 아가씨져..명랑 만화에서나 나올법한..![]()
이놈의 파란만장한 인생얘기좀 들어보실래요?ㅋㅋ
제가 요즘 연애란걸 한답니다.
잊을만하면 한놈씩 걸려드니 새로울껀 없궁..
나이 30에 이번에는 좀 특이하게 5살 영계를 꼬셨지..헤헤(호적이 잘못되서 그렇지 원래는 4살차이라구 우기지만)
본녀 젤루 싫어했던 영계를 만나서 사랑 비스므리한 감정을 느끼게 된건 아마 그넘 나이답지 않은
성숙함(얼굴한몫) 과 자상함(대들면 죽지) 때문이었다.
에공..그넘 외국인이다..
유럽쪽... 어리버리한 면도 있지만 인물 좋다. 머리 똑똑하고..내말 잘듣고..물건 좋고.에헴~
집앞에 술집에서 친군뇬이랑 술퍼먹다가 남자 꼬셔오면 술값낸다는 말에 옆테이블 외국인 꼬셨더랬다..그넘아 내옆에서 핸펀번호 불쌍하게 물어본다..아~짱나~! 나이가 들어도 이놈의 인기는!!!![]()
당삼 우린 말도 잘 안통한다.
그넘 5개국어 한다. 그중에 한국어 젤루 못한다..그치만 한국에서 10개월 산넘치구 잘하는편이지..
나? 불어전공했다. 일어 열심히 했다. 영어 진짜 열심히했다. 그러나...한개두 못한다..![]()
우린 대화가 별루 없다. 아니 할수가 없다. 드러운 내성격 이넘 앞에서는 경지에 이르지 못한다.
쉬운말만 골라서 하려다보면 싸움이 안된다.
그넘 내가 화나서 욕하면서 지랄하면 그게 무슨말인지 묻는다. 한영사전 갔다주면서..![]()
그럼 열심히 설명하다가 어느덧 웃고 있는 내자신을 발견한다..기가 막히고..힘빠져서..
남자같은 성격...불같은 성질...터프한 언행.. 나같은 여자 사실 시집가기 힘든거...나 다안다..
그래서 암것두 모르는 순진한 이넘을 내인생에 평생 접수할려고 마음 먹었다..불쌍한 넘![]()
사실 난 경찰서를 몇번 방문한적이 있다.
머..빽차가 모시러 와서리 ..쌈닭이 별명인지라.. 거의 맞고 다녔지만..욕으로 진적은 한번도 없다.![]()
아마 모르긴 몰라도..경찰서에서 내이름 치면 컴터 전과 쪼매 나올것이다.
따라서 나는 이나라 돈좀있고 빽좀있는 집안 며느리나 부인 절대 안된다. 집안 망신이지..에혀~
나의 과거를 철저히 숨기고 새롭게 살수있는 길은 이넘을 접수하는길 밖에 없었다..
나밖에 모르는 내가 젤루 이쁘다고 착각하는 눈 나쁜 이넘아를 난 사랑하는거 같다.
하루에도 사랑한다는 문자를 밥먹듯이 보내는 이넘아를 이젠 내사랑의 종착역으로
만들란다.
우띠~~회사 분위기 어수선해서 더이상 못쓰겠네..
담에 또뵈여..으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