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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 다이어트 사기 당해보신분들..

내팔짜야, |2007.10.05 18:23
조회 8,616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평범한 22살 직장인 입니다.

눈팅만 하다가 너무 짜증이 나서 글을 올려보아요,

혹시 길거리에서 다이어트약이나, 화장품에 속아 보신 분들 계신가요 ?

어언...사년이 다되어 가는 이야기네요..

한창 어리고 살에 민감한 어린 소녀? 였어요,

막 졸업했을때쯤.. 제가 생일이 빠르거든요..

친구들이랑 있다가 다이어트 약을 봤어요..

그냥 테스트 용품 써보라길래 그 몰상식한 언니를 따라서 봉고(?)차에 탔더랬습니다.

근데 테스트 용품은 안주구 막 한달에 용돈 쪼개서 오만언씩만 내면 된다고

할부로 사라고 꼬셨어요..

한창 통통해서 고민이였고, 그 몰상식한 언니가 참 ...친절히 대해주더라구요 ..

그래서 쓰라는데로 썼드랬죠..

엄마한테 걸리면 죽는다고 했더니 집전화 번호 적고 너네 집인것만 확인하고

친구인척하고 전화 끊겠다고 하면서 그렇게 확인전화를 한후..

이제 됐다며...약을 주더라구요

먹는 방법도 지금 생각해 보면 웃음이 나네요..

생수병 있죠 ?작은거 거기에 물을 조금 덜어내고 그 약품을 넣고 흔들어서 다 마시고

또 물한컵을 먹는 거였어요..

그 약이 밥맛이 떨어지게 하는거라면서..

근데 그렇게 물을 드리 마시면 어떤 사람이 배가 고프겠습니까 ?

그렇게 물만 먹다가 설사병..과 변비에 시달렸어요

몇일 먹다가 못먹겠더라구요

환불을 요청했습니다. 맞지 않는것 같구 먹을수록 속이 더부륵 해서 못먹겠다구

그때부터 이 친절한 언니가 몰상식해 지더라구요 ㅠㅠ//

첨엔 돈을 한번 넣었는데 너무 화가나서 그냥 안넣어 버렸어요..

그렇게 독촉전화를 시달리다 엄마 몰래 산거라 말도 못하고 그렇게 그렇게 ..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러니깐 집으로 전화를해서 부모님이 알게 되셨습니다.

육십만원 가까이 되는 금액.... 엄마는 악소리를 내면서 저를 마구 꾸짖으셨구

저는 제가 알아서 하겠다며.. 싹싹빌고 그쪽과 싸우기 시작했습니다.

한살한살 먹게 되니 알게된 사실...

미성년자에게는 부모님 허락 없이 할부로 물건을 팔수 없더라구요?

그래서 그렇게 대응하며 싸웠습니다.

어느세 이자까지 붙어서 막 백만원에 다달은 금액을 요구해서

그렇게 못하겠다 원금도 아니고 어떻게 갚겠느냐 했더니

상스런 욕지걸이를 하면서 전화를 끊더라구요 법정에서 보자면서

그렇게 이년이란 세월이 흘러 연락한통 없더니 ..

오늘 집에 엄마 혼자 있는데 찾아왔더라구 합니다.

왠 몰상식하게 생긴 남자들이..

협박할려고 왔나봐요..

구십만원 가까이를 말하면서 .. 갚지않으면 일년에 20%씩 이자가 올라가고

지금 그 회사가 부도가 나서 법적으로 돈을 받으라는 판결을 받았다나 뭐라나 ?

이거 집에 혼자계신 엄마한테 또 찾아와 헷고지라도 할까바 무서워서 갚긴 갚겠지만.

이런걸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몰라 여직까지 왔는데

돈을 주더라도 그 사람들에게 미성년자에게 그렇게 했다는것에 대해서

처벌할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

정말 철없을때 친사고라서 할말은 없지만 ,, 기분이 나쁘네요..

이런쪽으로 아시는분이 있다면 조언 구하겠습니다.

악플도 기꺼이 받겠습니다.

철없이 사고친거에 대해선 저도 할말이 없고 진작 해결했으면 됐을것을

일을 크케 만든 잘못도 있고.. 근데 그런 말같지도 않는 약을 먹고 장염까지 앓았는데..

돈주기 싫더라구요..어떻게 이런걸 줬나 싶더라구요,

돈은 갚겠다고 전화번호 받아놨고, 전화해서 돈은 갚을껀데 .

그냥 주고 넘기기 참 화가나서 진짜 처벌해주고 싶은데요,

방법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그리고 저같은 피해자가 다시는 없길 바랍니다.

미성년자 여러분 지금은 많이 알려져서 속는분들 없겠지만,

절대로 이런데 속아서 또는 속더라도 부모님께 속여서 일크게 만들지 마시고,

부모님께 혼나더라도 꼭 말씀하시고, 처리하시길 바랍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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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지나가던언니|2007.10.07 10:32
아놔 톡 열심히 봐도 여태껏 리플이란 걸 안남겨 봤는데 이 언니가 도움을 주고자 로긴을 했다!!!!!!!!!!!!!! 내나이 슴여덟.. 7년전에 이 언니도 글쓴이처럼 봉고차....샘플뜯어서 실험도 하고.... 혹해서 결국 살 빠진다는 한X양행의 키토산을 샀다. (한미약X과 유한X행의 이름을 섞어놓은 회사-_-;) 허나.. 효과도 없고 속만 니글거리길래 먹는것을 중단했고, 글쓴이처럼 돈 내기 억울하고 아까버서 2년이란 시간을 질질 끌었었다. 물론 부모님껜 비밀이었다..... 키토산 회사에서 독촉장도 날라오고, 신용불량 된다 하고, 빨간딱지 들이댄다 하고..... 어린나이에 뭣도 모르고 산 출처도 불분명한 약때문에 맘고생 심히 많이 했다. 그래서 그 회사 꼰대와도 전화로 무지 싸웠다.. 그 3년간의 맘고생 다 말하자면 너무 길고... 이 언니는 추적60분, 시사매거진2580, PD수첩, KBS뉴스, MBC뉴스 게시판에......헥헥 봉고차로 유인해 다이어트약을 판다는 내용을 제보했었다.. (뭐 이건 그닥 상관없다-_-;) 그리고 마지막으로 소비자 보호센터 인터넷 게시판에 들어가서 육하원칙 들어가며 글을 적어내려갔다. 좀 오래되어 기억은 잘 안나지만 그리 오래지나지 않아 전화가 왔다. (4~5일 후였던거 같음) 어디서??!!!!!! 소비자보호원에서.... 아주머니께서 친철하지만 안타까운 어조로 설명을 잘 해주셨다. 나는 미성년자때 구매한 것이 아니라서 이러이러한 이유때문에 돈을 지불하지 않는 것은 어려울 것 같다는 말씀이셨다. 그러나 나는 분명 들었고, 지금도 기억한다.. 아무개씨가 구매시점이 미성년자였다면 돈을 안낼 가능성이 충분하기에 우리가 도와줄 수 있다고... 글쓴이는 소비자보호원에 신고하라!!! 좀 더 빠른 도움을 받고 싶다면 전화로 하는 방법은 어떨런지??? 그 곳 아주머니들이 큰 힘이 될 것이다. 결국 이 언니는 돈 60만원 떼였지만.. 그래도 우리 엄마가 60만원으로 젊은나이에 인생공부 한거라고
베플압둘라|2007.10.07 14:19
다른 톡읽다가 그림만 보고 클릭했네.. 도대체 이그림 뭐지.. 곧휴 잡고 있는건줄 알았네.. 나만 이상하게 본건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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