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주변이 없어서 바로 본론으로 넘어갈께요.
오랜만에 친구와 밤에 놀다가 택시를 타고 집에도착했어요.
택시에 내려서 횡단보도를 건너는데 도로에 흰색 강아지 한마리가 있는거에요.
사실 제가 강아지나 고양지종류를 쫌 무서워해서 잘 안만지는데 그냥 갈까 말까 고민하다가
길에 차지나가는데 위험하게 피하는걸 보고 도저히 그냥 지나칠수가 없어서 강아지한태 달려갔어요...아까도 말했지만 고양이나 강아지를 잘 못만져서;; 구석에서 박수치면서 유인하는데
이게 겁을 먹어서 그런가 계속 앞으로 도망가는거에여;;;; 그래서 계속 쫓아가고 박수치면서 유인하면 도망가고 쫓아가서 박수쳐서 유인하면 도망가고 그걸 계속 도로에서 반복하다가 거의 버스로 한정거장 되는거리에서 잡았는데 다행히;; 집에서 키우던 놈이라 순하더군요
이놈을 껴안고 다시 집으로 향하는데 이놈이 겁을 먹어서 덜덜 떨더군요.
강아지를 집에 대려가기도 쫌 그렇고 강아지 모양을 보니깐 털에 염색도 시킨거 보면 집에서 키우던 놈같아서 주인이라도 찾아줘야된단 생각으로 저희아파트 밑에 경비실에 강아지를 안고서 갔어요.경비실 안에 아저씨가 자고계셔서 깨워서 강아지가 길가에 있어서 차에 치일까봐 대려왔다고 내일 아침이나 점심쯤에 아파트 방송을 해서 강아지 주인을 찾아달라고 했거든요.
근데 경비아저씨가 이놈 주인없다고 몇일전부터 맨날 아파트 주변에서 짓고 그래서 말썽 부렸다고
경비실에 못맡긴다고 계속 그러시는거에여;;;;;;
저도 성격이 한고집해서 끝까지 아니 이강아지를 길에 놔뒀다가 차에 치여서 죽으면 어떻하냐고 주인이 강아지 찾아가게 그냥 아침까지 나뒀다가 방송으로 알리라고 계속 말을해도 경비실 아저씨가 안된다고 막 그래서....욱하는 성질에 아~됬어요 아짜증나~ 18 이러면서 강아지를 안고 집으로 가는데 경비실 아저씨가 다시 와보라고.....해서 갔더니 그냥 놔두고 가라고 해서 지금 경비실에 맡기고 올라왔는데 아무리 봐도 저강아지 다시 경비아저씨가 길가에 버릴꺼 같아서 꼭 주인을 찾아줄려고 여기 글을 올립니다...
개의 종류는 제가 그런거에 별로 잘몰라서 종은 몰르겠고 양쪽귀에 분홍색으로 염색이 되어있었고 발에는 연두색으로 앞발 뒷말 다 염색되어있었어요....성별은 밑에 만져보니깐 젓꼭지 있는거 보니 암컷 같고요....강아지 키워본지 오래되서 암수구별을 잘못해여;
저도 어릴때 집에서 키우던 강아지를 잃어버려서 한 일주일동안 학교끝나면 집에와서 울면서 찾고 그랬었는데 결국 일주일뒤에 길에서 죽어서 집에 시체로 있어서 그거 보면서 운기억이있어서 그래요... 신림7동 휴먼시아 아파트 주변 사시는분들 중에 강아지 잃어버리신분!!!!
귀에 분홍색 발에 연두색으로 염색되어있습니다 암컷이고요...수컷일지도 몰릅니다;;; 암튼 주인분 글보시면 제가 204동 경비실에 맡겼거든요 거기로 꼭 찾으러 오세여......
글쓰는 재주도 없고 잠도 안자고 바로 글쓰는거라 글쓴게 쫌 이상한데 죄송합니다
아무튼 주인분 꼭 찾아가세요!!