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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짜증나는 택시기사님들..나도 똑같은 경험!!

대찬양군 |2007.10.05 15:56
조회 871 |추천 0

앞에 글에 리플달려다 여기다 적었네요.

하여간 짜증나는 택시기사님들...그러니까 항상 이미지가 안 좋은거죠!!

 

대전 유성에 사는 대학생입니다.

저도 똑같은 경험이 있었는데요. 얼마나 짜증이 나던지...

 

얼마전에 학교 통해서 금산엑스포 통역을 했었거든요.

바이어들이 유성 스파피아 오텔에 묵어서 거기서 일을 보고 나니

벌써 밤 9시가 훌쩍 넘었더군요. 집이랑 호텔이랑 걸으면 20여분거리여서

걸어가려고 걷다보니 너무 피곤해서 도저히 안 되겠더라구요.

그래서 택시를 탔지요. 기본요금이 나오는 거리랍니다.

 

택시를 타고, 집앞 골목에서 차가 섰습니다.

대전은 기본료가 1800원입니다.

마침 동전이 많아서 잔돈을 주섬주섬 세고 있었죠.

이미 도착해서 서있는 상태에서 말이죠.

근데, 2백원이 모자라더군요.

그래서 죄송해요 하고선 2천원을 드렸더니

100원을 거슬러 주더군요.

어? 100원 더 주셔야 하는데요!

그랬더니,

"1900원인데." 라는겁니다.

글쎄, 잔돈 찾는 순간에 백원 더 올라간거죠.

그래서

"어? 1800원이었는데요!"

그랬더니만

"원래, 요금은 내릴때까지 계산하는거요"

라는 겁니다.

내참 어이가 없어서.

"아저씨 그런게 어딨나요? 100원가지고 너무 하십니다."

그러자

"젊은이야 말로 너무하는구만!!"

 

하루종일 너무 피곤했기 때문에 목소리도 안 나오고...

"참내..너무 하네요.."

하고선 내렸죠.

 

100원 별것도 아닐 수 있지만 기분의 문제죠.

회사명이랑 번호 적어다가 회사에다가 항의 하려다가 말았지만..

하여간 짜증이 확~! 나던 밤이었습니다.

 

당해본 사람만 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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