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용산구 보광동에서 월세 300/30에 약 9평정도 되는 집에 살고 있는 처자입니다.
처음 이곳에 보금자리를 틀게 된 이유는 이태원에서 디자이너로 일하게 되서 지방에서 올라와 가까운
곳에 집을 구하고자 함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치만...오르지 않는 임금(월30만원으로 5개월...아무리 의상계통이
빡쎄다 하지만 이정도인줄 상상도 못했죠.)으로 그곳을 그만 두고 현재는 종로에서 다른 업계의 일을 하고 있습니다.
12월이 계약만료이고... 직장과도 상관없는 곳이다 보니 12월에 같이 살게 될 친구와 직장의 거리를 따져서 연신내 쪽으로
집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월세로 지내다 보니...매달 30만원이 그냥 나가는 돈이더라구요. 처음엔 아무 생각 없었는데 슬슬 기반도 잡아야 겠다는 생각에
이것 저것 재보니...월세를...전세로 돌려 보는게 낫지 않나 싶더라구요. 그런데 막상 문제는...제 주변 어른들(부모님..ㅡ.ㅡ)은
그닥 저의 이런 문제를 잘 모르신다는 거죠.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라..이렇게 제시를 해주시면 좋겠건만 시골에서 농사만 지으시
는 분들이라 전세나 월세 살아보신 적도 없으시니..전혀 이런거에 대한 개념이 ..제로 셔서 도움을 못주심을 미안해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울 회원님들께 감히 여쭙니다..
제 친구의 직장은 상암 월드컵 경기장 내이구요. 전 종로(을지로 3가 방향)이라 중간 점으로 잡은게 연신내입니다.
1. 연신내 투룸 지상- 전세 시세가 보통 얼마 하나요?(마을버스 다녀서 전철역까지 가는데 어려움 없을 정도거리)
2. 12월까지 만들수 있는 현금이 약500만원입니다.(보증금 포함). 월세로 30만원씩 내고 좁은 원룸에서 사느니 대출받아 넓은 집 에서 이자 내고 사는게 낫다 판단 되는데 고수님들은 어찌 생각하시는지요.
3. 전세로 가려면 대출을 받아야 하는데 대출에 대해 전혀 무지합 니다. 저는 소득이 수당제라 어쩔땐 200만원도 받을 수 있지만 지난 여름 계속 망해서 70만원이하로 3번이나 받았네요. 자금 운용이 너무 힘든 상황임에는 틀림없네요..;;
급여를...통해 대출이 가능할까요? 아니면..친구는 저보다 안정적인 직장에 다니고 있는데 저도 그렇지만 친구도 채 5개월이 안된 상황인데 직장을 담보로 대출이 가능한가요?
세상속에 나와 보니... 정말 모르는 것 투성이네요. 전 더이상 부모님께 손벌리기 죄송해서 제 힘으로 해보려고 하거든요. 보증금 300만원도 어려운 상황에서 만들어 주신거라.
너무 지식이 없는 저의 무지함을 탓하며...고수님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